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유한양행 김재훈 전무. 우측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 [사진=유한양행]
좌측 유한양행 김재훈 전무. 우측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 [사진=유한양행]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유한양행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제22회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산업 현장에서 고용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 정착에 공헌한 기업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정부가 수여하는 상이다.

유한양행은 여성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위한 제도를 운영해 고용평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유한양행은 외부기관 서류전형, 블라인드 면접, 면접관의 부패방지 서약서 작성 등의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직장 어린이집, 자녀학자금 등의 육아지원제도, 각종 유연근무제도, 법정 기준을 초과하는 유급휴가 부여 등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기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은 기업활동을 통한 하나의 공동운명체’라는 창업정신을 계승 발전해 유한만의 진정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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