SK그룹이 향후 5년간 핵심 성장사업에 247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SK그룹이 향후 5년간 핵심 성장사업에 247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국내증시도 KOSPI는 고점대비 38.2% 구간인 2600선 전후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고 코스닥은 고점대비 38.2% 구간인 816선을 터치하지는 않았지만 840선 전후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코스닥이 덜 밀린 상황이기 때문에 코스닥 관련 종목들은 조금더 부침을 겪을 수 있다. 미 증시도 고점대비 어느정도 밀린 상황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고는 있지만 급격한 약세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S&P500은 고점 대비 38.3% 구간인 3810선을 터치하고 반등이 나오고 있는 모습이고 나스닥은 고점 대비 50% 구간인 11000선을 터치하고 반등이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 SK, 현대차, LG 등 국내 주요 그룹이 최근 총 1040조원에 달하는 투자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민간 주도 성장을 약속한 윤석열 정부 출범에 발맞춰 국내 투자와 고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주요 그룹의 투자 키워드는 반도체와 친환경, 디지털, 바이오 등으로 이 부문에 대규모로 투자할 예정이다. 따라서 앞으로 증시가 반등이 나오게 된다면 반도체, 친환경자동차, 디지털(IT), 일부 바이오 섹터가 주도를 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시간외로는 곡물가격의 지속적인 상승력으로 인해 사료주들이 부각을 받았고 그로 인해 인도 설탕 수출 규제 이슈가 재부각되면서 설탕관련주들도 상승력을 보였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강원 홍천군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ASF 확산차단을 위한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15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할 예정이다. 이에 돼지열병관련주들의 변동성이 나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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