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의 사회 공헌 협약을 확대한다.5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재협약으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방탄소년단은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을 통해 2022년까지 유니세프 글로벌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ENDviolence를 후원한다.또한 '러브 마이셀프' 상품 판매수익금 및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앨범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한다. 이와 별도로 매년 50만 달러씩 2년간 총 100만 달러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한다.재협약을 맞아 제작된 기념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은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보여주셨던 열정과 진심에 놀랐고 그 예쁜 마음을 통해 제가 힐링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러브 마이셀프'로 저 자신이나 멤버들은 물론이고 주변 많은 분들이 행복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굉장히 뿌듯했다”고 말했다.이어 “캠페인이 이렇게 이어지는 데 자부심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일 "방탄소년단(BTS)이 '러브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 3주년을 맞아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러브마이셀프 캠페인을 시작한 지 3주년을 맞았다. 함께해 주신 분들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라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라는 것을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3주년 축하 영상이 공개된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지난 9월 23일 UN총회 영상의 촬영 비하인드 영상도 소개돼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7년 11월 1일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유니세프 글로벌 캠페인 #ENDviolence 후원 협약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맺고 '나를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라는 메시지의 'LOVE M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2일 “방탄소년단(BTS)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LOVE MYSELF’ 캠페인이 2020년 유니세프 인스파이어 어워즈(Inspire Awards) ‘통합 캠페인과 이벤트’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유니세프 인스파이어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세계 각국에서 전개된 유니세프 캠페인을 대상으로 전 세계인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캠페인을 18개 부문에서 선정해 유니세프 본부가 시상하는 상이다.유니세프는 올해 50개국 100개의 캠페인을 심사 대상에 올려 전 세계 유니세프 직원의 온라인 투표와 본부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LOVE MYSELF’를 ‘통합 캠페인과 이벤트’ 부문에서 최우수 캠페인으로 선정했다.유니세프 측은 “‘LOVE MYSELF’ 캠페인의 이번 수상은 2019년 한 해 동안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가 열렸던 영국, 홍콩, 태국 등 콘서트장 안팎에서 유니세프 홍보부스를 통해 전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의 실상을 알리고, 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