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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민주당은 29일 “지난 22일 육군사관학교 기숙사 내에서 4학년 생도가 2학년 생도를 성폭행 한 육사 초유의, 최악의 사건이 발생했다”며 “대한민국 육군의 요람 육군사관학교에서 성 군기 위반 사건을, 그것도 6일 간이나 비밀에 부쳐 쉬쉬하고 넘어가려 했다니,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11시20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갖고 “어느 조직이든 이런 일은 있다. 남자 생도 개인의 일탈에 대해 구속했으면 됐지, 육사 교장에게까지 책임을 물어야 할 사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육군 관계자의 말이 국민을 더욱 분노케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 원내대변인은 “군 기강이 얼마나 해이하길래 우리 군 최고의 엘리트 집단인 육군사관학교의, 그것도 기숙사 내에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통탄할 노릇”이라며 “이번 사건은 사건을 저지른 남자 생도의 개인일탈로 처리하고 끝낼 문제가 아니다. 특별감찰을 통해 또 다른 문제가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3.05.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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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서태석 기자 = 통합진보당은 29일 “온 국민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진주의료원을 폐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면서 “진주의료원 폐업의 모든 책임은 홍준표 지사 본인에게 있음을 명확히 한다”고 밝혔다.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오전 11시10분 국회 정론관에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히고 “소속 단체장의 독단적 행태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고 있지 못한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 역시 마땅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다.홍 대변인은 “그간 홍준표 지사는 수시로 말을 바꿔 폐업의 불가피성을 강변해왔지만 단 한 차례도 성의 있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면서 “강성노조 운운하면서도 정작 노조는 만나지도 않았고 지역사회에서 신망받는 분들로 구성한 중재단과의 논의도 외면했다. 애초부터 오직 폐업만 생각하고 밀어부친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통합진보당은 공공의료확충을 염원하는 국민과 함께 진주의료원의 정상화를 위해 앞으로 더 치열하게 싸우겠다”면
정치일반
서태석 기자
2013.05.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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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송유찬 기자 =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29일 북한을 겨냥,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수를 써야지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수를) 쓰면 우리를 핫바지로 보는 것 아니냐”고 불쾌감을 드러냈다.류 장관은 이날 오전 현대경제연구원이 주최한 한반도경제포럼 조찬 강연에서 개성공단 사태와 관련, “북한이 자기 나름대로 무슨 전술이니 해서 하는 방식에 우리가 끌려들어 갈 생각은 없다”며 “그렇게 수를 쓰면 곤란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북한은 과거에 늘 봐왔던 관(官)과 민(民)을 분리시키셔 스멀스멀 들어와서 문제를 어물쩍 넘기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류 장관은 “(북한 주장처럼) 개성공단에 기업인을 보내고 관리위 관계자를 올려 보내 개성공단이 재가동된다고 하더라도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돌아갈 수는 없다”면서 “정부가 그렇게 한다면 국제사회도 우리 정부를 이상하게 볼 것이며, 개성공단 국제화는 언제 이야기할 수 있겠느냐.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정부로서는 입주업
정치일반
송유찬 기자
2013.05.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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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최근 북한의 개성공단 기업인 등의 방북 제안에 대해 “북한이 미·일·중과 대화를 하고 있고, 특히 이번 특사 방문으로 중국이 남북관계에서 조정자 중재자의 위치에 올라섰다”면서 “우리 정부만 소외되면 안된다. 우리 정부가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이번 북한 특사 방문에서 단호한 입장을 취함으로써 남북관계의 핵심에 설 수 있는 성과를 얻었다”고 분석하며 “미중회담이나, 한중회담에서 북한의 상황과 처지를 어느 정도 대변하면서 남북관계에서 조정자, 중재자로서 자신들의 발언권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했다.박 전 원대대표는 이어 북중 관계를 묻는 질문에 대해 “북한이 결국 3차 핵실험을 통해 핵의 소형 경량화, 정밀화에 성공한 것에 대해서 중국이 굉장히 화가 나 있다. 북한의 핵을 가장 반대하는 나라가 중국이다”고 전제한 뒤 “중국이 최룡해 특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3.05.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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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트루스토리] 손양호 기자 = 인천시는 29일 제2차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가동중단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금융대출 이자보전금으로 3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날 “인천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에서는 인천지역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융자를 받을 경우 발생하는 대출이자를 인천시 남북협력기금에서 지원해 줌으로써 입주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자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 사태이후 송영길 시장이 입주기업대표들과 2차례 간담회를 개최해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피해상황을 파악했고, 시 차원의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해왔다. 남북교류협력위원회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은 “벼랑 끝으로 몰린 입주업체를 위해 남북 당국이 하루빨리 조건없는 정상화에 합의하라”고 촉구했다.
전국
손양호 기자
2013.05.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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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차별이나 불이익을 받아도 하소연할 곳이 부족했던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경기도의 외국인 법률상담실이 이들의 보호막이 되고 있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시작된 외국인 법률상담 서비스는 지난 4월말까지 무료법률상담 249건, 무료소송 2건 등을 지원하며 외국인들의 다양한 설움을 해결해주고 있다. 최근 비자변경을 사유로 행정사에게 사기를 당한 중국인 윤 모(50대)씨도 경기도 외국인법률상담실 도움을 크게 받았다.간병인으로 취업한 윤 씨는 방문취업비자(H2) 기간이 만료되면서 현재 소지한 비자를 3년 동안 거주나 취업이 가능한 재외동포비자(F4)비자로 변경해 준다는 행정사에게 비자변경 비용과 관련 서류를 넘겨줬다. 그러나 윤씨는 출입국관리사무소로부터 변경불허가처분을 받고 올해 3월 강제 출국에 처해질 상황에 직면했다. 다급했던 윤씨는 주변 소개로 지난 12월 경기도 무료법률상담실을 찾았고, 경기도 무료법률상담실은 애초에 간병인 자격으로
전국
이상진 기자
2013.05.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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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슽리] 서태석 기자 = 진보정의당은 29일 원자력안전위원회위 조사결과 국내 원전 6개에서 시험성적표가 위조된 부품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난 것과 관련,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이 비리를 까맣게 몰랐다니 어처구니가 없다”고 비판했다.이지안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이번엔 납품업체가 아닌 부품의 안전성을 담당하는 국내 검증기관이 핵심 부품 평가서류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이 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더욱이 이번 위조 파문으로 인한 원전 중단 때문에 발생한 피해액 2조원이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된다는 데 심각성이 크다. 이를 누가 책임질 것인가”라며 “반복되는 원전부품 비리에 국민의 근심만 커지고 있다”고 질타했다.이어 “박근혜 대통령 말마따나 원전은 국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니만큼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은 물론, 원전비리에 대한 극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근혜 정부는 이번 사태를 빌미로 밀양 송전탑 공사를 강행해서는 안 될 것”
정치일반
서태석 기자
2013.05.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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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시간제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현실을 너무 모르는 이야기”라고 비판했다.문 의원은 28일 지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구에는 스스로의 선택에 의한 자발적인 시간제가 많고 시간당 임금도 정규직보다 높은 경우가 많은 데 비해 우리는 정반대”라며 이 같이 밝혔다.문 의원은 그러면서 고용률 70%를 이루기 위한 방안은 “노동시간 단축이 답”이라고 강조했다.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고용률 70% 달성과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 시간제 일자리가 중요하다”며 “(시간제 일자리가) 제대로 된 일자리가 아니라는 차별을 받지 않도록 사회적 인식을 만들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3.05.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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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트루스토리] 정석호 기자 = 부산시와 벡스코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이하 모터쇼)’의 슬로건을 선정하는 등 모터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모터쇼는 내년 5월29일부터 6월8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부산시는 모터쇼의 슬로건 선정을 위해 지난 4월1일부터 4월30일(30일간) 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총 1370건의 작품을 접수하였다. 이후 관련 유관기관과 대학교수 등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작품내용의 창의성 및 참신성, 완성도, 부산의 이미지 및 부산국제모터쇼와의 조화성 등을 고려한 심사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 끝에 ‘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이상윤 씨)를 최우수 작품으로 결정했다.또한 우수작은 ‘자동차, 꿈을 안고 세계로’(한승호 씨)가, 장려는 ‘세계를 넘어서 미래를 달린다’(이태균 씨)가 각각 선정됐다
전국
정석호 기자
2013.05.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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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최서준 기자 = 새누리당은 28일 북한의 개성공단 정상화 제안과 관련, “북한이 우리 정부의 실무회담 제의를 ‘생떼쓰기’로 치부하고 지속적으로 대화 제의를 거부하면서 뒤로는 민간단체를 통한 개성공단 정상화를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로 대화 제의 의도가 남남갈등을 부추기려는 것은 아닌지 의심치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오늘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는 공업지구 기업가들의 방문을 이미 승인한 상태이며 그들이 들어오면 제품반출 문제를 포함하여 공업지구 정상화와 관련한 어떠한 협의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실무회담만을 되풀이하며 생떼를 쓰는 것은 문제 해결에 장애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유 대변인은 “그동안 우리 정부는 개성공단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을 거듭 제안해 왔다”며 “북한이 공식적인 정부간 회담 제의를 거부하고 민간단체를 이용한 꼼수를 부린다면 개
정치일반
최서준 기자
2013.05.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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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서태석 기자 = 진보신당이 한국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비정규, 여성, 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의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핵심과제로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설정하고, 2014년 최저임금 결정 시점에 맞추어 집중행동에 돌입한다. 2010년 국제노동기구(ILO)가 발표한 에 따르면, 한국의 노동빈곤층 비율(26%)이 가장 높아 저임금 문제가 심각한 수준일 뿐만 아니라 최저임금 수준이 OECD 가입국들 중에서도 하위국에 속한다. 또한 1인 가구 노동자의 한 달 생계비 평균 151만원에 비해 최저임금은 월 101만원 수준으로, 부양가족이 없는 독신자조차 먹고 살기 어려운 수준이다.이에 따라 2013년 최저임금 투쟁은 박근혜 정권 출범 이후 첫 최임투쟁으로 향후 5년간 박근혜 정부의 정책기조를 확정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진보신당은 28일 오후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최저임금에 대한 사회적 여론을 형성하여 박근혜 정권을 압박하고 최임투쟁을 통해 비정규직, 여
정치일반
서태석 기자
2013.05.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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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대학진학률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시점의 여성 경제활동이 남성 못지 않게 활발해지고 있다. 전반적인 여성고용에 대한 분위기가 밝아진 듯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 사이 여성 고용률은 2001년 47.7%에서 2012년 48.4%로 거의 늘지 않았다. 여전히 미국(62.0%)을 비롯한 OECD 국가들의 평균수준(56.7%)에 크게 미치지 못하며 남성 고용률(70.8%)과의 격차는 약 22.4%p로 OECD 국가 중 가장 크다. 여성 고용률의 정체상태가 이어지는 원인은 무엇보다 출산, 육아에 따른 경력단절 현상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규취업을 중심으로 여성의 노동시장 진출이 빠르게 늘면서 20대 고용률의 경우 지난 2011년부터 여성이 남성을 추월했다. 하지만 30대로 가면서 여성 고용률이 크게 떨어지는 현상은 거의 개선되지 못한 상태이다. 지난해 30대 여성의 고용률은 55%에 머물러 남성에 비해 37.3%p나 낮았다. 20대와 30대 여
정치/사회
이혜림
2013.05.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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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서태석 기자 = 통합진보당은 28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고용율을 높이기 위해 시간제 일자리를 언급했던 것과 관련 “여러 모로 굉장히 당혹스럽다”면서 “노동문제 관련한 대통령의 진심을 조금도 느낄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노동현안인 ‘비정규직 문제’를 진심으로 해결의지가 있다면 구중궁궐 청와대 안에서 수석비서관들만 볼 것이 아니라 오늘로 철탑농성 224일째를 맞이한 울산 현대자동차 최병승, 천의봉 두 비정규직 노동자를 만나보기를 간곡히 권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홍 대변인은 “안 그래도 사회안전망이 취약하고 불안정한 비정규직만 급증하는 것이 참담한 우리 현실”이라며 “이 와중에 취직하고 싶으면 좋은 시간제 일자리를 찾아보라는 것은, 굶주린 파리 민중들에게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라’던 전혀 세상물정 모르는 망언과 대체 무엇이 다르냐. 결국 왕정이 무너지고 민중혁명이 뒤따랐던 것이 역사적 교
정치일반
서태석 기자
2013.05.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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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송유찬 기자 = 북한은 28일 “박근혜 정부가 우리 입주기업들의 개성공단 방북을 허용해야 한다”고 밝혔다.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오전 대변인 담화에서 “우리는 공업지구 기업가들의 방문을 이미 승인한 상태이며 그들이 들어오면 제품반출문제를 포함해 공업지구정상화와 관련한 어떠한 협의도 진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남조선당국은 대세의 흐름과 민심을 똑바로 보고 이제라도 올바른 길로 나와야 한다”며 “기회는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또한 “남조선당국은 신변안전과 같은 공연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며 “그래도 안심이 되지 않으면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성원들을 함께 들여보내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남조선당국은 쓸데없는 말장난을 그만두고 6·15공동행사에 대한 남측단체들의 참가를 즉시 허용해야 한다”며 “만일 그 무슨 남남갈등이 정 우려된다면 당국자들도 통일행사에 참가하면 될 것”이라고 남측의 반통일적 행태를
정치일반
송유찬 기자
2013.05.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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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트루스토리] 김태경 기자 = 성남시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2013년 성남시 성 상담원 교육 개강식’을 갖고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이번 개강식을 갖은 교육생 80명은 오는 8월까지 기본 12주 과정의 성상담원 이론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내용은 ‘청소년 성상담의 이해와 성상담자의 역할과 자세’, ‘성관련 법률 및 청소년성보호법’, ‘한국인의 성문화 및 청소년의 성문화’ 등이다.기본과정 이수자는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성폭력·성매매근절을 위한 거리캠페인 등 실습 교육과 미술심리치료 적용 등 심화과정을 밟아 성폭력 예방 모니터 활동과 재능나눔 활동 등을 할 수 있다.성남시는 최근 사이버 매체의 확산으로 성문화에 무방비 상태로 방치된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 상담원 양성 교육, 초·중·고등학교 순회 성교육 등 시책을 펴고 있다.
전국
김태경 기자
2013.05.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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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트루스토리] 손양호 기자 = 인천시는 28일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명애)과 간부공무원 및 공무원노조 임원들이 시장 접견실에서 함께 모여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인천시의 노조 창립 이후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법과 상식이 통하는 공정한 사회의 실현과 부정한 방법과 부패한 수단으로 이익을 도모하지 않고 부당한 금품과 향응 등을 일체 주고받지 않는 생활 속의 청렴을 실천하고 청렴교육 및 다양한 청렴홍보로 부정부패를 예방하는데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인천시는 전년도의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청렴도 평가에서 내부청렴도와 정책고객평가 부문에서 각각 전국1위를 차지했으나 징계자 감점이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과다해 종합청렴도에서는 전국 7위를 차지했다. 이에 인천시는 내부청렴도 전국 1위 수성을 위해 ▲공무원 노조와 청렴문화 공동 협력 ▲잘못된 관행적 온정주의 공직문화 발굴 쇄신 ▲모든 기관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공개 ▲익명이 보장되는 부조리 신고채널
전국
손양호 기자
2013.05.28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