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롯데온이 '롯데의 경쟁력'을 앞세워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롯데온은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롯데온(ON)세상’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멤버스를 비롯해 세븐일레븐, 롯데시네마 등 롯데 계열사 상품을 이전에 없던 역대 최대 혜택으로 선보인다.계열사 상품을 비롯해 롯데온이 엄선한 500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참여해 다양한 브랜드 및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등 연중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롯데온은 이번 ‘롯데온세상’을 기점으로 롯데가 가진 최고의 자산인 계열사와 협업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차그룹이 향상된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전기차(EV) 렌터카에 ‘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Plug & Charge Technology 이하 PnC)’ 기술을 적용한다.현대차그룹은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렌터카에서 운영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에 PnC를 적용해 EV 충전 편의성을 높인다고 14일 밝혔다.또 같은 기간 해당 차량을 단기 렌트하는 고객에게 E-pit 초고속 충전 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은 충전기 화면의 ‘PnC 충전’ 버튼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올 하반기 대형 IPO(기업공개)로 관심을 끌었던 롯데렌탈이 유가증권시장 입성 첫날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롯데렌탈의 시초가는 공모가(5만9000원)보다 2.54% 낮은 5만7500원에 책정되며 장을 열었다.이후 장 중 등락을 반복하며 한때 6만원을 넘기기도 했지만, 결국 시초가보다 3.4% 미끄러진 5만5500원에 안착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공모가 대비 5.9% 하회한 것이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8억원과 1459억원을 팔았고, 개인은 약 1955억원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조332억원이다.반면 같은 날 상장한 IT 인프라 통합관리 소프트웨어업체 브레인즈컴퍼니는 공모가(2만5000원)보다 2배 높은 시초가 5만원을 형성했고, 6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당초 롯데렌탈은 주가 흐름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내 렌탈업계 1위라는 타이틀과 함께 렌터카·중고차 판매·차량 공유 등 주요 사업을 확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롯데렌탈이 전기차 '서비스형 배터리 사업'(BaaS·Battery as a Service)에 협력하기로 했다.30일 LG에너지솔루션과 롯데렌탈은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전기차 기반 모빌리티 및 배터리 신규 서비스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과 김현수 롯데렌탈 사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렌탈은 차량 대여 브랜드 '롯데렌터카'를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자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전기차 특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롯데렌터카 고객에게 사용 편의성과 전기차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여기에 전기차 상시 진단 및 평가인증 서비스에도 협력한다.LG에너지는 배터리 현재 용량 및 안전 상태 확인, 미래 퇴화도 예측 정보 등을 반영한 배터리 평가 인증서를 발급한다.이를 기반으로 롯데렌탈은 고객들에게 안전진단 결과를 제공한다.이 밖에도 전기차 이동형 긴급 충전 서비스, 전기차 전문 정비
[세종 = 트루스토리] 이영훈 기자 = 환경부는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마트와 충전기 설치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내로 전국 롯데마트 119개 모든 매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기차 급속충전기는 현재 롯데마트 22개 매장에 21기가 설치돼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나머지 97개 매장에 120기가 추가로 설치된다.대형마트에 급속충전기 설치되면 전기차 소유자들은 장을 보는 시간 동안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그동안 환경부는 전기차 이용자의 전국 운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심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균형적으로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대형마트 등 도심 내의 주요거점에도 급속충전기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이번 환경부와 롯데마트의 협약은 지난해 12월 환경부와 롯데렌터카 사이의 전기차 렌트상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이며 이번 협약에서는 롯데마트가 급속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