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오는 11월30일 김광수 현 은행연합회 회장 임기 종료가 다가오면서 차기 회장 후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은행연합회 회장직은 연봉이 8억원에 육박하고, ‘은행권 수장’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갖고 있어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이 은행권의 시각이다.아직 구체적인 후보군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은행연합회는 조만간 정기이사회를 통해 차기 회장 인선에 나설 계획이다.16일 은행권에 따르면,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은 다음 달 말 3년 간의 임기를 마친다. 은행연합회 정관상 1회 연임은 가능하지만, 김광수 회장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조합원이 뿔났다.IBK기업은행이 기업은행장 선임을 앞둔 가운데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이 관치금융을 합리화하면서 낙하산 인사를 강행하려는 조짐을 보이면서다.이에 금융노조는 기자회견을 열어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규탄하고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은 공직자 윤리법에 의거 적절치 않은 후보라고 지적했다.26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는 이날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관치 낙하산 강행 금융위원장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은행권에 따르면,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의 임기는 내년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민주주의 사회에서 대통령은 왕이 아니다.민심을 얻어 대표직을 맡은 사람일 뿐 `권력 남용'으로 비치는 일은 해서는 안된다.당연히 정부 관료 역시 국민 위에 군림할 수는 없다.최근 금융권 차기 회장·은행장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낙하산 인사’ 사례를 보면 이러한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적인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이달 중으로 차기 수장이 결정되는 곳은 NH농협금융과 기업은행이다.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윤종원 기업은행 은행장은 각각 2022년 12월 31일과 2023년 1월 2일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은행권의 메타버스 1호점으로 기대를 모았던 IBK기업은행의 메타버스 점포 `IBK도토리은행'의 출범이 지연되고 있다.그 사이 신한은행이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을 통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앞두면서 은행권의 메타버스 영업점 1호점을 차지할 것으로 관측된다.12일 은행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올해 2분기 내 출범을 목표로 했던 IBK도토리은행 추진이 멈춰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싸이타운 메타버스 시스템 구축을 맡은 한글과컴퓨터에 따르면 이미 도토리은행 서비스는 구축이 된 상황이다. 싸이월드 측은 현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NH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관료 출신인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낙점되면서 연말 금융권 낙하산 신호탄이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당초 업계에서는 현 손병환 회장의 연임을 유력하게 예상했다.손 회장은 1962년생으로 비교적 젊은데다, 최근 NH농협금융의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높은 실적을 올렸기 때문이다.하지만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손 회장의 연임에 부정적인 기류가 흘렀고, 여러 언론에서 현 정권과 가까운 이 전 실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유력하게 떠오른다는 보도가 이어졌다.실제로 이 내정자는 윤석열 대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연말, 연초를 앞둔 현 시점에서 금융권 최대 관심사는 차기 회장·은행장 선임이다.정부가 취약계층 지원을 명목으로 대출 중도상환유예 등 각종 대책으로 은행권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낙하산 인사’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이달 중 가장 먼저 차기 회장·은행장이 결정될 예정인 NH농협금융 선임이 어떻게 결론이 날지 금융권 전체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7일 은행권에 따르면 현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가동하고 있는 NH농협금융은 조만간 후임 회장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당초 지난 2년 임기 기간 동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지난 2년 동안 농협금융지주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손병환 회장의 연임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금융권의 관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손병환 회장의 임기는 오는 12월 31일까지다.경영실적만 보자면 연임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평을 얻고 있지만, 최근 불거지고 있는 관료 출신 기관장 선임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완료했으며, 다음 달까지 최종 후보를 정할 예정이다.전통적으로 농협금융지주는 단독 후보가 올라와 그대로 승인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손병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은 올해 경영상황이 전년과 같거나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3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468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중소기업의 76.7%가 올해 경영상황이 전년과 동일하거나 부진할 것이라는 응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경영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한 비율은 23.3%에 불과했다.중소기업의 자금수요는 구매대금 지급과 원리금상환 등을 위한 신규자금 수요가 전년 대비 각각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한 796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이로써 기업은행의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0.7% 증가한 2조227억원이다.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5%p 감소한 0.80%, 총 연체율은 지난해 보다 0.02%p 감소한 0.27%을 기록했다.기업은행 측은 이번 실적과 관련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은행의 노력이 고객기반 확대와 성장기반 확충으로 이어졌다고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참 좋은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1월 15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코스닥 상장사인 에브리봇과 더블유씨피, 삼성그룹 협력사(삼성물산(건설), 삼성SDI,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기)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100여개社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또 최신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채용트랜드 컨퍼런스’ 진행과 함께 IT 관련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채용설명회를 실시하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청년취업사관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균 감염에 대한 공포가 커지면서 우리 생활 곳곳에 항균 제품들이 배치됐다.이에 일부 시중은행은 항균카드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검토했지만, 수령 후 실생활에서 사용할 경우 항균 효과가 지속되는지 검증되지 않아 도입을 포기했다.이런 항균카드를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행장 윤종원)이 기존 카드 교체와 신규 카드 제작에 사용하고 있어 예산 낭비 논란이 예상된다.20일 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원실(국민의힘)은 기업은행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기업은행 항균카드 발급 현황’ 자료를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3년 상반기 육성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IBK창공은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는 창업육성플랫폼으로 2017년 12월 IBK창공 마포를 개소한 이후 구로·부산·대전을 포함해 총 4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예비창업자 발굴·지원을 위해 대학과 연계한 IBK창공 서울대 CAMP와 UNIST(울산과학기술원) CAMP도 운영하고 있다.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를 통해 마포·구로·부산·대전 센터에서 총 75여개 기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모집 기간은 11월 2일까지로 12월 중순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한다.육성 기간은 내년 1월부터 5월까지이며 선발기업에게는 1대1 전담 멘토링, IR, 국내·외 판로개척, 데모데이, 오픈이노베이션, 사무공간 등을 종합 지원한다. 또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IBK금융그룹의 금융지원도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IBK기업은행과 미래에셋증권은 ‘영세·중소 카드 가맹점의 디지털 결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과 가맹점 등은 IBK기업은행의 무선 결제단말시스템인 박스 포스(BOX POS) 내에서 ‘미래에셋Pay’를 결제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기업은행 측이 하반기 출시 예정인 ‘BOX POS’는 별도의 기기(카드결제기, IC카드기, 카드단말기, 이지체크기 등)를 구매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카드 결제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이번 협약으로 해당 어플리케이션에서 미래에셋Pay를 통한 간편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양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거래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양사는 앞으로도 각사의 핵심역량을 결합해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결제 편의성 제고를 위한 협업 외에 고객들에게 편리한 금융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간편결제수단이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2022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16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상반기 신입공채 인원 대비 10명 증가한 규모이다.지원서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글로벌 분야이며 지역인재, 보훈대상자, 고졸인재의 경우 별도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윤종원 행장 취임 이후 고졸인재에 대한 정규직 별도전형을 이어가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16명의 고졸인재를 채용한다.또 가족 돌봄과 치료·재활 등의 어려움으로 전일제 근무가 부담스러운 지원자들을 위해 '시간선택제 준정규직' 채용도 실시한다.근무시간을 선택해 일일 4시간 근무가 가능하며 장애인, 보훈 대상자 각각 1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영업점 및 본부부서 현장 업무, IBK 창공 컨설팅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청년인턴 프로그램’도 매년 2회씩 운영하고 있다.올 상반기 35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오는 9월 27일까지 신규대출 3.5조원, 만기 연장 5.5조원 등 총 9조원 규모의 '추석 특별지원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에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할인어음,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에는 금리를 최대 0.3%P(포인트) 범위 내에서 추가 감면한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가격 급등과 환율·금리상승 등에 따른 경기침체 및 소비 위축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세대 전기사용량 절감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ESG 신상품인 'IBK탄소제로적금'을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IBK탄소제로적금'은 이지스엔터프라이즈의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인 '아파트아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대 전기사용량 절감을 통해 ESG 실천을 유도하는 데이터 기반 혁신상품이다. 월 100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한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i-ONE Bank(개인)를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최고금리는 연 6.5%로 기본금리 연 2.5%에 최대 연 4.0%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우대조건은 ▲적금가입월부터 10개월 동안 적금가입월의 전기사용량(kWh) 대비 월별 전기사용량(kWh) 절감횟수가 3회 이상인 경우 연 1.0%p, 5회 이상인 경우 연 2.0%p를 제공하고 ▲기업은행 최초거래고객인 경우 연 1.0%p, ▲본인 명의 입출금식 통장에서 지로, 공과금 자동이체 실적이 3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p를 제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를 돕기 위해 2억원의 지원금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법정구호단체인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수해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에 앞서 ‘사랑의 밥차’를 호우피해 현장에 파견해 이재민 대상으로 무료급식도 제공하고 있다.또 지난 11일부터 집중호우로 직·간접적인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해 신용카드 결제대금 상환을 유예하고 기존 대출금의 만기연장‧상환유예도 지원하고 있다.특히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2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개인고객에게 500억원 규모의 긴급생계안정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대출금리도 최대 1.0%p까지 감면하고 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재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박경호씨 별세, 박정미·수향·진일(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권기정·윤종원(IBK기업은행장)씨 장인상, 이민영씨 시부상 = 15일 오후 9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18일 오전 5시 20분, ☎ 02-3010-2000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동행(同行)창구’를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행창구'는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금융취약계층의 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우선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주는 전용 창구로 기존에는 영업점별 1개의 동행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기업은행은 ‘동행창구’ 확대 시행을 위해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점포수 감소와 고령인구 증가추세 등을 반영한 ‘우선 확대 대상 점포 26곳’을 선정했다. 고령고객 내점비중이 높고 타행에서 점포를 폐쇄한 지역에 소재한 26개 영업점에 ‘동행창구’를 추가로 설치하고 ▲전담직원제 도입 및 연수 실시 ▲가시성을 개선한 유도장치 추가 등을 통해 금융취약계층 고객의 오프라인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향후에도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동행창구는 신속하고 빠른 업무처리를 제공하는데 집중했으나 앞으로는 취약계층 고객의 금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희귀‧난치성 질환 등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상공인 가족 128명에게 치료비 6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기업은행의 이번 치료비 지원을 통해 11년째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김민호(가명·11세)군과 직장암으로 힘겹게 투병생활을 하며 치료비 마련을 위해 회사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이종인(가명·45세)씨 등이 도움을 받게 됐다.윤종원 행장은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상공인의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예년보다 치료비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며 "우리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총 615억원을 출연했다. 이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상공인 가족 3160명에게 치료비 136억원을 지원했고 가정형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