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애플이 오는 6월 연례 개발자콘퍼런스를 개최한다.IT 업계에서는 애플이 이번 행사에서 혼합현실(MR) 헤드셋 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애플은 오는 6월 5~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3’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WWDC는 아이폰 신제품 출시 행사와 더불어 애플에서 가장 큰 연례 행사로 꼽힌다.통상 애플은 WWDC에서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을 소개하고 이후 아이폰 공개 행사에서 신제품을 소개한다.애플 역시 이번 WWDC 행사에서 최신 운영체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애플이 신형 반도체칩 'M2'를 탑재한 신형 노트북 맥북에어와 맥북프로를 공개했다.애플의 신형 노트북은 전반적인 디자인이 전작과 크게 달라지지 않지만, M2 칩을 적용해 성능이 한층 더 향상됐다.애플은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2시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2)에서 M2 칩을 탑재한 새로운 맥북에어와 맥북프로13을 공개했다.M2는 지난 2020년 애플이 자체 개발한 반도체칩 M1의 2세대 칩이다.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성능이 18%, 35% 각각 향상된 점이 특징이다.그렉 조스위악 애플 월드와이드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두 노트북에 새로운 M2를 장착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M2 탑재와 함께 새롭게 탈바꿈한 맥북에어는 더 얇아졌고, 더 가벼워졌고, 향상된 속도를 자랑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M2는 맥북프로13에도 탑재돼 놀라운 성능을 제공한다"며 "가장 휴대성이 뛰어난 전문가용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애플이 `WWDC 2021(세계 개발자 컨퍼런스 2021)`를 통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운영체제(OS)와 한층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기능을 선보였다.애플은 7일(현지시각)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들을 위한 연례행사인 WWDC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WWDC는 애플이 전 세계 앱 개발자들에게 아이폰, 아이패드, 맥, 워치 등 OS의 다음 버전을 소개하고 이에 맞춘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행사다.애플 기기 이용자들은 WWDC를 통해 향후 아이폰 등에 도입될 새로운 기능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애플은 이날 WWDC 2021에서 새로운 OS인 `iOS15`, `아이패드OS15`, `워치OS8`, `맥OS 몬터레이(Monteray)`를 공개했다.올가을 출시될 iOS15에서는 애플의 화상통화 `페이스타임`의 개선이 눈길을 끈다.애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안드로이드 기기와 윈도우 PC에서도 페이스타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공유가 가능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애플의 무선이어폰 `에어팟`의 차세대 모델이 연내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기둥 부분이 길쭉하게 디자인돼 `콩나물`이라고 조롱받았던 기존 2세대 모델과 달리 3세대 모델은 해당 부분이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30일(현지시각) IT 전문매체인 씨넷 등에 따르면 애플이 3세대 에어팟을 연내 출시할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그동안 공개된 사진 등에 따르면 차세대 에어팟과 기존 1·2세대 모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디자인이다.씨넷은 "기존 에어팟 모델들은 귀 아래로 튀어나오는 긴 줄기가 있는 무선 이어폰이었다"면서 "유출된 이미지에서 짧은 줄기를 보아 3세대는 에어팟 프로와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조작 방식도 기존 1·2세대처럼 표면을 터치하는 방식이 아닌 에어팟 프로처럼 제품 기둥을 누르는 형태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전체적인 디자인은 에어팟 프로와 유사하지만, 프로 모델에서 지원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외부 소음 차단) 기능은 지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