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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0일 “미국 측 요구에 의해서 한·미FTA가 재협상에 들어갔다”라며 “한·미FTA는 우리가 집권했을 때 우여곡절 끝에 통과시킨 국제협정”이라고 말했다.홍준표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힌 뒤 “그런데 그 당시에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자신들이 집권하면 재협상을 한다고 공언했다. 그 중에 IST 조항이라던지, 독소조항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반드시 자신들이 재협상해서 폐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말했다.홍 대표는 이어 “미국 측 주장에 의하면 1년에 300억 달러의 이익이 한국에 간다고 한다. 30조원이 넘는 이익이 한국 측에 간다고 주장하면서 재협상을 요구했다”라며 “이 정부가 한·미FTA를 재협상 하면서 과연 자신들이 주장한 소위 독소조항이라는 IST 조항을 포함해 한국에 유리한 협상이 진행되는지 국민이 눈을 부릅뜨고 지켜볼 것”이라고 일갈했다.그는 또 “만약 연간 300억 달러에 달하는 대한민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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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렬 기자
2017.07.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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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19일 문재인 정부의 인사와 관련, “최근 관심이 없어지긴 하지만 최근에는 초반에 임명된 인사보다 더 심각한 문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이혜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전체회의에 참석해 “방통위원장으로 지명된 이효성 후보자의 경우 오늘 인사청문회 열릴 것으로 보인다. 언론 비판도 많지만 방통위원장은 누구보다도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자리”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청와대는 적임자라고 했으나 과거 문재인 후보 지지에 이름을 올린 전형적인 코드인사”라며 “정치적 중립이 보장될 수 없는 사람이다”고 지적했다.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말한 5대원칙을 단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모두 위반한 사람”이라며 “청와대가 방통위원장을 임명할 때 위장 전입 한차례만 있다고 말을 했으나 확인된 것만 3번이고 더 있을 수 있는 상습법”이라고 질타했다.그는 또 “위장전입 의혹과 관련해서 도시가스 요금을 거짓 해명한 자료를 낸 심각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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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렬 기자
2017.07.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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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바른정당은 19일 청와대가 전날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계획은 없다”고 밝힌 것과 관련, “특사는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기까지 최소 3개월 이상의 시일이 소요되므로 8월 15일까지 물리적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라며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사면권을 사용하지 않은 것은 바람직하고 다행한 일”이라고 밝혔다.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대통령의 사면권 제한을 언급한 바 있다. ‘대통령의 사면권을 제도적으로 제한하고 국민 뜻에 어긋나게 행사하지 않도록 근원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사면의 기준을 보다 명료하게 구체적 기준을 정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전 대변인은 이어 “사면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되어 사면제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편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그리고 국민의 뜻에 맞는 사면을 하겠다는 의지 또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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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렬 기자
2017.07.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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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18일 문재인 정부의 대북제안과 관련, “어제 국방부와 대한적십자사가 국방부는 7월 21일 당국회담을, 8월1일 적십자회담을 제안했다”라며 “김정은 정권은 하루가 멀다하고 미사일 쏘고, 2주전에 ICBM까지 발사했는데 과연 이 상황에서 우리가 저자세로 대화를 구걸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시기적으로 적절한지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고 비판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지난 4일 ICBM 도발이후 유엔은 대북제재를 논의하고 있고, 미국은 세컨더리보이콧 본격하고 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주 원내대표는 “미국과 일본도 시기적 부적정성을 비판하는 상황에서 한미 정상회담과 국제사회의 기조에 전혀 맞지 않은 이런 당황스러운 제안을 하고 있다”라며 “만약 군사회담 열린다면 북한은 늘 상투적 주장하던,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지와 대북확성기 방송 중단을 요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북한은 그동안 지극히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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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렬 기자
2017.07.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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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文대통령 탈원전 공약 교수, 제2의 광우병 괴담 강의” 주장[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7일 “이번 추경에서 공무원 늘리기 예산 80억 원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원내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힌 뒤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추경이라고 하면서 향후 30여 년간 수십조 원의 예산이 드는 공무원을 늘리고, 일회성 알바 예산에 불과한 공공일자리를 만들어서 이것을 마치 시급한 일자리 확대 또는 창출인 것처럼 국민을 현혹하는 것은 받아들 수 없다”고 일갈했다.정 원내대표는 이어 “정부조직법 문제에서도 수자원 관리는 수질 관리 문제로 질적으로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환경부로 일원화 되는 등의 조치에 대해서 효율적인 물관리 정책상의 큰 문제가 있다고 본다”라며 “이러한 쟁점 사항과 이 밖의 쟁점 사항에 대해서도 추경과 정부조직법이 국가재정법에 부합하는 조치와 적절한 수정이 원만하게 이루어져서 내일 순조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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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렬 기자
2017.07.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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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문 대통령, 송영무 임명강행 대단히 유감…여론 무시하는 대통령” [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4일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조대엽 노동부 장관 후보자를 자진사퇴시키고,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임명을 강행한 것과 관련, “정국 정상화를 위해서는 미흡하고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었다”고 비판했다.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현재의 정국 파행을 불러온 책임은 부실무능 인사를 강행해온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정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무시, 여론 무시 인식이 그 근본이었다고 판단하고 있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정국정상화를 위해서는 그처럼 국회와 야당, 여론을 무시하는 대통령의 인식 전환이 전제되지 않으면 안 됐고, 지금까지의 인사난맥상과 대통령 스스로 어기고 있는 5대 원칙에 대한 진솔한 사과를 요구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그런데 어제 청와대는 진솔한 사과와 유감 표명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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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렬 기자
2017.07.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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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14일 “문재인 정부의 내각 인선이 사실상 마무리됐다”라며 “5대 인사 원칙을 천명하고 무결점 내각을 약속했으나 무능력, 무자격자 투성이로 드러났다”고 비판했다.이혜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어제 임명된 국방장관의 경우 고액 자문료, 음주운전, 방산비리 연루 의혹, 연평해전 기념일 골프 등 이루 다 거론할 수 없을 만큼 국방 개혁의 부적격자임을 온 국민이 알고, 그래서 찬성 의견 20%밖에 안되는 상황임에도 강행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이어 “바른정당은 문재인 정부의 1기 내각 구성에 대해 문제투성이임을 지적한다”라며 “동시에 그럼에도 일신해서 이미 임명 강행됐고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라면 성과 내길 촉구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이미 청와대의 진정성 있는 양보 없지만 국민 위해 추경 정부조직법 처리 심사에 나서겠다”라며 “추경은 국민 세금 11조 2천억 예산을 다루는 문제기 때문에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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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렬 기자
2017.07.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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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2일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권력일탈 사태를 가만히 보니까 두 가지 문제가 지금 굉장히 심각하다”라며 “그 첫째가 MBC 사태”라고 말했다.홍준표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초선)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힌 뒤 “제가 정치를 22년을 했는데 22년 동안 나는 언론사에 특별근로 감독권을 확인하는 것을 처음 봤다”고 비판했다.홍 대표는 “이것은 노조와 정부 권력기관이 짜고 MBC 공영방송을 장악하려는 의도”라며 “그래서 원내에서 만든 방송장악저지투쟁위원회에서 이것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MBC도 방문해보고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이런 것을 해서는 안 되고 또 하나가 국정원TF문제”라며 “국정원TF를 하면서 국정원에서 과거에 있었던 모든 사건을 재조사하겠다. 나는 그것을 쳐다보며 어처구니없다는 것을 느꼈다”고 비난했다.그는 “오늘 아침 보도를 보니 검찰에 수사 자료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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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렬 기자
2017.07.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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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12일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인식과 관련, “이전부터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의 대북인식이 너무 낙관적인 것이 아닌가 우려를 표시해왔다”라며 “이제나마 현실 인식하게 된 것을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을 한다. 이런 인식에 맞는 대북 정책을 짜야 조금이라도 현실에 가까운 정책을 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 “문 대통령의 대북 인식에 대해 많이 말 드렸는데 어제 국무회의에서 북의 핵과 미사일에 관련해서 ‘우리에게 가장 절박한 문제인데도 현실적으로 우리에게 해결할 힘이 있지 않고, 우리에게 합의를 이끌어낼 힘도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주 원내대표는 이어 “이런 현실 인식이라면 대책은 분명하다”라며 “철저한 안보태세 갖춰야하고, 우리 힘으로 해결을 할 수 없으면 동맹의 힘으로 해결을 하고, 나아가 유엔 안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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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렬 기자
2017.07.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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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1일 “대통령이 야당 목소리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하면서 자신들이 필요한 것에는 무조건 협조하라는 식의 일방적 정치는 결코 협치의 정치가 아니”라고 반발했다.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오늘 국회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본회의가 순조롭게 진행되지는 수석회의 열어봐야 알겠지만 이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달려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정 원내대표는 “국회의 상황이 다른 이유도 아닌, 대통령의 독단적 국영운영과 오만한 자세로 꽉 막혀있다는 자체가 안타깝다”라며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국정운영에 협력할 수 없다. 국회의 모든 일정이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심각한 차질 빚을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일갈했다.그는 특히 “더욱 기가 막히는 것은 청와대가 두 사람의 부적격 후보자 중 한사람만 골라 낙마시킨다거나, 야당의 반응을 보려고 임명을 의도적으로 며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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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렬 기자
2017.07.1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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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바른정당은 11일 “지난 9일 고속도로에서 광역버스의 졸음운전으로 인해 5중 추돌사고가 발생, 2명이 사망하고 16명이 중경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라며 “대형버스 졸음운전으로 인해 귀한 생명이 희생당하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오신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졸음운전 사고는 최근 5년간 2,241건이 발생하여 사망자만 41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사율이 18.5%에 달하는데 이는 과속사고 치사율 7.8%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로 졸음운전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려주는 대목”이라고 꼬집었다.오 대변인은 “졸음운전은 운전자의 운행시간이 과도하고, 충분한 휴식이 보장되지 못한 탓”이라며 “또한 운전자의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안전장치가 부재한 것도 한 번의 사고가 대형참극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이어 “그럼에도 정부당국은 대책 마련에 너무 소극적”이라며 “국토교통부는 작년
정치일반
김종렬 기자
2017.07.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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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바른정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의 특혜 취업 의혹이 국민의당 지도부의 증거조작 사건으로 본질이 변하고 있다”라며 “문준용 특혜 취업 의혹과 증거조작 사건은 특검수사에 맡겨야 한다”고 밝혔다.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민의당은 자체 진상조사 결과와 상반되는 검찰의 수사를 두고 정치공작이라며 반발하고 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전 대변인은 특히 “여당대표의 '머리 자르기', '미필적 고의' 등 검찰의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적절한 발언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검찰의 어떠한 수사 결과가 나와도 국민과 관계자가 수용하기 쉽지 않다”라며 “애초 증거조작 사건의 모든 원인은 문준용 씨의 특혜 취업 의혹에서 출발했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뿐만 아니라 정권초기 검찰이 과연 현직 대통령과 아들이 관계된 사건을 공정하게 수사할지도 의문”이라며 “그리고 국민의당은 과거 이른바 '리베이트 사건' 때 검찰의 무리한 수사로 피해를 입은 적이 있기 때
정치일반
김종렬 기자
2017.07.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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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10일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구속영장과 관련, “이유미 등의 녹음조작 사건은 2002년 당시 유력 후보를 낙선시킨 사건, 많은 분들이 기억하는 사건”이라며 “당시 대통령을 뒤바꿨다고 볼 수 있는 사건인 김대업 병풍 사건이 발생한지 15년이 되도록 증거를 조작해 대선판 뒤집으려는 구태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이혜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힌 뒤 “2002년 당시 접전이던 선거는 김대업의 허위폭로로 판세가 바뀌어 유력후보였던 당시 이회창 후보가 낙선을 했다. 대선 후 김대업은 증거조작으로 1년 10개월의 실형을 살았지만 이미 뒤바뀐 대통령은 원위치되지 않았고 역사도 바뀌었다”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이어 “이런 구태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증거를 조작해도 대선에서 이기기만 하면 권력을 독점하는 제도와 대선에 이겨 권력을 쥐면 그만이라는 이식이 팽배하기
정치일반
김종렬 기자
2017.07.1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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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우리를 대화상대로 생각하지 않아...뜬금없는 행보로 국민 불안”[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6일 “북한의 ICBM발사로 이번 G20 정상회의는 글로벌 정치지도자들에게 북핵 위협 등 대한민국이 처한 안보현실을 효과적으로 설명하는 절호의 기회라 기대도 크지만 우려도 만만치 않게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이혜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전체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힌 뒤 “왜냐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아직 현실을 직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김정은은 그 어떤 경우에도 핵과 탄도로켓을 협상탁자에 올려놓지 않을 것이며 선택한 핵 무력 강화의 길에서 단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북한이 핵협상에 나설 생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계획에 따라 핵미사일 개발과 대미 도발을 지속하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천명했다. 더구나 한국 정부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어 김정은은 우리를 대화상대로도 생각지 않음을 분명히 한 것”이라며 “‘남북
정치일반
김종렬 기자
2017.07.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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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지난 5일 북한의 전날 ICBM 발사와 관련,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우리나라 안보뿐만 아니라 동북아 나아가 세계적 안보지형에 근본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실로 중차대한 일”이라고 반발했다.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북한이 자체 ICBM에 핵무기를 탑재해 미국 본토까지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면 미국의 대한반도전략은 이제 한국의 안보가 아니라 미국의 안보가 최우선 과제가 되는 전략적 대전환이 검토될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정 원내대표는 이어 “미국의 최대 국경일인 독립기념일 전야에 미국을 겨냥해 핵미사일 개발의 최종단계의 하나인 ICBM을 발사한 것은 한국의 안보위기를 넘어 세계 최대 강국이자 우리의 동맹인 미국의 안보위기이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어제를 기점으로 이처럼 근본적으로 달라진 안보외교환경을 직시해야 할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 “이런 상황에서도 남북대
정치일반
김종렬 기자
2017.07.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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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5일 전날 의원총회에서 추경과 정부조직법 심의 등 국회 상임위 활동을 전면 거부한 것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와 야당을 철저히 무시하고, 의회주의가 근본적으로 부정당하는 현실에서 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국회 상임위 일정에 참여하는 것은 제1야당의 본분과 책무를 방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힌 뒤 “다만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안보상황을 감안해서 국방·외통·정보 등 안보분야 상임위는 통상적 회의는 계속하고, 인사청문회도 예정대로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정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추경과 정부조직법 심의가 지연되는 모든 책임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다”라며 “저는 추경을 정상적으로 심사하려면 국가재정법 등의 법적요건 위반을 해소하고, 공무원 늘리기 추경 등 내용적 측면을 수정해야한다고 구체적으로 대안까지 정부여당에 제시해준바 있다”고 말했다.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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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렬 기자
2017.07.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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