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금융권 단독으로 전 세계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후원을 맡았다.5일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이번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는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개막 2연전으로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우리금융그룹은 우리나라 야구선수들이 소속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헬멧에 로고를 부착한다. 여기에 추가로 경기장 곳곳에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LA다저스가 에이스 커쇼가 부진으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이하 NLCS) 진출에 실패했다.LA다저스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이하 NLDS) 5차전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에 3-7로 패해, 최종 전적 2승 3패로 NLCS 진출의 꿈이 무산됐다.또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도 이날 팀의 패배로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LA다저스의 이날 패배는 다소 충격적이다.LA다저스의 사이영상 3회 수상자이자 팀의 ‘정신적 지주’인 클레이튼 커쇼가 3-1로 앞선 8회 구원 등판 연속타자 홈런을 허용했기 때문이다.LA다저스는 이후 10회초 조 캘 리가 워싱턴의 하위 켄드릭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며 경기를 내줬다.이날 커쇼의 ‘불쇼’는 지독한 포스트시즌 징크스와 관련이 있다.커쇼는 가을야구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지난해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월드시리즈에서도 1차전, 5차전 선발로 나섰으나 모두 패전투
【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다저스)이 2019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승리를 따냈다.류현진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LA다저스는 이날 류현진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로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며 챔피언십시리즈행에 단 1승만 남겨두게 됐다.류현진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류현진은 1회 1사 후 이튼에게 볼넷을 내준 뒤 3번 렌던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위기를 벗어나는 듯 했으나, 4번타자 소토에게 비거리 137m짜리 대형 홈런을 내주며 2실점했다.그러나 2회와 3회를 삼자범퇴로 잡아내며 안정을 찾았다.이후 류현진은 4회, 3번 렌던과 4번 소토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 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를 플라이와 병살로 잡아내며 스스로 위기를 탈출했다.류현
【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LA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예상을 깨고 류현진을 워싱턴 내셔널즈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선발로 내정했다.이로써 류현진은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서게 됐다.또한 로버츠 감독은 1차전(4일) 선발로 워커 뷸러, 2차전(5일)에는 클레이턴 커쇼를 내세운다.류현진은 당초 홈에서 열리는 1, 2차전 중 선발로 예상됐으나 다소 의외의 결정이 내려진 것이다.로버츠 감독의 이 같은 결정은 팀이 디비전 시리즈 5차전까지 갈 것을 대비한 것으로 예상된다.LA다저스는 현재 4선발로 부상에서 복귀한 리치 힐을 예상하고 있지만, 긴 이닝을 투구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 4~5차전 불펜진 운용을 염두한 결정이다.로버츠 감독의 예상대로 워싱턴과의 디비전시리즈가 5차전까지 간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오른 다면 다저스의 1차전 선발은 류현진이 될 가능성이 크다.류현진은 올 시즌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
【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의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류현진은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등판해 7이닝 무실점하며 시즌 14승을 기록했다.류현진은 이날 무실점 호투로 평균자책점(ERA)을 2.41에서 2.32까지 낮춰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확정 지었다. 또한 류현진의 시즌 14승은 지난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개인 최고기록이다.2019 정규리그를 성공적으로 마친 류현진에게 올 시즌 남은 것은 사이영상 수상여부와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이다.그러나 류현진의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은 그리 밝지 않다.류현진은 지난 7월까지 1점대 방어율을 선보이며 가장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였으나 8월들어 극심한 부진을 보이며 경쟁자 디그롬(뉴욕 메츠)에 약간 뒤지 모양새다.하지만 시즌 전체 성적 부문에서 14승 5패(ERA 2.32)로 디그롬(11승 8패,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다저스)이 천신만고 끝에 시즌 13승 달성에 성공했다. 류현진의 이날 승리는 지난달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전 이후 6번의 도전 끝에 이뤄낸 값진 결과다.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6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3실점을 호투하며 팀의 시즌 100승 달성에 1등 공신이 됐다.또한 류현진은 5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홈런포를 터뜨리며 팀 승리에 1등 공신이 됐다. 류현진의 이날 홈런은 박찬호와 백차승에 이어 한국인 투수로는 3번째 기록이다.다만 이날 류현진은 1회와 7회 각각 솔로홈런과 투런홈런을 허용하며 3실점해, 시즌 평균자책점이 기존 2.35에서 2.41로 소폭 상승해 사이영상 수상 여부가 안갯속에 빠져 들었다. 현재 평균자책점 부문 2위는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최근 4경기 평균자책점(ERA) 9.95의 부진을 떨쳐내고 완벽 부활투를 선보이며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을 이어갔다.류현진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퀸스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만을 내주며 무실점하는 완벽한 투구를 했다.류현진은 비록 이날 경기에서 타선의 불발로 승수쌓기(12승 5패)에는 실패했으나 평균자책점(ERA)를 종전 2.45에서 2.35로 낮췄다.또한 이날 호투로 멀어질 것만 같았던 ‘사이영상’에 대한 도전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현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순위는 류현진이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2.57)가 2위, 제이크 디그롬(뉴욕 메츠·2.61)가 3위를 달리고 있다.이제 류현진의 사이영상 수상 여부는 시즌 마지막 2경기에 달렸다.류현진은 오는 22일 ‘천적’ 콜로라도
[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류현진이 활약하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가 2019시즌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LA다저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구장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워커 뷸러의 7이닝 무실점 투구와 코리 시거의 2홈런 포함 5타점 등에 힘입어 7-3으로 승리했다.이로써 LA다저스는 시즌 성적 94승 52패로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지구 우승을 확정지으며,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 직행 티켓을 따냈다.한편, 로테이션을 건너뛴 류현진은 컨디션 조절을 위해 불펜 피칭으로 몸을 풀었다.올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노리는 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4게임 연속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13승 달성에 실패했다.류현진은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4⅓이닝 동안 6안타 4볼넷을 내주며 3실점, 승패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류현진은 이날 3실점으로 평균자책점(ERA)도 2.35에서 2.45로 높아져 올 시즌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1회와 2회 각각 한명의 타자를 볼넷을 내줬으나 나머지 타자들을 모두 삼진과 범타로 잡아내며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어진 3회에는 1사 이후 콜로라도 1번타자 스토리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 타자 블랙몬을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아웃(병살타)로 잡아내며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그러나 4회 맥마흔과 부테라에게 연이어 적시타를 허용, 2실점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이어진 5회에도 1사 이후 블랙몬과 아레나도, 데스몬드에게 연이어 안타를 내주며 추가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류현진이 두 게임 연속으로 7실점하는 부진을 보이며 패전투수가 됐다.류현진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안타 10개로 내주며 7실점, 패전 투수가 됐다.이로써 류현진은 시즌 5패(12승)째를 기록했으며, 평균자책점도 2.00에서 2.35로 크게 뛰어 올랐다. 또한 그 동안 경쟁자가 없어 보였던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도 멀어져 가는 모양새다.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1회와 2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잡아내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어진 3회 1개의 안타를 내줬으나 실점하지 않으며 시즌 13승의 가능성을 키웠다.그러나 류현진은 4회말 애리조나 2번 타자 로카스트로를 볼넷으로 내 보낸 뒤 3번 에스코바와 5번 플로레스(2루타)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 했다. 또한 이어진 위기에서 7번 아메드와 9번 바르가스에게까지 적시타를 허용 4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부상으로 잠시 팀에서 이탈했던 류현진이 복귀전에서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즌 12승(2패) 달성에 성공했다.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단 5안타만을 내주며 무실점으로 호투 팀 승리를 견인했다.류현진은 이날 승리로 시즌 12승에 이어 한미 프로야구 통산 150승의 대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또한 류현진은 이날 무실점 투구로 평균자책점을 기존 1.53에서 1.45로 더욱 낮춰 이 부문 메이저리그 1위 자리를 굳게 지키며 올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손색 없는 투구를 보였다.류현진의 이날 투구수는 91개였다.LA다저스 타선도 류현진이 승리투수가 되는데 큰 힘을 보탰다.LA다저스는 1회말 터너의 2점 홈런에 이어 벨린저의 솔로홈런으로 3점을 따내며 기분좋게 출발했다.2회에도 1사 1루 상황에서 류현진의 보내기 번트에 이어 피더슨의 적시타로 1점을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류현진의 지난달 15일 보스턴전 2실점이 모두 비자책으로 인정되며 평균자책점도 1.66에서 1.53으로 0.13 낮아졌다.이로써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전체 투수 중 평균자책점 1위를 굳게 지켰다. 이 부문 2위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마이크 소로카(2.37)로 0.84 차이다.미국프로야구(MLB) 사무국 2일(한국시간) MLB닷컴의 홈페이지에 지난달 15일 보스턴전에서의 류현진의 자책점을 2에서 0으로 정정했다.이는 류현진과 다저스의 이의를 받아 들인 것이다.LA다저스는 당시 1회 2사 만루 상황에서 유격수의 송구 실책으로 2, 3루 주자가 모두 홈에 들어 왔다.그러나 MLB 사무국은 그 전 상황은 1사 1루 상황에서 보하르츠의 내야안타를 실책으로 정정하면서 2실점 모두가 비자책을 인정 받았다. 이 두 실책이 아니었으면 실점이 없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류현진은 올 시즌 총 21경기 출전해 123.2이닝을 투구, 29실점(23자책), 삼진 117개를 잡아내며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호투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12승 달성에 실패했다.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불발로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 다만 이날 무실점 경기로 평균자책점을 1.74에서 1.66으로 낮추며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굳게 지켰다.류현진은 1회와 2회, 5회와 6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잡아내는 등 위력적인 모습 속에 6이닝 동안 단 80개의 공으로 콜로라도 타선을 꽁꽁 묶었다. 류현진이 이날 콜로라도에게 내준 안타 는 단 3개 뿐.특히, '투수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쿠어스필드에서 무실점하며 올 시즌 최고투수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류현진이 쿠어스필드에서 무실점 투구를 한 것은 메이저리그 데뷔이후 처음이다. 류현진은 지난 6월 29일에는 이 경기장에서 7실점하며 시즌 최악의 투구를 한 바 있으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6⅔이닝 1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시즌 12승이자 한미 프로야구 통산 150승 달성에 도전했으나 팀 타선의 불발로 실패했다.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6⅔이닝 동안 8피안타 1볼넷에 삼진은 4개를 기록하며 1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이날 승수쌓기에는 실패했지만 평균자책점을 1.76에서 1.74로 약간 낮추는데 성공했다.류현진은 6회까지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적시타를 내주지 않으며 무실점을 막아냈다.그러나 ‘운명의 7회’.류현진은 워싱턴 7번타자 도저에게 안타를 내주며 불안한 뒤, 후속타자 로블레스에게 내야안타를 맞고 이어진 9번타자 대타 파라의 번트 때 3루수의 결정적 실책으로 무사 만루의 결정적 위기를 맞았다.류현진은 다음 타자에게 3루수 땅볼을 유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호투를 펼쳤으나, 불펜의 부진으로 시즌 11승 달성에 실패했다,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했으나, 구원진을 불쇼로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73에서 1.78로 약간 상승했다.류현진은 이날 폴락의 3점 홈런에 힘입어 3-0으로 앞선 1회말 마운드에 올랐다.그러나 1회말 수비진의 불안한 모습 속에 2실점하며 3-2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하지만 ‘LA다저스의 에이스’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았다.류현진은 이어진 2회와 3회, 4회를 모두 3자범퇴로 마무리하며 에이스의 위용을 선보였다.류현진은 5회들어 야수의 실책과 볼넷으로 맞은 2사 1, 2루 위기에서 4번 마르티네스에게 좌전안타를 내주며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좌익수 버두고의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류현진이 지난 경기 부진을 씻고 완벽 부활투를 선보이며 5번의 도전만에 시즌 10승 달성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을 기록했다.류현진은 특히 이날 승리로 메이저리그 통산 50승 고지에 올랐다.류현진은 또한 이날 경기 무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을 1.83에서 1.73으로 낮추며 이 부문 메이저리그 1위를 수성했다.류현진은 1회초 샌디에이고 타선을 3자범퇴로 잡아내며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2회초에는 선두타자 레예스에서 안타를 허용한 뒤 1사 1루 상황에서 6번 마이어스에서 볼넷을 내주며 1사 1, 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타자를 모두 범타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감했다.3회초에도 2사 이후 호스머와 전 팀 동료 마차도에게 연속안타를 내준 뒤 야수의 실책까지 겹치며 2사 2, 3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류현진이 호투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시즌 10승 달성에 실패했다.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7안타를 맞고 2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으나 수비진의 실책과 타선의 불발로 승패없이 물러났다.그러나 류현진은 이날 내준 실점이 모두 비자책으로 인정돼 시즌 평균자책점은 1.26으로 낮아졌다.류현진은 1회 2사 후 컵스 3번타자 리조와 4번타자 콘트라레스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5번 보트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감했다.2회를 삼자범퇴로 잡아낸 류현진은 1번 바에즈에게 내야안타를 내줬으나 2번 브라이언트를 병살타로 잡아내며 위기를 벗어났다.류현진은 이어 4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뒤 5회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타자를 차례로 잡아내며 실점없이 마무리했다.그러나 6회 3루수 터너의 실책으로 시작해 브라이언트에게 빗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메이저리그 에이스로 발돋움하고 있는 LA다저스의 류현진이 호투에도 불구하고 시즌 10승 달성에 실패했다.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LA에인절스전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불펜진의 부진으로 승패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평균자책점은 1.35에서 1.36으로 약간 올랐다류현진은 이날 6이닝 동안 7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을 기록하며 3-1로 리드한 7회 마운드를 내려왔다.그러나 류현진은 이날 2회말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에인절스의 5번타자 칼훈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의 피홈런은 지난 4월 27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 이후 8경기 만이다.류현진은 이날 1회 1, 2번 타자를 범타로 처리한 후 3번 푸홀스에서 안타를 내줬으나, 견제구로 주자를 잡아내며 깔끔하게 1회를 마감했다.2회말에는 4번 선두타자 스미스를 1루 땅볼로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으나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시즌 7승에 성공했다.류현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류현진은 이날 2실점하며 무실점행진을 멈췄지만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메이저리그 최고투수로서의 위엄을 유지했다.이날 또 '타자' 류현진은 2-2로 맞선 4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펜스를 때리는 2루타를 쳐내며 시즌 첫 타점을 올리기도 했다.류현진은 1회말 첫 투구에서 피츠버그 타선을 3자범퇴로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2회 들어 선두타자 조시 벨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후속타자 카브레라에 포수 러셀 마틴이 3루에 악송구를 하며 선취점을 내줬다.이후 류현진은 서벨리와 터커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두번째 실점을 했다.또한 4회에도 뉴먼과 디아즈에게 연속으로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2, 3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터커와
[뉴스퀘스트=정병진 기자] 이제 그를 ‘에이스 류’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하며 시즌 6승을 달성했다.류현진은 특히 이날 경기의 무실점 투구로 평균자책점을 1.72에서 1.52까지 낮추며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또한 그는 자신의 연속 무실점 이닝을 31까지 늘렸다.류현진은 이날 7이닝 동안 88개의 투구 중 5안타, 1볼넷만을 허용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류현진의 연이은 호투로 현지 언론은 물론 전문가들도 그를 이번 시즌 ‘사이영상’ 후보에 가장 근접한 선수로 꼽고 있다.한편, 류현진은 신시내티를 상대로 1회 선두타자 닉 센젤에게 안타와 3번타자 에우제니오 수아레스에게 볼넷을 내주며 1사 1, 2루 위기를 맞았지만, 전 동료 야시엘 푸이그를 상대로 병살타를 유도하며 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