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준표 ‘청년의 꿈’ 사흘 만에 1000만 뷰 넘어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의 온라인 커뮤니티 ‘청년의 꿈’ 페이지뷰가 1000만 뷰를 넘어서면서 회원 수도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중.홍 의원은 “지금 내 힘으로는 그들을 다 안을 수 없다는 것이 가슴 아프다”며 “그래서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서로 만나 위안이 되도록 해야겠다”고 언급.홍 의원은 청년의 꿈 홈페이지 ‘청문홍답(靑問洪答)’ 게시판에 올라온 질문에 직접 댓글을 달며 자신을 지지하는 2030 세대와 소통을 이어 나가는 중.◇ 안철수, 단일화 선 그어... 후보 양보 절대 안해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선거대책공괄본부장 이태규 의원이 17일 TBS라이오에 출연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다른 후보에게 양보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며 안 후보 스스로 정권교체를 원한다”고 밝혀.이 의원은 “컨벤션효과로 부동층이 줄어들고 정권 교체 열기를 제1야당이 받아먹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부동층이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한편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29일 국세청이 발표한 3차 국세통계 수시공개 자료에 따르면 이른바 ‘부자동네’로 불리는 서울 서초와 강남구의 10억원 이상 고액 체납자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체납액으로도 서울 서초세무서가 2조365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강남세무서가 2조3178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특히 지난 6월 말 현재 '강남 3구'에 있는 반포·삼성·강남·서초·송파·역삼·잠실 등 7개 세무서의 체납액 합계는 12조7708억원으로 전체 국세 누계체납액(98조7367억원)의 13%를 차지했다.누계체납액을 세목별로 보면 ▲부가가치세 26조624억원(36.6%) ▲소득세 21조8892억원(30.1%) ▲양도소득세 11조8470억원(16.3%) ▲법인세 8조4959억원(11.7%) ▲상속·증여세 2조6425억원(2.7%), ▲종합부동산세 5311억원(0.5%) 순이었다.금액별로 보면 10억원 이상 고액 체납이 44.2%(43조6713억원)였으며, 5억원 이상∼10억원 미만 12.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앞으로 재산이 있으면서도 고의로 2억원 이상의 세금을 1년 넘게 내지 안내는 경우 구치소에 가게 된다.국세청은 17일 "개정 국세징수법에 따라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감치 제도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9년 12월 개정된 국세징수법에 따르면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2억원 이상의 국세를 3회 이상, 1년 이상 체납한 사람은 최대 30일간 유치장에 감치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해당 개정안은 지난해 12월부터 집행이 가능했지만 아직까지 실행된 바 업다.다만 국세청이 이날 적극적으로 감치 제도를 활용하겠다고 밝힌 만큼, 조만간 구치소에 감치되는 사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국세청은 또 체납자의 가상자산 강제 징수도 확대하고, 근저당권 자료 등을 분석해 고액·상습체납자를 찾아내기로 했다.또한 소득·지출내역 등을 분석해 특수관계인에 재산을 편법으로 넘겨준 악의적 체납자에 대한 추적조사도 시행할 방침이다.
[경제·금융]◇임창용·'선박왕' 권혁 등 국세 고액체납자 6965명 명단공개국세청은 6일 국세 2억원 이상을 1년 넘게 체납한 신규 '고액·상습체납자' 6965명(개인 4633명, 법인 2332개) 명단을 공개. 이들의 체납액은 총 4조8203억원으로, 작년과 비교해 인원은 127명 많지만 체납액은 5870억원 적음.체납액이 2억~5억원 체납자가 4732명, 5억~10억원 체납자가 1485명으로 전체의 90% 정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됨.◇서울 집값 다시 '들썩'…강남 재건축 기대와 외곽 중저가 매수에 다시 강세한국감정원 조사에서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0.03% 올라 8·4 공급대책 발표 직전인 8월 첫째 주(0.04%)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감정원과 부동산 업계는 압구정 현대 등 재건축 단지의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내면서 거래가 다시 살아나면서 집값이 오르고 있다고 분석.또한, 전세 품귀에 전셋값이 크게 뛰자 마음이 급해진 일부 세입자들이 중저가 아파트 매수에 나서면서 서울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국세청이 올해 고액상습체납자의 세금 1조7000억원을 징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국세청은 4일 올해 10월까지 민사소송 제기 및 형사고발 등을 통해 약 1조7000억원을 징수하거나 채권 확보했다고 밝혔다.◇ 여행용 가방에 보일러실에 수억원대 현금…고액체납 징수 사례국세청은 우선 개별소비세 등 수십억 원을 체납한 골프장 운영자 A모씨가 체납처분을 회피하기 위해 입장료 등을 현금으로만 받고 있는 것으로 포착, 입장객이 많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전격 수색을 실시해 사무실 금고에 보관하고 있던 현금과 사업용 계좌 잔액 합계 1억여 원을 징수했다.아울러 사해행위 취소소송 제기, 조세범칙조사 진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A씨가 체납 잔액 55억원을 자진납부했다고 국세청은 밝혔다.또한 국세청은 수십억 원의 공장건물을 양도하기 전 보유재산을 모두 처분하고 양도대금 중 10억원을 현금 인출해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는 B모씨에 대해 5억5000만 원의 체납 세금을 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