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가 감우성과 김선아의 절제된 코믹 연기와 웃픈 감성 스토리에 최고 시청률 15.6%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새월화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의 7부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0.3%, 시청자수 1,176,000명, 8부는 13.6%, 시청자수 1,534,000명을 기록했고, 밤 10시 58분경 가구 시청률은 15.6%, 시청자수는 1,731,950명까지 도달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순간은 손무한이 안순진에게 전화를 걸어 책을 읽어준 뒤, "자러 올래요"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중년의 환상적 로맨스가 웃프게 구현됐다. 책을 읽던 도중, 손무한은 "양을 세다가 수면제를 먹어요. 의사가 혼자 자지 말래요. 가족이랑 살라구"라는 순진의 말을 떠올리며 애잔한 마음으로 순진에게 전화를 건다. 열심히 "양 한마리, 양 두마리...양 7십 6마리.."를 세며 잠을 청하던 순진은 결국 수면제
연예일반
송은정 기자
2018.02.28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