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경희학원은 ”오는 11월 26일(금) 16시부터 17시 20분까지 '제40회 세계평화의 날 기념 Peace BAR Festival 2021(이하 PBF 2021)'의 목적으로 '세계평화의 날 기념 시리즈 대담'의 네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담의 주제는 '기후변화시대, 우리의 생존은 어떻게 가능할까?(The Age of Climate Change: How can we survive the crisis?)'로 한스 요아힘 쉘른후버(Hans Joachim Schellnhuber) 포츠담대학교 석좌교수(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 설립자 겸 초대 소장)와 조천호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인간과학스쿨 특임교수가 참여한다. 행사는 비대면 실시간으로 진행하고, PBF 2021 홈페이지에서 생중계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시스템 대재앙 극복, 미래 지구를 위해 할 일 논해이번 대담에 참여하는 쉘른후버 석좌교수는 2000년대 초반부터 지구온난화의 위험성을 알려온 학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경희대는 조인원 경희학원 이사장이 연설문집 '희망하는 인간, 전환의 길을 묻다'를 펴냈다고 30일 밝혔다.이 책은 삶과 정치의 담론과 실천을 탐색해 온 조 이사장의 시대적 문제의식이 담긴 연설문들은 한데 모은 것이 특징이다.산업 문명은 우리에게 풍요와 번영을 가져다주었다.하지만 그 성장에서 소위된 이들은 빈곤과 기아에 시달린다.첨단 과학기술은 세계의 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있으며, 화석연료는 지구의 환경과 생태를 위험에 빠트렸다.조 이사장은 경쟁주의와 성장주의에 얽매여 앞만 보고 달려온 사회가 겪고 있는 실존적 위협 속에서, 파국을 헤쳐 갈 거대한 전환적 노력을 모색한다.그가 제안하는 것은 단 세 가지다.우선 산업문명의 틀 너머를 상상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당연시된 일상과 전혀 다른 세상을 찾아보는 것이다.그리고 연민의 마음을 강조한다.다른 사람과 세계의 문제를 주시하면서 개인과 공동체, 인간과 대자연의 연결을 내면화하는 과정이다.마지막은 상상과 연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학교법인 경희학원이 오는 17일부터 12월까지 ‘제40회 유엔 세계평화의 날 기념 Peace BAR Festival 2021(PBF 2021)’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주제는 ‘전환문명의 전위,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No Time to Lose, A Quest for Immediate Action for Planetary Crisis)’로 더 나은 지구문명의 전환설계를 위한 여정에 나선다. 경희학원은 17일 세계평화의 날 기념식과 세계평화의 날 40주년 기념 대담 시리즈 첫 번째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총 5회의 PBF 대담 시리즈를 진행한다.세계평화의 날과 해는 1981년 경희대 설립자 미원(美源) 조영식 박사가 세계대학총장회(IAUP)와 코스타리카 정부를 통해 유엔에 제안해 그해 11월 제36차 유엔총회에서 157개 회원국 전원일치로 제정됐다. 당시 유엔총회 결의문(Resolution 36/37)은 “모든 국가와 시민이 평화의 이상(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이하 경희사이버대·총장 변창구)는 10일 "지난 4일 경희사이버대학교와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간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경희사이버대-하나은행간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경희사이버대 엄규숙 부총장 및 민경배 글로벌·대외협력처장, 하나은행 김기석 부행장 및 이성은 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하나은행은 이날 경희사이버대에 ‘대학 발전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서 김기석 하나은행 부행장은 "경희사이버대는 코로나 상황에서 온라인 교육에서 보다 대학의 위상이 높아져 가고 있다"며 "경희학원 차원의 여러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경희사이버대와 보다 긴밀한 협력 관계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엄규숙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은 "하나은행은 경희사이버대 개교부터 현재까지 20여년 넘게 함께해 왔다"며 "향후 하나은행과 보다 확대·발전된 교육 협력 사업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발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경희대학교(경희학원)은 14일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22일~23일 양일간 ‘Peace BAR Festival 2020(PBF 20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평화의 날 제정 39주년을 기념하는 'Peace BAR Festival 2020'은 '긴급성의 시대, 정치 규범의 새 지평(Era of Urgency, a New Horizon for Political Norms)'이라는 주제 아래 나오미 오레스케즈(Naomi Oreskes) 하버드대 교수, 스콧 세이건(Scott Sagan) 스탠포드대 교수, 존 아이켄베리(G. John Ikenberry) 프린스턴대 교수 겸 경희대 ES 교수 등 세계적 석학이 참여한다.올해 행사는 코로나19의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경희학원 관계자는 "이번 PBF 2020을 통해 '긴급성의 시대, 정치 규범의 새 지평'을 주제로 인류가 당면한 난제에 대응하는 지구 차원의 공공시스템 구축을 모색하고, 국내외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가 22일(수)부터 다음달 14일(금)까지 2020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차 모집 결원에 한 한다.이번 모집학과(전공)는 미래·문화·글로벌 리더십계열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AI사이버보안전공, ICT융합콘텐츠전공, 산업디자인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 미래인간과학스쿨(재난방재과학전공, 공공안전관리전공) ▲ 보건의료관리학과 ▲ 한방건강관리학과 ▲ 후마니타스학과 ▲ NGO사회혁신학과 ▲ 상담심리학과 ▲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 미디어문예창작학과 ▲ 스포츠경영학과 ▲ 실용음악학과 ▲ 일본학과 ▲ 중국학과 ▲ 미국문화영어학과 ▲ 한국어문화학과 ▲ 한국어학과 ▲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미디어영상홍보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 글로벌경영학과 ▲ 세무회계학과 ▲ 금융부동산학부(금융경제전공, 도시계획부동산전공) ▲ 호텔·레스토랑경영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 신임 총장으로 변창구 전 서울대 교육부총장이 선임됐다.학교법인 경희학원(이하 경희학원)은 15일 “최근 개최된 2019년도 제2차 이사회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 제7대 총장으로 변창구 전 서울대 교육부총장을 선임하는 내용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변창구 신임 총장은 1980년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 조교수를 시작으로 1989년부터는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 교수를 지냈으며 서울대 교무처장, 서울대 인문대학장, 서울대 교육부총장 겸 대학원장 등을 역임한 학자이다.경희학원은 “대학이 지속 가능한 미래문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역동적이며 안정적인 리더십 구축과 미래지향의 행정 구현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총장 선임 제도를 새롭게 구축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변 총장 선임배경을 밝혔다..경희학원 측은 이에 앞서 2017년 1월부터 2019년 4월까지 국내외 전문가 그룹 자문을 바탕으로 해외 명문 사립대와 국내 사립대 총장 선임방식을 심층 연구하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경희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았다.경희대는 17일 오후 서울 캠퍼스 평화의 전당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념식은 70주년 기념 영상 상영과 함께 박영국 총장 직무대행의 환영사, 조인원 경희학원 이사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박 총장 직무대행은 “지난 70년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창조의 역사였다.”며 “척박한 돌산 자갈밭이었던 회기동 터는 웅장한 서울캠퍼스로 변모했고, 국제·광릉캠퍼스를 아우르는 국내 최고 종합대학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이어 박 총장 직무대행은 “이제 100주년을 향한 담대한 여정을 시작할 때”라며 “경희 100주년 위원회를 출범시켜 그간 실천해 온 대학 본연의 공적 기여라는 역할에 충실하고, 지속 가능한 인류사회 건설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조인원 경희학원 이사장도 ‘탈진실’과 ‘기후변화’라는 키워드를 강조하며 대학이 가진 사회적 책무를 강조했다.조 이사장은 “보편적 진실 추구가 결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