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1989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거나 효행을 실천한 개인 또는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아산상’ 수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올해 수상자를 발표했다.23일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35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 48년 동안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근로자와 외국인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난민 등을 지원하며 복지증진에 기여한 가톨릭근로자회관(대표 이관홍 신부)이 아산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23일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서울시 송파구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아산재단은 대학원생 69명, 대학생 433명 등 총 502명에게 장학금 35억원을 전달했다.먼저 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 장학생 63명은 졸업할 때까지 매년 2000∼4000만원을, 보건의료정책분야 대학원 장학생 6명은 매년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또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 대학교 장학생은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최근 규모 7.8과 7.5에 이르는 강진으로 수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원 사업에 동참했다.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의 구호·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30만불(한화 약 3억 76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또 시리아에 10만 불(약 1억 2500만원)을 전달해 이번 대지진 복구 지원 사업을 위해 총 40만 불(약 5억원)을 지원했다.아산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977년 7월 1일 현대그룹 정주영 명예회장이 현대건설(주) 창립 30주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현대중공업은 창조와 개척정신으로 조선사업을 시작한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박을 건조한 최대의 조선회사로 성장해 한국을 세계 1위의 '조선 대국'으로 견인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사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해양플랜트, 엔진기계 사업에 진출해 세계적인 종합중공업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조선부문과 대형엔진부문 세계 1위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이렇게 현대중공업그룹이 달성한 성장과 위상의 밑바탕에는 창업자인 고(故) 정주영 회장의 경영철학인 ‘현대정신’이 있었다. 정주영 회장의 경영철학 '현대정신'● “어떤 실수보다도 치명적인 실수는 일을 포기해 버리는 것이다”● “길이 없으면 길을 찾고, 찾아도 없으면 길을 닦아가면서 나가면 된다”●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해내는 법이다. 의심하면 의심하는 만큼 밖에는 못하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는 것이다”● “번영을 공평하게 나누어 누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