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첫 해외 현장 경영으로 화학군 내 계열사 동남아 사업장을 찾아 현장 점검 및 임직원 격려에 나섰다.롯데케미칼은 이훈기 대표이사가 기초소재사업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건설 현장과 첨단소재사업 컴파운딩 공장, 롯데 화학군 소속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말레이시아 동박 공장과 롯데알미늄 인도네시아 패키징 공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이 대표이사는 지난 18일 오전 인도네시아 LINE Project 건설 현장을 둘러보며 진척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계획대비 차질 없는 공사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사단법인 출판문화학회는 최근 정기 총회에서 한주리 서일대학교 미디어출판학과 교수가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한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한 회장은 취임사에서 “생성형 AI의 등장이 출판산업에도 영향을 미쳐 향후 출판 문화의 확장에 새로운 변화가 가속화 될 것”이라며 “출판문화학회가 추구하는 콘텐츠 중심으로서의 출판 문화의 비전을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임기 동안 ▲외연 확장을 위해 타 학회와의 학술 활동 연계 강화 ▲학회논문집 위상 강화 ▲대학생 출판콘텐츠 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워홈 2023년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대비 약 8% 늘어난 1조9835억원이며, 영업이익은 943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76%가량 상승했다. 코로나 등 경영악화 요인으로 창사 첫 적자를 낸지 3년만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아워홈의 성장에서 눈여겨 볼 대목은 구지은 부회장이 취임과 동시에 핵심 과제로 삼았던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이다. 2023년 아워홈 글로벌 사업 실적은 전년 대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방경만 KT&G 사장이 직원들과 ‘캐주얼 미팅’을 가지며 본격적인 소통경영에 나섰다.KT&G는 지난 17일 KT&G 서울사옥 20층 라운지에서 방경만 사장과 직원들이 ‘캐주얼 미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직무와 직급의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식적인 식순이나 사회자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방경만 사장과 직원들은 스탠딩 테이블에서 음료와 다과를 즐기며 격식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방경만 사장은 1998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7년 만에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이커머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기존 유통업체들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쿠팡은 최근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3조원 이상을 투자해, 전국을 소비자들에게 무료 로켓배송을 실시하겠다고 밝히는 등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여기에 알리와 테무는 초저가 상품을 무료배송한다는 장점을 살려 국내 유통업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몰고 오고 있다.이처럼 쿠팡의 독주 속에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와 테무까지 가세하면서 유통업체들은 생존을 위한 전략 마련에 한창이다.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다음 달 1일부터 바로배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손해보험업계가 다가올 미래의 새로운 경제·산업 환경에 대비한 4대 핵심 전략을 공개했다.3일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손해보험산업의 보장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이병래 협회장은 “국내 손해보험산업은 유례없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역피라미드형 인구구조로 커다란 변화에 직면했다”고 말했다.아울러 “경제 전반의 저성장 우려, 글로벌 경기불안 지속 등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환경에 놓인 상황”이라고 진단했다.그는 “인공지능(AI)를 비롯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포스코홀딩스가 지주사의 조직 구조를 슬림화하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에 나선다. 또 조직 전반의 실행력을 제고하며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등 주요 핵심사업의 본원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포스코홀딩스는 오는 3일부로 기존 13개 팀을 9개 팀으로 축소하는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먼저 지주사 내 철강팀·수소사업팀과 포스코 탄소중립전략실이 나누어 수행하고 있는 탄소중립 업무의 주요 기능을 지주사 전략기획총괄 산하에 신설되는 ‘탄소중립팀’이 통합 관리하게 된다.이를 통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케미칼 이훈기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첫 현장 경영으로 여수, 울산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공장과 계열사인 롯데정밀화학, 합작사 롯데이네오스화학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7일, 여수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 전반을 둘러보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또 오후에는 첨단소재사업장을 찾아 철저한 안전 의무 준수 등 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훈기 대표이사는 직원들과의 자리를 통해 “안전환경 사고 예방은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현장의 근간이다”라며 “지금은 기준과 원칙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제약사들의 정기주주총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새로 취임하거나, 재선임된 수장들이 수익성 강화를 목표로 새 먹거리 창출에 나설 전망이다.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대웅제약, 종근당홀딩스, JW홀딩스 등은 수장 교체를 결정했다.지난달 말 대웅제약은 이사회를 열고, 박성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박성수 신임 대표와 이창재 대표는 각자 대표로 각각 해외 사업·연구개발(R&D), 국내 사업·마케팅을 총괄한다.박 신임 대표는 대웅제약의 대표 제품인 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HJ중공업 건설부문은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완석 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완석 신임 대표는 중앙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8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토목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2021년부터는 동부엔지니어링 대표를 역임하며 수년간 회사의 지속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HJ중공업은 지난 2021년 ‘한진중공업’에서 ‘HJ중공업’으로 사명을 바꾸고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해 왔다.그 결과로 공공공사 분야에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공사, 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최근 대주주인 영풍과 계열사 고려아연이 인적분할 추진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서린상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적분할은 회사 분할 시 신설 회사의 주주구성 비율을 기존 회사의 주주 구성 비율과 동일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28일 영풍에 따르면, 서린상사는 1984년 설립된 글로벌 종합무역상사로 지분 49.97%를 보유하고 있는 고려아연의 종속회사로 분류된다.서린상사 경영은 고려아연의 최대주주(25.15%)인 영풍의 창업주 3세인 장세환 대표가 맡고 있다.장세환 대표가 경영을 맡으면서 사업 다각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경희대학교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평화의 전당 로비에서 17대 총장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경희학원 이사회는 지난 1월 8일 경희대 17대 총장으로 김진상 총장을 선임했다.김진상 총장의 임명식에는 학교법인 경희학원 조인원 이사장과 법인 임원진, 각급 기관장과 보직자, 구성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임명장 수여식은 △임명사(조인원 경희학원 이사장) △신임 총장 약력 소개 △신임 총장 선서 △임명장 수여 △The Relic of Kyung Hee Spirit (경희의 얼과 정신) 상징물 전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이 회장 자리에 올랐다.신임 김남정 회장은 김재철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지난 2014년 부회장에 선임된 지 10년 만에 그룹 회장 자리에 오르게 됐다.동원그룹은 28일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남정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동원그룹 회장직은 지난 2019년 김 명예회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영 일선에서 은퇴한 뒤 5년간 공석이었다.동원그룹은 김 회장 승진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과감한 투자로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해, 미래를 위한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NH투자증권의 새로운 수장으로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이 선임됐다.27일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93년 LG투자증권에 입사한 윤병운 대표이사는 우리투자증권 기업금융3팀장·우리투자증권 커버리지1그룹장·우리투자증권 커버리지본부장을 거쳐 2014년부터 NH투자증권에서 활동하고 있다.윤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창립 55주년, NH금융지주 편입 10년차가 되는 뜻 깊은 해에 새로운 대표이사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한화솔루션은 지난 26일 사외이사인 박지형 서울대 교수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한화솔루션은 박 의장 선임 배경에 대해 "사회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건 그룹 내 첫 사례"라며 “이사회가 적절한 견제와 균형의 기능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형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영국 런던정경대(LSE)와 미국 위스콘신대 등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국제무역 분야 전문가다. 이사회에 글로벌 경영환경과 국제관계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제공했으며 한화솔루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
【뉴스퀘스트=박민수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박용철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장을 새 전무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3월 25일부터 2026년 3월 24일까지 2년이다. 박 전무이사는 대구 대건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민소통실 소통정책관, 체육국 체육협력관, 미디어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박 전무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기관인 체육공단에서 일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 의견을 경청하고 신뢰받는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중국에는 배우들이 엄청나게 많다. 한국과 비교해도 최소한 30배는 된다고 할 수 있다. 이들 중에서 영화 황제라고 불린다면 진짜 대단하다고 해야 한다.유명세를 이용해 광고나 예능 프로그램을 찍을 경우 요즘 한창 뜨는 배우인 양미(楊冪. 38)나 황샤오밍(黃曉明. 47)등이 부럽지 않을 엄청난 부도 쌓는 것이 가능하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부도와는 거리가 먼 걸어 다니는 중견기업이 되는 것은 일도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이 길을 거부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해야 한다.그런데 중국에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우리은행이 늘어나는 해외자본거래 수요에 증가에 따라 외국인직접투자 전담 센터 2호점의 운영을 시작한다.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최근 외국인직접투자 전담 특화채널인 ‘글로벌투자WON센터’를 서울 중구 광화문 서울파이낸스빌딩에 추가로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해당 센터는 지난해 7월 조병규 은행장 취임 직후 신설한 특화채널로 외국인직접투자와 해외직접투자 등 기업 해외자본거래를 전문적으로 취급한다.1호점인 ‘강남글로벌투자WON센터’를 시작으로 2호점인 ‘광화문글로벌투자WON센터’ 추가 개점을 계기로 우리은행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장인화 신임 포스코그룹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모두 성공으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장 회장은 2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56기 포스코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철강 사업은 포스코의 기본이고, 이차전지 소재 사업은 그룹의 쌍두마차"라며 이 같이 말했다.장 회장은 이날 포스코의 전략 방향으로 철강 사업의 초격차 경쟁 우위 확보와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성장엔진 육성을 제시했다.장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사
【뉴스퀘스트=박민수 기자 】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는 20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EBN산업경제 김영락 대표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김영락 신임 부회장은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여수MBC에 입사 KBC보도국장과 전무이사를 거쳐 2021년부터 EBN산업경제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김영락 부회장은 “인터넷신문 업계 현안들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