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첫 해외 현장 경영으로 화학군 내 계열사 동남아 사업장을 찾아 현장 점검 및 임직원 격려에 나섰다.롯데케미칼은 이훈기 대표이사가 기초소재사업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건설 현장과 첨단소재사업 컴파운딩 공장, 롯데 화학군 소속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말레이시아 동박 공장과 롯데알미늄 인도네시아 패키징 공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이 대표이사는 지난 18일 오전 인도네시아 LINE Project 건설 현장을 둘러보며 진척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계획대비 차질 없는 공사진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 2024'에 참가한다.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은 23~26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4’ 전시회에서 ‘SEED FOR TOMORROW’ 란 주제로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와 그린 비즈니스 기술 및 친환경 소재 브랜드 ECOSEED 등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금번 전시회는 글로벌 메이저 화학기업을 비롯하여 전 세계 약 4000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한다.전시 부스 입구에 설치된 대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케미칼 이훈기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첫 현장 경영으로 여수, 울산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공장과 계열사인 롯데정밀화학, 합작사 롯데이네오스화학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7일, 여수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 전반을 둘러보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또 오후에는 첨단소재사업장을 찾아 철저한 안전 의무 준수 등 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훈기 대표이사는 직원들과의 자리를 통해 “안전환경 사고 예방은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현장의 근간이다”라며 “지금은 기준과 원칙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케미칼이 여수공장과 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 25kg 제품 포장백 전량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변경된 포장백은 재활용 소재 30%가 적용된 포장백으로, 롯데케미칼의 친환경 소재 브랜드인 ‘ECOSEED’(에코시드)의 r-PE(리사이클 폴리에틸렌)를 활용해 제작됐다.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여수공장과 대산공장에서는 2023년 기준 약 5400톤의 플라스틱을 활용해 포장백을 사용하고 있다.이번 에코시드 r-PE 소재를 적용한 포장백으로 연간 약 1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케미칼이 2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 48기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등 5개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훈기 롯데케미칼 사장 및 화학군 총괄대표가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어 진행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이외에 성낙선 롯데케미칼 화학군HQ 재무혁신본부장(CFO)이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이영준 첨단소재사업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 됐다.신규 사외이사로는 오윤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손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케미칼이 2024 iF 디자인 어워드(iF 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2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수상 제품은 친환경 무도장 소재가 적용된 모빌리티 내장재 라이팅 솔루션 ‘레미니센스(REMINISCENCE)’와 부품의 분해 및 교체가 용이한 자동차 모듈형 콘솔 ‘서스테이너블 모빌리티(SUSTAINABLE MOBILITY)’이다.두 제품 모두 BIO 플라스틱이 적용됐다. Professional Concept 부문의 Product Concepts 카테고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케미칼이 지난해 해외법인을 잇따라 정리해 석유화학 업황 악화에 따른 실적부진을 극복하고 '턴어라운드'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롯데케미칼이 공시한 202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의 매출은 2023년 19조9464억원으로 지난 2022년 22조2761억원보다 10.5%(2조3297억원) 감소했다.사업부문별로는 기초소재와 첨단소재 부문에서의 부진이 뼈아팠다. 기초소재의 경우, 지난해 13조8522억원의 매출을 올려 2022년 17조5984억원 대비 21.3%(3조746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케미칼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기초소재사업과 첨단소재사업 특성에 맞춘 별도의 AI조직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취임한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는 신년 메세지를 통해 “생성형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회사 운영의 전 영역에서 업의 본질적인 가치를 향상시키고 효율성을 극대화 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이어 AI 기술 고도화 및 적용 범위 확장과 가속화를 위한 별도의 조직 신설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기초소재사업은 축적된 연구개발(R&D) 지식과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이 손잡고, 스페셜티 제품 확장에 나선다. 이를 통해 불확실한 대외 상황을 극복하고 수익성 도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2월 롯데정밀화학의 대표 스페셜티 제품인 헤셀로스(HEC_Hydroxy Ethyl Cellulose) 생산공장 건설을 완료해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장 건설을 통해 롯데케미칼은 헤셀로스 제품의 주요 원료인 에틸렌옥사이드 (EO_Ethylene Oxide)를 기존 육상운송이 아닌 배관을 통해 신설 공장으로 안전하게 공급, 위탁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케미칼이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9조9491억원, 영업손실 333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매출액은 전년 22조2761억원 대비 약 10.4% 감소했지만, 적극적인 원가 개선 노력 등으로 적자폭을 축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조9079억원, 영업손실 3012억원, 당기순손실 4157억원을 기록했다.롯데케미칼은 “글로벌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축소 및 제품 가격 감소, 중국의 대규모 에틸렌 공장 증설로 인한 공급 부담 확대 등으로 석유화학 산업의 시황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석유화학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롯데케미칼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롯데케미칼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트타워에서 SK이노베이션, SK아이테크놀로지와 함께 탄소 포집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황민재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장, 강동수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 부문장, 이병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 BM혁신실장 등이 참석했다.3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탄소 포집 공정 개선 ▲고성능 신규 분리막 및 공정 개발 ▲신규 적용처 공동 발굴 ▲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한국기업평가가 롯데건설의 재무 부담이 낮아진 것으로 보고, 그룹 계열사들의 신용도에 별다른 영향을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29일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롯데그룹 분석 보고서를 통해 “유동성·차환 위험이 상당 수준 완화됐다”며 “재무 부담이 타 계열사로 전이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롯데건설의 총차입금은 2022년 말 약 4조원에서 올해 상반기 3조원 수준으로 약 1조원 감소했다.지난달 말 롯데건설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잔액은 5조 4000억원으로 지난해 11월 말과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롯데케미칼은 지난 19일 잠실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펌텍코리아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화장품 시장의 플라스틱 순환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력을 통해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화장품 제품 개발 및 상업화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사들은 2025년부터 화장품 용기에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만을 사용해야 하는 규정을 정했다. 이에 맞춰 더 높은 수준의 재활용 소재 사용 목표를 정하고 제품 패키지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롯데케미칼이 국내 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해 DL에너지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신규 재생에너지 공동 사업개발,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및 사용을 위한 협력방안 마련,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및 상호교류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롯데케미칼은 지난 2022년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새로운 기업 비전인 ‘Every Step for Green’을 선언하고, ESG 비전인 ‘Green Promise 2030’을 대외에 공표한바 있다.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롯데케미칼이 지난해 ESG 경영 전략 및 활동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롯데케미칼은 ESG 각 분야별 성과를 대외에 공개해 투명하게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글로벌 표준 가이드라인인 2021이 적용되며, 기후변화 대응 목표 사례(TCFD) 권고안 및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의 산업별 특성을 함께 반영했다.또한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ESG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RE100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을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하겠다는 캠페인이다.롯데케미칼은 RE100 달성을 위해 2030년 60%, 2050년 100%로 재생에너지 활용을 확대해 2050년까지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재생에너지 도입 전략과 목표를 세웠다.올해는 국내 사업장을 중심으로 여수, 대산, 울산 등의 태양광 설비를 도입해,
【뉴스퀘스트=최양수 기자 】 전세계적으로 환경 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인식되면서 재활용 시장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이 ‘미래 먹거리 시장’으로 급부상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은 2022년 454억달러(약 58조1200억원)에서 2027년 638억달러(약 81조 6800억원)로 40.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또 연평균 7.4% 이상 성장세를 이어가며 2050년 600조원 규모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이 만들어진다고 분석돼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 롯데그룹 화학군이 인천 지역에서 폐플라스틱 수거 거점을 확대해 분리배출 문화를 강화한다.3일 롯데케미칼과 롯데알미늄,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 인천환경운동연합, AO2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 시스템 운영 및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조현철 롯데알미늄 대표, 최영광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이영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장, 김웅희 인하대 대외부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들 6개 기관은 프로그램 확장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 롯데케미칼이 국내 동박 제조사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를 완료했다. 롯데 자회사로 편입된 일진머티리얼즈는 새 사명과 대표이사를 확정했다.14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일진머티리얼즈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를 새 사명으로 정하고, 김연섭 롯데케미칼 전략기획본부장(CSO)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연섭 대표이사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0월 그룹의 화학군 전지소재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를 결정했다. 국내외 기업결합 신고를 거친 뒤 잔금을 납부하며 롯데케미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은 우리나라 산업과 경제를 이끌어나가는 중요한 원동력이다. 주력 분야는 기업별로 다르지만, 최근 100대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경영 방식은 바로 ‘ESG’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3가지 비재무적인 요소를 활용해 기업의 현 주소와 미래가치를 진단하는 ESG는 전 세계적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뉴스퀘스트는 ESG연구소(소장 안치용)와 공동으로 최근 3년 간 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