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막을 가장 중요한 방안으로 꼽히는 백신 접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정부는 내일(28일)부터 30세 이상 군 장병 12만6000명을 대상으로 군부대, 군 병원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또한 다음달부터는 만 70∼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접종이 실시된다.정부는 지난주 화이자 백신 4000만회(2000만명)분을 추가로 계약한 데 이어 다음 달 말까지 하루 최대 150만명 이상 접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다는 방침이다.실제로 접종 초기 1~2만명대에 머물렀던 하루 접종자수는 전날 14만1937명까지 늘어났다.이날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이는 226만8038명으로 전체 인구(5200만명 기준) 4.3% 수준에 달한다.최근 하루 접종자 수를 고려하면 이달 내에 300만명 접종을 달성하겠다는 정부의 목표 달성은 무난할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오늘(19일)부터 만 70세(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접종이 시작된다.무료 접종을 받으실 어르신들은 이날부터 전국 보건소와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우선 이날부터 1950년 이전 출생하신 만 70세 이상 어르신부터 무료접종이 시작되며, 다음주 월요일(26일)에는 만 62∼69세(1951∼1958년 출생) 어르신도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다만 무료 접종을 받으실 어르신들은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반드시 몸이 회복된 뒤 접종을 받아야 한다.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을 피해야 한다.아울러 접종 후에는 15∼30분 정도 기다린 뒤 이상 반응이 있는지 여부를 살핀 뒤 귀가하는 것이 좋고, 2~3일간 컨디션을 살펴봐야 한다.또한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접종 기관을 방문할 때 신분증(주민등록증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