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피스 제공]
제주도에서 열린 플로깅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 [사진=라피스 제공]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아이웨어 브랜드 ‘라피스 센시블레’는 목화가 함유된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ecly(eco friendly 합성어) 라인과 환경문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플로깅 행사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라피스 센시블레 전직원은 지난 18일 제주도 플로깅 행사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서울 한강에서 이뤄진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라피스 센시블레는 단순히 친환경을 위한 제품 출시뿐만 아니라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몸소 체험하며 개선하기 위해 회사 전직원이 플로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 삼양 해변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주 러닝크루(Jeju runningcrew)가 주최했으며, 라피스 센시블레와 마르헨제이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50명이 참가했다.

[사진=라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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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러닝크루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뛰멍, 치우멍(러닝하면서 쓰레기를 치우는) 행사에 라피스 센시블레와 마르헨제이 두 브랜드는 ecly 캠페인의 일환으로 플로깅 활동에 필요한 물품(집게, 집게케이스, 장갑 등)을 제작, 지원했다.

제주 러닝크루 관계자는 “뛰멍, 치우멍이란 스웨덴어인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 플로깅에서 영감을 얻어 제주어로 재해석한 제주환경살리기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피스 센시블레 친환경 ecly 선글라스는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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