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KT가 지난 21일 제2판교 테크노밸리에 유망 기술을 보유한 벤처 및 스타트업 지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KT 판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월부터 센터에 입주할 기업들을 모집했으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모빌리티, 양자컴퓨팅 등 유망사업8개 분야의 기술 역량을 보유한 12개 기업이 선발됐다.KT는 중소벤처기업과 상생혁신 및 동반성장을 목표로, 공간 활용 계획 등의 입주 적합도, 보유 기술 및 사업 경쟁력, KT와 사업 협력 가능성 등 입주 자격을 종합적으로 검토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LG유플러스가 화물운송중개 DX(디지털전환) 플랫폼 '화물잇고'의 성능 향상을 위해 차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LG유플러스는 화물잇고를 이용한 차주들이 개선점과 보완점을 제안하면 이를 적극 반영해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화물잇고는 화물 운송을 의뢰받아 차량을 배차하는 주선사와 화물을 운송하는 차주를 매칭시켜주는 플랫폼이다. 배차, 정산, 운송, 거래처 관리 등 화물 운송 중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개 플랫폼 안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강점이다.LG유플러스는 플랫폼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CES2024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미디어 데이’를 열고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CES에서 현대차는 모빌리티 측면의 ‘이동’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혁신으로 일상 전반에 편안함을 더하기 위해 현대차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했다.현대차 브랜드 비전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 아래, 기술의 물리적 효용가치를 넘어 ‘자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현대차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 'CES 2024'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비전을 선보인다.현대차는 박람회 참가 예고 이미지를 공개하며 자사의 역할을 '인간 중심적' 혁신으로 새롭게 정의하겠다고 21일 밝혔다.현대차 미래 비전에는 그룹사 가치사슬(Value Chain)을 기반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전환을 통한 청사진이 담길 예정이다.현대차는 수소 에너지를 통해 에너지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일상 속 긍정 변화를 촉진하면서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LG전자가 전기차와 자율주행 확대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로 전환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통신 기술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투명 안테나를 개발했다.LG전자는 글로벌 자동차 유리업체 생고뱅 세큐리트(SaintGobain Sekurit)와 협업해 차세대 차량용 투명 안테나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투명 안테나는 내년 1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완성차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LG전자는 생고뱅 세큐리트와 함께 다양한 유리 및 자동차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도록 모듈화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차‧기아가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안전 향상에 기여키로 했다.현대차‧기아는 16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남양기술연구소에서 경찰청 및 도로교통공단과 ‘미래 모빌리티 시대 대비 데이터 융복합 기반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윤희근 경찰청장을 비롯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현대차‧기아 CTO 김용화 사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전국 주요 지자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가 ‘2024년 1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를 모집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5일 현대차에 따르면 오는6~24일까지 모집하는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이다.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된다.현대차는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자동차학교를 시작하여, 2023년까지 전국 2,200개 초ㆍ중학교, 약 5만7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쉽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분야 혁신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철학을 공유한다.현대차그룹은 2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제8회 모빌리티 혁신 포럼 2023'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모빌리티 혁신 포럼'에서는 업계 혁신가, 스타트업, 정부 관계자, 투자자 등이 모여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눈다. 지난 2016년 스탠포드 대학에서 처음 개최돼 올해로 8회를 맞았다.이번 포럼은 '비전과 가치 되돌아보기'(Re-Vision & Re-Value)라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기아가 어린이들을 위한 모빌리티 테마 파크를 열었다.기아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서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키자니아는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다. 멕시코, 영국, 일본 등 총 22개국에서 운영되며 국내에는 서울과 부산에 설치돼 있다.기아는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을 ▲운전면허시험장 ▲자동차 연구소 ▲드라이빙 트랙 등의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어린이들은 각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재미있게 전동화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다. 운전면허시험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LG유플러스가 현대차·기아와 손잡고 로봇 중심의 통신인프라를 구축한다.LG유플러스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로봇 친화형 빌딩통신 인프라 생태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솔루션 공급, 로봇전용 통신 서비스 공급 등 로봇 친화형 빌딩을 위한 기술들을 공동 개발해나간다.LG유플러스는 모빌리티 부문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로봇 친화적 스마트 오피스라는 새로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근무 환경의 변화와 로봇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 오피스가 미래 성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최근 국내 증시 하락으로 해외 장으로 이동 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메리츠증권이 해외주식 온라인 세미나를 마련했다.메리츠증권은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화상회의 앱 줌(ZOOM)에서 ‘Robot War 해외주식 투자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해외주식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석 방법은 세미나 당일 메리츠증권 홈페이지에서 바로가기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접속을 하면 된다. 이번 세미나는 메리츠증권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현대모비스가 굵직한 글로벌 모빌리티 행사에 연이어 참가하며 해외 시장 공략 및 수주 확대 강화에 나섰다.현대모비스는 일본 도쿄에서 오는 26일~11월5일까지 열리는 ‘Japan Mobility Show’에 처음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신규 사업 기회 창출에 집중하기 위해 ‘프라이빗 부스’를 중심으로 전시관을 운영할 방침이며, 전동화, 램프, IVI(차량 인포테인먼트시스템) 등 전략 제품을 전시해 현지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신규 수주 기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전시장도 사전에 초청된 고객사 미팅 중심으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삼성SDI가 대구에서 초격차 전기차 배터리 기술들을 선보였다.삼성SDI는 21일까지 대구 엑스포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국토교통부, 산업통산자원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한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는 배터리, 전기차 등 모빌리티 관련 2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삼성SDI는 올해 전시에서 PRiMX(프라이맥스) 배터리를 중심으로 '초격차 기술 경쟁력'이 담긴 다양한 전기차 배터리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특히,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한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등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전 세계 가전 제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전자가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빌리티 영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내세워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4일(현지시간) LG전자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 개막에 앞서 글로벌 미디어·거래 담당자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LG전자가 국제 모터쇼에서 프레스 콘퍼런스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 “우리는
【뉴스퀘스트=최양수 기자 】 국내 전기자동차(EV·Electric Vehicle) 시장과 신모델을 앞세운 글로벌 수입차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4대 가운데 1대는 수입차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에도 비상이 걸렸다.1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총 45만731대로 나타났다 이 중 국산차와 수입차 판매량은 각각 33만9769대, 11만962대로 집계됐다.전기차 시장에서의 판매 점유율은 국산차 75.4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 현대모비스가 회사의 모빌리티 기술과 최신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공간을 운영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회사의 브랜드 가치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콘셉트를 살펴볼 수 있는 디지털 기술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국내외 행사에서 선보인 기술이 무엇인지도 확인할 수 있다.현재 디지털 기술 홍보관에는 개막을 앞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현대모비스가 선보일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융합 신기술에 대한 내용이 게시돼 있다.앞서 2021서울모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SK텔레콤(SKT)이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모빌리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SKT는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보 생성·검증 사업 확대를 위해 위치기반 서비스 및 지능형 교통 시스템 전문 기업 '엠큐닉'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그간 SKT와 엠큐닉은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을 함께 진행해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협력 강화 및 사업 분야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SKT와 엠큐닉은 향후 통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되는 교통 및 유동인구 정보 등을 활용해 △ 도로 및 교통정보 생성·검증 △ ITS △ 스마트모빌리티 △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양사는 이미 지난 4월 완료된 국토교통부의 ITS 혁신기술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수도권 일반국도를 대상으로 통신 빅데이터 기반 교통량 데이터를 생성한 바 있다.해당 사업에서 SKT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지국 전파 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에 ‘2022년 글로벌 테마투자 '블록체인', '디지털 경제' 편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총 5부작으로 구성된 콘텐츠는 미래에셋증권과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Global X와 협업을 통해 미국 현지에서 보는 혁신 테마와 관련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전망하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에 대해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도표들을 단순화해 CG처리했으며 미국인 애널리스트들의 영어 인터뷰는 전문 성우들이 우리말 더빙으로 제공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1부 블록체인 편은 2개의 에피소드(블록체인·NFT 전망)로 한동훈 Global X 아시아전략 담당 이사가 출연했다. 한 이사는 블록체인 기술의 특징과 관련 시장 성장성을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 2부 디지털 경제 편은 메이 디(May De) Global X 애널리스트가 출연해 ‘디지털 경제’에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에너지기업 쉘(Shell)과 손을 잡고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에 속도를 낸다.25일 현대차는 쉘과 친환경 가치사슬 전반에서 양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의 전동화 사업체제 전환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태고, 쉘의 그린에너지 사업 확대와 모멘텀 확보가 주요 골자다.장재훈 사장은 "쉘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사업 영역에서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양사의 특화 역량을 활용해 전기차와 친환경 에너지의 신규 수요 창출 및 시장 확대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양사가 중점을 둔 협력 분야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저탄소 에너지 솔루션 ▲수소 ▲디지털 등 네 가지다.구체적으로 전기차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쉘의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늘리고, 단계적으로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현재 쉘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다.10일 현대차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글로벌 공유가치창출(CSV) 프로젝트 '컨티뉴(Continue)'를 주요 사업장과 함께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컨티뉴는 현대차의 글로벌 CSV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프로젝트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현대차는 컨티뉴 프로젝트를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 세대 등 세 가지 중점 영역으로 구성했다.먼저 친환경 영역에서는 자원 순환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탄소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한다.대표적으로 유럽 해양에서 폐기물 수거 활동을 확대하고, 이를 업사이클링 해 차량 내부 소재로 활용할 예정이다.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 재활용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새 제품을 만드는 행위다.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필요한 요소로 거론되고 있다.지난해 현대차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