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21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를 활용하여 가상공간에서 디지털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경제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이하, 전자문서법)을 기반으로 디지털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앞으로 양 기관은 디지털 전환을 위한 ▲법제도 컨설팅 및 기술지원 ▲공동 사업·행사 및 인식제고 활동 ▲법제도 연구·교육·세미나 등 상호 개방 ▲기술현황 및 국내외 동향자료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KISA 이원태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약 10만명의 의료인들의 면허·자격 신청 및 발급에 필요한 50만여 장의 종이문서가 매년 감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ISA가 가진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전자문서가 데이터 기반 사회로의 성장 촉매제로 기능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독보적인 총수 마케팅이 계속되고 있다.BGF리테일을 이끌고 있는 이건준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웹 예능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준 데 이어, 이번에는 네이버와 협업해 만든 가상 편의점 협약식에 직접 아바타로 등장하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젊은 고객층 잡기에 나섰다.26일 BGF리테일은 네이버제트가 서비스하는 증강현실(AR) 아바타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가상현실 편의점을 연다고 밝혔다.제페토는 현실과 3차원 가상 세계를 혼합한 메타버스 콘텐츠로, 특히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를 중심으로 전 세계 2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AR 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에서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 수 있고 나이와 성별, 인종 등을 넘어 다른 아바타와 만날 수 있다는 재미 요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건준 대표는 이러한 수요층의 특성을 고려해 직접 네이버제트와의 업무협약식에 아바타로 등판했다.BG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