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지난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첫째 주(4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은 0.26%로 전주(0.23%)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다.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 2019년 8월 26일 이후 이번 주까지 72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는 등 고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상승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은 1~3인가구 등이 주로 거주하는 빌라, 아파텔 등의 투·스리룸(전용면적 30~85㎡) 상품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그 중에서 아파텔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만들어진 합성어로 특히 직장인, 대학생, 신혼부부 등 대부분 젊은 층 대상으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이런 가운데 수원 권선구 호매실동에 들어설 ‘호매실 루리안’ 아파텔이 주목 받고 있다.‘호매실 루리안’은 아파텔 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했다.우선 방 2~3개와 거실, 주방 등 주로 아파트 평면에서 인기가 높은 3베이,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실거주자 및 투자자의 선호도를 높였다.광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지난해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전국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수원과 용인의 아파트 가격이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감정원이 6일 발표한 ‘2020년 2월 1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매매가격은 0.08% 상승, 전세가격은 0.08% 상승했다.수도권은 0.13%로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으나, 서울(0.02%→0.01%)과 지방(0.06%→0.04%), 5대광역시(0.10%→0.06%) 등은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특히 서울지역은 12·16대책 이후 매수세 감소하며 상승세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강남 11개구 지역은 –0.01% 하락하는 모습을 나타냈다.반면, 신분당선 연장 호재가 발생한 수원 권선구(1.23%)는 금곡·호매실동 위주로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고, 팔달구(0.96%)와 영통구는 매교역(팔달8구역 분양), 화서역 인근, 망포역 인근 위주로 상승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