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석진보 JB재무컨설팅 대표(경영지도사)】 기업을 움직이는 경영자가 자신의 본업을 소홀히 하고 정치, 도박에 열중하거나 개인 사생활이 복잡하고 지탄을 받을 일을 하며, 무리한 허세를 보인다면 그 기업은 참으로 어려운 시절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또한 대표자가 중병에 걸렸다는 소문이 들리거나 현장경영을 도외시하고 있다면 거래에 주의 또 주의해야 할 것이다.또한 현장에 나가보면 형식상 경영자로 등재되어 있을 뿐 실제 그 기업을 움직이는 실질 경영자가 다른 경우도 왕왕 볼 수 있다.물론 부모나 이미 그 업종에 오랜 경험을 가진 배우자가 형식상 경영자를 돕거나 그 경영자를 양성하고 있다면 이것은 플러스 평가가 될 수 있겠다.기업의 경영자는 기업의 흥망성쇠에 참으로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실징후를 따질 때 최우선으로 고려하게 되는 대상이기도 하다.아울러 ‘90년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패러디해 Arthur O Connor는 ’실패
【뉴스퀘스트=석진보 JB재무컨설팅 대표(경영지도사)】 표에서 보듯 손익계산서를 통해서는 △ 매출액의 지속적 감소이유, △ 매출원가, 판매관리비의 급증 이유, △ 과다한 금융비용이 발생한 이유, △ 감가상각, 무형자산상각비의 적정 여부 등을 파악할 수가 있다.3) 현금흐름표를 통한 부실징후 파악현금흐름표는 중소기업 경영자가 너무나 쉽게 기업 내 현금흐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재무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많은 경영자들이 현금흐름표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만일 경영자가 매출이 증가하고 당기순익의 흑자 수치로 기업이 잘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 이는 큰 과오를 범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중요한 것은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이 과연 기업 내 필요한 투자활동을 감당하고 있는지 그리고 차입금을 줄이고 이익을 누적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만일 그러하지 못하고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지속해서 마이너스( - )로 표시된다면 이는 매우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