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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트루스토리] 정석호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의 친척 누나가 실종돼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22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8촌 누나 이근이(87·포항시 북구 죽도동)씨는 지난 15일 오전 경북 청송군 파천면 한 야산에서 송이를 채취하다 실종된 지 1주일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이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산에서 함께 송이를 채취하던 큰아들(51)과 딸 2명, 사위 등 가족 4명이 식수를 가지러 산에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온 오후 3시 사이에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이씨는 이 대통령 증조할아버지 형제의 증손녀다.실종 당사자가 이 대통령의 사촌누나인 까닭에 경찰·소방서는 연인원 1000여명과 수색견 등을 동원해 인근 민가와 야산, 요양시설 등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일단 CCTV 등에 찍힌 이씨의 당일 행적으로 토대로 실종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CCTV에는 이씨 혼자서 지팡이를 들고 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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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호 기자
2012.10.2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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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권 특별사법경찰대, 유통업자 4명 적발…5천여점 압수[대전=트루스토리] 이영훈 기자 = 특허청이 ‘짝퉁’ 아웃도어 의류에 대한 집중 수사를 해 제조·유통업자 4명을 적발했다.특허청(청장 김호원)은 지난 10월15일 가을 단풍 나들이철을 맞아 아웃도어 의류에 대한 짝퉁상품 집중수사를 통해 위조상표 제조·유통 업자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2007년 1조원에서 최근 5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국내 아웃도어 시장규모가 급성장하면서 주로 해외 명품 브랜드 상표를 베껴 팔던 ‘짝퉁’ 의류시장이 이젠 국내 유명브랜드 중심의 아웃도어 제품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의류 완제품 총 8600여점 중 5000여점은 ‘블랙야크’, ‘네파’, ‘코오롱 스포츠’ 등 국내 유명 브랜드가 많았으며 정품싯가 7억원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상표권 특별사법경찰대 이병하 대전사무소장은 “인터넷 쇼핑몰과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블랙야크’, ‘네파’, ‘아디다스스포츠’ 등의 짝퉁 상품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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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기자
2012.10.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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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트루스토리] 이영훈 기자 = 충남 도내 25개 폐 석면광산 인근에 사는 주민 581명이 석면질환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새누리당 심재철 의원(국토해양위. 안양동안을)이 충청남도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충청남도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도내 25개 폐 석면광산 주변의 보령시 등 5개 시.군에 사는 주민 8823명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581명이 석면질환 유소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석면질환 유소견자 중에는 폐암이 13명, 석면폐증 273명, 흉막반 296명으로 조사됐다.석면에 장기간 폭로될 경우 잠복기간 15~30년 지난 후 폐암(Lung Cancer), 석면폐증(Pulmonary Asbestosis) 등 치명적인 건강장해를 유발하는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어, 미국 산업안전보건청(OSHA)과 국제암연구학회(IARC)는 석면을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석면폐증은 석면 분진의 흡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진폐의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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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기자
2012.10.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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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트루스토리] 이영훈 기자 =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박완주 의원(민주통합당, 천안을)은 한국서부발전(주) 출자 설립한 가로림조력발전(주)사가 현재 추진 중인 가로림조력발전사업과 관련, 2009년 4월 27일 주민설명회장에 참석하려는 주민들에게 조직폭력배를 동원하여 무차별 폭력을 가한 사건에 대해 질타했다. 당시 서산경찰서는 ‘맞은 사람은 있으나 때린 사람이 누군지 모르겠다’는 이유로 인적사항을 알기전까지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다.3년이 지난 2012년 7월14일 당진 신흥 폭력조직인 ‘당진 식구파' 일당 중 두목 등 15명을 구속하고 2012년 7월24일 충남지방경찰청은 관련 보도자료를 냈다.내용 중에 ‘조력발전소 건립과 관련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관계자의 요청을 받고 조직원을 동원 하였다’고 진술했음에도 현재까지 사주한 관계자는 처벌을 받지 않고 있다. 이에, 박완주 의원은 “국책사업을 추진하는 공기업이 힘없는 주민들을 상대로 조직폭력배를 동원하고 공권력을 행사하는 것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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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기자
2012.10.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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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정치성향 노골적으로 드러내”[안양=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10만 충청도민 등 다수가 공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는 충청도청 공식홈페이지에 도지사 개인의 정치성향과 맞는 정치인들의 사진과 글을 게재하는 등 정치홍보의 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새누리당 심재철 의원(국토해양위.안양동안을)은 19일 충청남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도청 공식홈페이지가 도지사 개인의 정치홍보의 장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심 의원에 따르면, 현재 충남도청 홈페이지의 ‘충남도지사 안희정’ 소개란에는 ‘내가 아는 안희정 - 노무현 제16대 대통령’ 등의 컨텐츠로 故 노 전 대통령의 캐리커처와 약력을 비롯해 함께 찍은 사진과 노 전 대통령이 안 지사에 대해 쓴 글 등이 게재돼 있다.또한 이 홍보페이지에는 노 전 대통령 외에도 이광재 전 국회의원, 정세균 전 민주당 대표, 유시민, 문성근 등 안 지사 개인의 정치성향과 맞는 정치인들의 사진과 약력, 글 등이 올라가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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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2012.10.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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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트루스토리] 정석호 기자 = 지난 한해 동안 부산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연제구 연산동 1242 연산교차로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산하 도로교통공단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에게 제출한 ‘2011년 부산시 교통사고 다발지역 상위 5개소’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연제구 연산동 1242 연산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37건(부상자 58명)으로 부산시에서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역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이어 ▶ 사하구 하단동 528 하단교차로(29건, 사상자 34명) ▶ 부산진구 부전동 191 태화백화점(27건, 사상자 44명), ▶ 동래구 온천동 1449 내성교차로(26건, 사상자 44명) ▶ 수영구 남천동 545 도시가스삼거리(23건, 부상 32명) 등의 순이었다. 이와 관련 강기윤 의원은 “주요 교통사고 다발지역에는 안전시설물 설치를 확대하는 등 교통참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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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호 기자
2012.10.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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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트루스토리] 정석호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강기윤 의원(새누리당 창원 성산)이 부산지방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5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8년 3만7249건, 2009년 5만4839건, 2010년 4만5116건, 2011년 4만7151건으로 연평균 4만6000여건의 5대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8월말까지 3만1868건이 발생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검거율은 2008년 82.8%, 2009년 93.0%, 2010년 75.7%, 2011년 60.7%로 급격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8월말 기준 62.7%로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부산시내 15개 경찰서별로 지난해 5대범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부산진 경찰서가 7192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해운대 경찰서 5004건, 남부 경찰서 4375건, 동래 경찰서 3760건, 사하 경찰서 3,68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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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호 기자
2012.10.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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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경기도 20대~30대 구직·창업 의향자 10명 중 8명이 구직을, 2명이 창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직자 가운데 87%가 ‘기회가 되면 중소기업에 취직’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경기도가 ㈜포커스컴퍼니에 의뢰, 15일~17일까지 도내 2030세대(‘79년~‘92년생) 구직·창업 의향자 1,000명에 대해 구직 및 창업에 대한 의식조사를 수행한 결과다.이번 조사는 남녀비율과 20대, 30대 연령비율을 각각 50%씩 균등하게 표본 추출한 1000명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다.(표본오차 95%±3.1%p) 먼저 구직과 창업에 대한 선호도에서 이들은 구직(76.3%)을 창업(23.7%)보다 훨씬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시 선호하는 기업군에 대해 남성은 대기업(33.5%)과 중견기업(31%)을 과반수 이상(64.5%)선호하고, 여성은 공무원·공기업(23.4%)과 대기업(22.9%)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대기업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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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2012.10.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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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지난해 2011년 기준으로 서울메트로는 2113억원의 적자를,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822억원의 적자를 각각 기록했다.이처럼 매년 막대한 적자에도 불구하고 두 지하철공사는 2010년에 1109억원, 2011년에는 79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성과급과 함께 퇴직금누진제와 특별유급휴가제, 부적절한 장기연차수당 및 업부지원수당 과다 지급 등 구태의연한 방만경영 행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이같은 사실은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국토위, 안양동안을)이 서울시 국정감사를 위해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대한 감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지방공기업 설립.운영기준’에 따르면 퇴직자에 대해 퇴직급여를 지급할 때에는 법정 지급률인 퇴직금단수제를 적용해 지급하도록 하고 퇴직금누진제는 완전히 폐지하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아직까지도 5년 이상 근무한 직원에 대해 퇴직금누진제를 적용, 퇴직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에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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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2012.10.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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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경기도내 불산(플루오르화수소) 취급 업체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도내 28개 불산 취급업체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업소가 유독물 안전관리 기준 등을 잘 지키고 있었다고 18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점검 대상 사업장 모두 소석회 등 중화제를 확보하고, 방독면, 보호의, 보호 장갑 등 개인 보호 장구와 소화기를 비치했다. 다만 A사업장은 질산보관용기에 부착된 유독물 표시를 훼손한 채 방치하고, B사업장은 유독물 운반차량에 안전장비를 비치하지 않아 지적을 받았지만, 불산과는 직접 관련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도내 불산 취급업체의 불산은 2~55%의 낮은 농도의 액체 상태라 휘발성이 크지 않아, 누출 시에도 피해 범위 확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미 불산 누출사고는 물을 포함하지 않은 가스 상태의 무수불화수소가 압력에 의해 액화된 상태에서 상온에 노출되면서 방출돼 큰 피해가 발생했다.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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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2012.10.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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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경기도 농식품이 미국 대형식품회사인 H마트에 진출한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도청에 미국 대형식품회사인 H-마트 바이어와 도내 15개 업체를 초청해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수출을 성사시켰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우수농식품 수출촉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구매상담회는 도 농정국, 중소기업센터 LA경기도북미사무소, H마트 구매 총괄담당자, 도내 15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15개 업체는 새송이버섯, 쌀과자, 전통식혜 등 61개 우수농식품을 선보였다.이 자리에서 H마트 구매관계자는 도내 농식품의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쌀과자, 식혜, 매생이떡국, 인삼차, 자반김 등 5개 업체 제품은 당장 발주해 구매하겠다고 결정했다.이들 품목은 미국 현지 중간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도내 제조업체와 H마트 간 직거래 형태로 수출이 되며, 경기도는 북미사무소와 연계해 수출을 지원해 제조업체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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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2012.10.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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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최근 3년간 학교 내에서 발생한 5대 강력범죄가 무려 1만370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경기 고양덕양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학교내 5대범죄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2년 8월 현재까지 총 1만3703건의 5대 강력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범죄유형별로 살펴보면 절도가 6672건(48.7%)으로 가장 많았으며, 폭력이 6568건(47.9%), 강간·강제추행 390건(2.8%), 강도 55건(0.4%), 살인 12건(0.1%) 등 순이다.이와 관련 김태원 의원은 “학교 내 강력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이런 범죄는 짧은 시간에 급작스럽게 일어나는 만큼 사전에 막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서 “학교만큼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교육당국 학교 사회 가정이 합심해 철저한 대책마련을 서둘러야 할 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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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2012.10.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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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트루스토리] 정석호 기자 = 포스코가 대·중소기업 상생 인력양성에 앞장선다.포스코는 17일 포스코센터에서 76개의 대·중소기업 대표들과 함께 ‘대·중소기업 상생 인력양성 협의회’를 출범시켰다.대·중소기업 상생 인력양성 협의회는 글로벌 경쟁력의 발판이 되는 인적자원 양성을 위해 설립했으며, 포스코가 초대 회장사를 맡았다.이 협의회는 분기마다 워크샵과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현장 실무자의 목소리를 적극 전달하고, 인적자원개발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인력 양성 협력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 및 확산 등 정부와 운영기관 간의 소통의 장의 역할을 하게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 박한용 포스코 사장,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운영사(기업체 및 사업주 단체) 임원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환영사에서 박한용 포스코 사장은 “협의회가 ‘소통과 협력의 장’, ‘현장감있는 의견 수렴’, ‘우수사례 공유’와 관련 정책 건의 등을 통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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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호 기자
2012.10.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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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트루스토리] 이영훈 기자 = 대전시가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벌여 위반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2600여 곳 가운데 667곳을 대상으로 시와 구, 경찰, 세무공무원 등과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펼쳐 위반업소 82곳을 적발했다. 위반업소 유형별로는 ▲등록증 양도대여 또는 중개업자 사망 등 9건(등록취소)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미교부 및 서명·날인 누락, 거래계약서 서명·날인 누락 등 23건(업무정지) ▲부동산거래 미신고, 휴·폐업 미신고,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등 50건(과태료 부과) 등이다. 시는 앞으로도 위법사항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 등을 통해 불법 부동산 중개거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 불법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시민들은 중개업소를 통해 부동산 거래 시 신분증 위조 및 이중계약서 작성 등 부동산 사기에 대비해 자격증과 등록증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특히 무등록·무자격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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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기자
2012.10.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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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트루스토리] 정석호 기자 = 국가보훈처가 부산지역 초·중학교를 상대로 ‘보훈특강’을 실시하면서 유신에 반대한 민주화 투쟁을 북한 지령을 받은 종북세력이 반정부 시위를 한 것처럼 매도한 동영상 상영을 권고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이 동영상은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4대강 사업 반대와 제주 강정 해군기지 건설 반대, 평택미군기지 이전 반대 운동 등에도 이처럼 ‘종북세력’의 반정부 시위처럼 묘사해 역사 왜곡의 중심에 국가보훈처가 앞장서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이 같은 황당한 역사교육은 다른 지역에서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의 독도왜곡과 부산의 민주화 역사왜곡이 크게 다를 바 없다는 비난 여론이 비등하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홍근 의원(민주통합당)은 지난 16일 부산·울산·경남 교육청 국정감사에서 “국가보훈처가 색깔론 성향이 짙은 ‘종북세력의 실체’라는 자료를 전국에 배포하고 이를 일선 학교에서 안보 교육용 자료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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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호 기자
2012.10.1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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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트루스토리] 정석호 기자 = 포스코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포스코와 출자사, 해외법인, 외주파트너사 등 총 3만 7000여 명의 포스코패밀리를 대상으로 행복지수를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이메일·팝업 창 등을 열어 링크된 웹사이트를 클릭하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의 응답결과는 철저히 비밀로 보장한다.2011년 처음 도입된 행복지수 조사는 포스코 고유의 조직진단 툴로, 조직과 직원이 함께 비전을 실현하며 성장하는가를 중점적으로 측정한다.지난해 행복지수 조사결과, 상대적으로 행복지수가 낮은 사무스태프와 35~39세 계층에 대한 중장기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필요성과 사내 다양성에 대한 수용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포스코는 지난 조사결과를 반영, 회의·지시·보고 문화를 스마트하게 개선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도록 돕고, 스마트리더십 서약과 실천을 독려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상시성과관리 시스템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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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호 기자
2012.10.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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