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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24일 최저임금 인상 논란과 관련 “경제상황과 또 후속 여파에 대한 신중한 고려없이 급격하게 최저임금 대폭 올리기 보다는 현재 우리 경제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과 최저임금인상률이 실제 내수에 미치는 영향과 고용증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업도 살고 근로자도 살 수 있는,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그런 최저임금을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이군현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가계소득안정과 내수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최저임금 인상에는 여야정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어제 한 온라인 취업포털이 23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기업의 약80%가 인건비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다”며 “그리고 인건비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은 어떤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신입직원채용을 축소 또는 중단 하겠다는 응답이 36.3%로 가장 많았다고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청년실업률이
정치일반
김종렬 기자
2015.03.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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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정의당 지도부가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양대노총을 차례로 방문한다.이번 행보는 정부의 노동구조개악 저지와 최저임금인상 등을 목표로 4~5월 총파업을 앞둔 노동계의 목소리를 전해 듣기 위한 것이라고 정의당 대변인실은 전했다.이와 더불어 정의당은 공공부문 시중노임단가 적용을 중심으로 한 최저임금정책을 노동계와 공유할 계획이다.먼저 한국노총과의 면담은 18일 오전 10시 한국노총 사무실(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26)에서 이뤄진다.이 자리에는 정의당의 천호선 대표, 심상정 원내대표, 정진후 의원, 이홍우 노동정치전략회의 노동정치사업단장과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 최두환 부위원장, 이병균 사무총장이 나올 예정이다.이어 19일 오전 10시 민주노총 사무실(경향신문사 건물)에서 이뤄지는 면담에서는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이영주 사무총장 등을 만날 예정이다.
정치일반
남진희 기자
2015.03.1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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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해양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과 사회적 경제 허브 구축을 위해 그리스와 이탈리아 순방에 나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협동조합의 본고장 이탈리아 볼로냐를 방문, 사회적 경제 모범사례 연구에 나섰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현지시각으로 3일 오후 3시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주 볼로냐에 있는 볼로냐대학에서 사회적경제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스테파노 자마니(Stefano Zamagni. 경제학과)교수와 베라 자마니(Vera Zamagni.경제학과)교수 부부를 90여 분 간 만나 이탈리아 협동조합의 성공 비결, 한국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스테파노 자마니 교수는 이탈리아 협동조합·비영리기관 협회 대표를 역임했으며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볼로냐 지역의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볼로냐센터 부학장을 맡고 있다.스테파노 자마니 교수의 부인인 베라 자마니
전국
이상진 기자
2015.03.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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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안정현 기자 = KT 황창규 회장이 ‘MWC 2015’ 참가에 앞서 ‘브로드밴드 위원회(Broadband Commision)’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ICT 고위 관계자들과 소통의 장을 펼쳤다. KT는 황창규 회장이 프랑스 파리 UNESCO(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본부에서 개최된 ‘브로드밴드 위원회’ 회의에 지난 27일(파리 현지 시각) 참석해 ICT를 활용한 세계적인 사회발전 방안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브로드밴드 위원회’는 UN 반기문 총장의 주도로 2010년 설립된 UN 산하 기구로 전세계 브로드밴드 인프라와 디지털 개발 촉진을 지원하는 글로벌 통신 대표 협의체다. 황 회장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제 11차 ‘브로드밴드 위원회’ 정기 회의로 공동 의장인 르완다의 폴 카가메 대통령과 아메리카 모빌의 카를로스 슬림 회장, 공동 부의장인 ITU
경제일반
안정현 기자
2015.03.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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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KB국민카드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오는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해 책가방 선물 세트를 제작하는 ‘KB국민카드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임승득 KB국민카드 부사장 등 KB국민카드 임직원 50여 명과 재단법인‘아름다운 동행’의 사무총장인 자공스님 등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책가방, 도서, 학용품,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메시지 카드 등으로 구성된 1300여 개의 책가방 선물 세트를 제작했으며, 제작된 선물은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올해 초등학교 입학이 예정된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저소득가정의 생계비․의료비 지원, 청소년 장학금 및 교복 지원 사업 등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이 펼치고 있는 나눔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기부금 1억원도 전달했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경제일반
김현수 기자
2015.02.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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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27일 정부의 잇따른 정책 철회 실기와 관련 "당과 사전 협의되지 않은 설익은 정책을 확정된 듯 공개 발표하는 행태가 반복돼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이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작년 말 군인연금, 사학연금 개혁논란부터 시작해 며칠 전에 행정자치부가 올해 주민세와 자동차세 인상을 추진하겠다는 의사표명을 한 후에 다시 철회하는 해프닝, 지난 22일 교육부가 대학입시에 인성평가 반영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가 한 발 물러섰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정부가 중점추진 중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 4대 분야 구조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성하려면 부처 간 협업은 물론이고 여야 정치권과도 충분한 논의와 합의가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라며 "전국단위 선거가 없는 해라고 해서 집권 3년차 목표달성에 너무 집착해서 정부가 국민여론이나 당과의 조율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 추진하는 듯 한 모습으로 비춰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
정치일반
김종렬 기자
2015.01.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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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문건유출의 배후 의혹을 담은 ‘수첩 파동’으로 곤욕을 치렀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국회가 ‘짧은 방학’을 맞자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19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전날 제주에 도착한 김 대표는 이날 제주도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공항 확장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중앙 정부 차원의 대책에 관심을 표했다.이날 오전 제주도청에서 열릴 현장 최고위에는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이인제·김을동·이정현 최고위원, 이군현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또 새누리당 소속인 원희룡 제주도지사 역시 현장 최고위에 함께했다.현장 최고위에 앞서 김 대표 등 지도부는 제주 충혼묘지와 4·3 평화공원을 잇따라 참배했다.김 대표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주 신년 기자회견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을 갖고 낮은 자세로 국민을 먼저 찾아가 만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올해 제주에서 첫 현장최고위를 열고 국민소통의 첫 행보를 하게 된 것은
정치일반
김종렬 기자
2015.01.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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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16일 인천 어린이집 아동 폭행 사건과 관련해 “아동 학대만큼은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처벌 수위를 최고 수준으로 상향하고 이참에 적용 범위도 확대해 신체적 체벌은 아예 생각도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교육전문가인 이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인천 어린이집 폭행사고 관련해서 동영상을 보고 느낀 소감은 충격 그 자체였다. 이번 어린이집 폭행사건이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최근 한 달 주기로 어린이집 아동학대사례가 잇따라 크게 보도가 됐음에도 또다시 반복해서 발생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사후에 사법당국이나 당국의 후속대책에 대해서 현장에서는 전혀 경각심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일례로 작년 11월 4살짜리 아이에 양 손목을 끈으로 묶어서 학대한 건은 불구속 입건됐고, 12월 2살 배기 아이를 머리위에서 바닥까지 6차례 반복해서 내친 건에 대해서도 법원이 영장을 기각한바 있
정치일반
김종렬 기자
2015.01.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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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15일 이번 인천 어린이집 유아 폭행 사건과 관련 “영·유아 교육과 영·유아 보육에 대한 통합 체계 얘기가 나왔는데, 차제에 어린이집이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탁아의 개념이 아니라 영·유아 보육과 유아 교육의 연계, 통합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교육 전문가인 이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작년에 영유아보육과 관련한 예산이 5000억 원 이상 투입이 됐는데 어제 저도 TV를 여러 차례 반복해서 어린이집 아이 폭행 장면을 통해서 저도 손자를 가진 사람 중에 한사람으로서 참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그리고 당황스러웠다. 어떻게 저런 일이 이뤄질 수 있나 싶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첫째는 영유아보육법은 개정됐고 유아교육법은 신규로 제정이 됐었는데 영유아보육과 유아교육의 통합체계에 대한 이야기가 줄기차게 그동안 나왔고 많은 토론회도 가졌다”며 “어린이집이 단순히 아기를 돌보는 탁아의 개념이
정치일반
김종렬 기자
2015.01.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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