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최인호기자=경기 남양주와 하남, 인천 계양에 신도시가 건설돼 총 11만4000가구가 공급된다. 과천에도 중규모의 택지가 조성된다.국토교통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 등 7명의 지방자치단체장이 배석한 가운데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했다.신도시의 면적은 남양주가 1134만㎡로 가장 넓고 하남은 649만㎡, 인천 계양은 335만㎡이다. 과천에 155만㎡ 규모의 중규모 택지도 조성된다.남양주 신도시는 진접·진건읍, 양정동 일대로 6만6000가구가 공급된다. 하남 신도시는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상·하사창동 등 일대로 3만2000가구가 건설되고 인천에는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박촌동, 병방동, 상야동 일대에서 1만7000가구가 지어진다.과천은 과천동, 주암동, 막계동 일대가 택지로 지정됐으며 7000가구가 나올 예정이다.이들 택지는 서울 경계로부터 2㎞ 떨어져 있고 광역급행철도
경제일반
최인호 기자
2018.12.19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