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트루스토리] 안정현 기자 =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과 임원진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박용만 회장이 개인재산 30억 원을 내놓고, 임원진도 5억 원을 내 두산에서 총 35억 원을 기부하게 된다.박 회장은 이와 관련 “청년 일자리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최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할 과제 중 하나”라면서 “미래 주역인 청년들의 역량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용만 회장은 앞서 지난달 말에는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을 위해 사재 100억 원을 출연한다고 밝힌 바 있다.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은 동대문 상권 활성화와 동대문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는 재단으로 박 회장이 100억 원, 두산그룹이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을 출연해 지난달 26일 출범식을 가졌다.한편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 두산은 동대문 두산타워에 면세점을 유치할 경우 신규 채용인력을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할 방침이며, 이
경제일반
안정현 기자
2015.11.05 09:43
-
-
-
[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적기업연대공제회를 운영할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와 3년간 총 3억 원 규모의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오후 서울 대학로 갤러리카페 ‘미나리하우스’에서 개최된 협약 체결식은 사회적기업연대공제기금이 100호 기업 가입을 맞이해 사회적기업연대공제회로 독립 발족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기업연대공제기금은 지난해 수은이 1억원을 후원해 국내 최초로 설립됐다.수은은 이날 발족한 공제회의 건전하고 투명한 기금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과 별도로 대출심사 등 수은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프로보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프로보노(Pro Bono Publico)란 시민 또는 기업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공동의 이익을 위하여 자신의 전문성을 기부 봉사하는 활동으로 수은은 2010년 금융권 최초로 ‘수은 프로보노 봉사단’을 출범해 운영 중이다.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후원 협약식에서 “사회적기업들이 마음놓고 사업할
경제일반
김현수 기자
2015.11.05 09:03
-
-
‘2015 G-FAIR KOREA’ 11월 5일~8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고양 = 트루스토리] 김태경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종합전시회 ‘2015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가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 간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소기업센터)는 5일 오후 3시 40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5 G-FAIR KOREA’의 개막식을 개최한다.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이동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최현덕 경기도 경제실장, 코트라,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 경기중소기업센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2015 G-FAIR KOREA’는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센터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우수상품전시회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다.이번 전시회는 ‘생활의 모든 제품을 담다’라는
전국
김태경 기자
2015.11.05 08:53
-
[수원 = 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 주변에 폐수관리가 미흡한 소규모 시설이 난립해 있으며, 과도한 규제로 기업들은 투자에 차질을 빚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경기연구원 조영무 연구위원이 지난 4일 발간한 ‘수도권 식수원 보호, 풀 것은 풀고 묶을 것은 묶자’ 연구보고서에 담긴 내용으로, 팔당상수원 보호를 위한 효율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팔당상수원 입지규제는 경제성장 우선정책으로 환경보전의식이 부족했던 1970~1990년대 초반에 주로 도입됐다. 1990년대 초반까지 팔당상류지역의 하수도 보급은 전무한 실정이었으므로 도입 당시에는 입지규제가 상수원의 사전예방 관리수단으로 큰 역할을 했다.그러나 점차 소규모 오염원이 무분별하게 들어서면서 2013년에는 산업폐수배출시설(4~5종) 98%, 축산농가(신고미만) 70%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며(국립환경과학원(2015), ‘2013년 전국수질오염원조사’),
전국
이상진 기자
2015.11.05 08:49
-
-
-
-
-
-
[트루스토리] 천호영 기자 = 삼성, 현대자동차, SK그룹이 이달부터 청년 5300명을 뽑아 직무교육, 인턴십 등을 실시한다.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오전 11시 서울 가든 호텔(그랜드 볼룸 A홀)에서, 국내 30대 그룹 CHO 등과 ‘청년 일자리 기회 20만+ 프로젝트’의 이행 등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정부는 ‘청년 일자리 기회 20만+ 프로젝트’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 추진상황을 설명했다.노동부에 따르면 2016년 청년 일자리 예산을 20.6% 증액(2조 1000억원 규모)하는 등 기업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각종 지원들을 강화하고 있으며 노동개혁을 통해 청년고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 5대 입법 ▲ 행정조치 ▲ 현장 실천 과제 등 노사정 대타협에 따른 후속조치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그동안 채용확대 계획을 발표해온 대기업들은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으로 조성된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 분
경제일반
천호영 기자
2015.11.04 14:39
-
[트루스토리] 안정현 기자 =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가 공식 출범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을 주도한 것은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었다.현대자동차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정의선 부회장, 양웅철 부회장, 피터 슈라이어 사장을 비롯한 회사 주요 임직원과 국내외 언론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 고급차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제네시스’ 론칭을 선언했다.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고급차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추가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차 브랜드를 육성해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서 보다 당당하게 경쟁하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 관계자는 설명했다.제네시스와 현대 브랜드간 강력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현대차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브랜드 명칭은 성능,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진보와 혁신을 지속해 고급차의 신기원을 열겠다는 의미에서 ‘제네시스’로 결정했다.
경제일반
안정현 기자
2015.11.04 14:30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