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삼성전자가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23일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C랩 아웃사이드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4기에 선발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양금희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 등이 참석했다.행사의 주인공은 3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4기 스타트업 20개사였다.스타트업 20개사는 ▲메타버스용 3D 이미지 생성·공유 플랫폼 기업 '엔닷라이트' ▲Z세대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 ▲기업에게 필요한 법·규제·정책 모니터링 서비스 '코딧' ▲블록체인 기반 안전한 연구 데이터 인증·관리 플랫폼 기업 '레드윗'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도심형 배달 서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에서 C랩 사내벤처 과제와 외부 스타트업 성과를 선보인다.28일 삼성전자는 내년 1월 5~8일 개최하는 'CES 2022'에서 C랩 전시관을 열어 임직원 대상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우수 과제 4개와, 사외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로 육성한 스타트업 9곳을 소개한다고 밝혔다.해당 전시관은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내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에 마련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부터 임직원들이 개발하고 있는 C랩 인사이드 과제를 전 세계 우수 스타트업이 모인 CES 유레카 파크에서 선보이고 있다.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반응을 사전에 점검하고 사업성을 검증한다는 구상이다.이번 CES에서 선보이는 C랩 인사이드 4개 과제의 경우 현재 사내에서 육성 중인 40개 과제 중 혁신성과 글로벌 시장성,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해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했거나, 착한 기술로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든 지원해 주세요."삼성전자는 3일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C랩(C-Lab)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열고 삼성전자와 함께 성장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지난 2018년부터 스타트업을 지원해 사업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든 것으로 오는 2022년까지 300개의 외부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올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는 제품과 서비스(Innovation for New Experience)'를 주제로 정하고 공모전을 진행한다.C랩 아웃사이드로 선발된 스타트업은 1년 동안 ▲삼성전자 서울 연구개발(R&D)캠퍼스 내 전용 사무공간 ▲삼성전자 전문가 멘토링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최대 1억 원의 사업지원금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또 삼성전자는 스타트업이 삼성전자 직원들의 제안을 통해 경쟁력을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오롯이 제품과 고객에게만 집중할 순 없을까?"스타트업들이 창업 초기에 가장 크게 느끼는 고민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어디서든 가능하다고 생각하겠지만 하나의 회사를 꾸리는 일이야말로 여러 가지가 필요하다. 프로젝트를 펼칠 공간은 기본이고 직원 급여와 식사,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네트워킹까지 해결할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니다.이런 스타트업을 위해 삼성전자가 손을 건넸다. 삼성전자는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창업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C랩 아웃사이드'를 출범시키고 서울R&D캠퍼스에 둥지를 마련했다.26일 이들의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C랩 아웃사이드 데모데이'가 열렸다.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R&D캠퍼스에서 스타트업 대표, 투자자, 삼성전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열고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 지원을 받은 20개 스타트업들이 투자자 등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스타트업 창업을 하려면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 대부분 사람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어디서든 가능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대답은 ‘노(NO)’다. 하나의 회사를 꾸리는 일이야말로 큰 추진력이 필요하다. 프로젝트를 펼칠 공간은 기본이고 직원 급여와 식사,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네트워킹까지 해결할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니다. 때문에 "오롯이 제품과 고객에게만 집중할 순 없을까?"는 많은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가장 큰 고민이다.이런 스타트업을 위해 삼성전자가 손을 건넸다. 삼성전자는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창업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C랩 아웃사이드’를 출범시키고 서울R&D캠퍼스에 둥지를 마련했다.올해 4월 현재 ‘C랩 아웃사이드’로 18개의 스타트업이 지원받고 있다. 이들은 서울R&D캠퍼스에 입주해 터를 닦아나가고 있다.◇ 'C랩 아웃사이드'는 무엇?C랩 아웃사이드의 모태는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C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