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정혜정 기자 】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는 신학기를 맞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레노버, 아이뮤즈, 디클 등 중저가 태블릿 상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작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발표한 ‘태블릿 PC 이용자의 미디어 이용 형태 분석’ 자료에 따르면, 태블릿 PC 이용 행위 중 1위는 ‘영화 및 동영상 시청(28.8%)’, 2위 ‘학습 동영상 시청(21.1%)’, 3위 ‘게임(14.5%)’이었다.롯데하이마트는 영상 시청 수요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레노버 M9 ▲레노버 P12 ▲아이뮤즈 뮤패드H10 ▲디클 LI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월드타워·몰이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롯데월드타워는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서는 오는 12일까지 회전목마를 운영하며, 새해 소망이 이뤄지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은 ‘위시 라이팅(Wish Lighting)’도 즐길 수 있다.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는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의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랜버기’ 팝업 스토어가 ‘발렌타인 무릉도원’을 콘셉트로 12일까지 열린다.함보경 한국화 작가와 협업한 한정판 설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선물 포장
【뉴스퀘스트=박지은 기자 】유통업계가 '가정의 달' 막바지 수요를 잡기 위해 프로모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은 지났지만 5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성년의날, 스승의날, 부부의 날이 남아있기 때문이다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올해 성년의 날은 5월 15일이다. 포털 알바천국이 20대 615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13.6%가 성년의 날 선물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유통계는 성인이 된 자녀, 형제, 친척 등을 위한 선물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화장품과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롯데하이마트를 시작으로 유통·식품업계의 주주총회 시즌이 밝았다. 올해 이들의 최대 화두는 수익 확대로 '전기차 충전소'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짧아도 한 시간, 길면 여섯 시간이 소모되는 전기차 충전시간 동안 고객들을 대형마트 및 쇼핑몰에서 더 잡아놀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그룹 등 주요 유통 대기업 3사는 이달 열리는 주총에서 사업 목적에 '전기차 충전소 사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상정한다.먼저 19일 롯데하이마트는 주총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사업과 더불어 ▲자동차 판매 중개 및 대행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다.넓은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전기차 이용 고객이 충전과 더불어 쇼핑까지 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4일 현대백화점그룹도 계열사를 통해 전기차 충전소와 관련된 사업에 뛰어든다. 계열사 현대퓨처넷은 '전기차 충전소 관련 사업'을 사업목적에 포함할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소 관련 사업은 현대차 등 범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또 롯데야..."롯데 계열사들이 돌아가면서 '사고'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이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무관심한 신동빈 회장의 '경영철학' 부재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이번엔 롯데하이마트가 주인공이다. 롯데하이마트는 31개 납품업체의 종업원들을 제 직원처럼 부리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납품사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있었는데 대기업들도 전자제품 유통 1위 업체인 하이마트 앞에선 '을'이었던 셈이다.이에 2일 공정위는 롯데하이마트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0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15년1월부터 3년 6개월 동안 31개 납품사로부터 1만4540명의 종업원을 파견 받아 약 5조5000억원 상당의 다른 납품사의 전자제품까지 판매하고 파견종업원별 판매목표와 실적까지 관리했다. 물론 인건비는 모두 납품사가 부담했다.롯데하이마트는 납품사 파견종업원에게 하이마트와 제휴계약이 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