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동아제약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트러블케어 제품 시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파티온’이 지난해 올리브영 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올영 100억 클럽’에 입성했다고 밝혔다.파티온은 지난해 올리브영 전 지점에 입점했다. 특히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이 트러블케어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는 게 동아제약 측 설명이다.이에 따라 올리브영에서 진행했던 ‘스페셜 케어 프로모션’에 행사 브랜드로 꾸준히 선정되는 등 트러블케어 대표 제품으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5년 만에 나선 현장경영에서 CJ올리브영 본사를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글로벌 공략에 힘쓰자고 당부했다.11일 CJ그룹에 따르면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지난 10일 CJ올리브영 서울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만났다.이 회장이 계열사 현장을 방문한 건 2019년 CJ제일제당 식품·바이오 연구소인 CJ블로썸파크를 다녀간 이후 5년 만이다.이 회장은 CJ올리브영이 거둔 성과에 대해 "다가올 위기에 미리 대비해 ONLYONE 성과를 만든 사례"라며 "단순히 실적이 좋은 것뿐만 아니라, 사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대한항공이 CJ올리브영과 여행을 주제로 한 뷰티 파우치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양사가 협업해 제작한 여행 파우치 ‘뷰티 레스트 에디션’은 1만 개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뷰티 레스트 에디션은 여행 시 필요한 일상 속 뷰티 아이템으로 이뤄졌다. 상품 구성에는 기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면 안대부터 헤어 머리끈, 소음방지용 귀마개, 뷰티 타월, 솜사탕 디저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대한항공 500마일리지와 올리브영의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인 럭스 에디트 제품
【뉴스퀘스트=장예빈 기자 】 기존 식·음료와 생필품 위주의 사업을 운영하던 이커머스까지 뷰티시장에 뛰어들면서 유통업계의 온라인 뷰티시장 경쟁이 치열해졌다.22일 시장조사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명품 뷰티 시장 중 이커머스가 차지하는 비율은 21%로 2017년(12.8%) 이후 점차 시장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예 뷰티 카테고리로 시장경쟁에 들어선 버티컬(특정 카테고리 전문) 서비스뿐만 아니라 무신사·컬리·쿠팡 등의 기존 온라인 채널이 뷰티시장에 뛰어들게 되면서 경쟁이 확대되고 있다.‘유통 공룡’으로 불리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선택근무제와 자율 복장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올리브영은 25일 기준 전체 임직원의 95%가 20·30 세대로 CJ그룹 내에서 가장 젊은 조직인 만큼 유연한 조직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올리브영은 임직원이 근무 시간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선택근무제를 통해 구성원들이 효율적으로 일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또, MZ세대 구성원들의 니즈를 반영해 복장 규정도 새롭게 개편된다.기존의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 규정을 완화해 임직원들은 출근 시 TPO(시간·장소·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입을 수 있게 됐다.올리브영은 임직원들이 자율적이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근무하며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더욱 좋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구성원 대부분이 MZ세대인 만큼, 스타트업 못지 않게 젊고 역동적인 조직 문화를 갖추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CJ올리브영은 올 들어 4월 10일까지 홈트레이닝 및 일상 건강 용품과 주요 건강 간식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106%, 44%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최근 ‘헬시플레저’ 열풍이 불면서, 재밌는 운동과 입맛에 맞는 저열량 식단으로 체중을 관리하려는 젊은 층이 늘며 매출이 급증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헬시플레저는 건강 관리의 즐거움을 뜻하는 신조어다. 최근 MZ세대는 먹는 즐거움과 운동의 재미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관리법에 주목하고 있는 추세다.이에 올리브영은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및 모바일 앱에서 헬시플레저 콘셉트의 상품 270여 종을 최대 60% 할인하는 헬시플레저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기획전에는 매트, 짐볼 등 집에서 간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운동 용품과 열량을 낮춘 건강 간식류, 이너뷰티를 위한 건강식품, 마사지 용품 등이 선별됐다.올리브영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해외 여행 등 자유로운 외출에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화장품 업계의 트렌드로 가치소비가 떠오른 가운데, CJ올리브영이 이를 주도할 새 전략으로 '비건 뷰티'를 낙점했다.14일 CJ올리브영은 색조 화장을 중심으로 올리브영 비건뷰티를 선보이고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비건 화장품은 제조와 가공 등의 단계에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을 의미한다.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그동안 올리브영은 유해의심 성분을 배제하는 클린뷰티에 집중해왔는데, 여기에 비건 화장품을 더해 '건강하고 착한' 제품을 찾는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이에 올리브영은 한국비건인증원과 영국 비건협회, 프랑스 비건협회 등에서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을 모아 '올리브영 비건뷰티' 브랜드를 선정했다.기관별로 다르게 부여하는 인증 마크를 하나로 통합한 '올리브영 비건뷰티' 아이콘을 부여해,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와 상품을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대표적으로 어뮤즈와 클리오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올리브영이 폭염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난 고객을 위해 온라인 할인 기획전을 실시한다.16일 CJ올리브영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힐링로드' 기획전을 진행해 집콕 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의 주제는 '힐링으로 떠나는 여행'으로 ▲홈트(홈트레이닝·집에서 하는 운동) 및 마사지 ▲뷰티 상품 ▲리빙·홈 ▲여행 소품 등 네 가지 테마에 맞춰 약 230개의 상품을 선보인다.고객은 폼 롤러와 아령, 요가 매트 등 운동 용품을 비롯해 휴식을 돕는 아이 마스크, 마사지 건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괄사 마사지기와 필링기 등 각종 뷰티·화장 상품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올리브영은 취향별 힐링 상품을 추천해 주기 위해 심리 테스트 서비스도 마련했다.고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장 끌리는 여행 길'을 선택한 뒤 ▲자기관리형 ▲운동형 ▲집순이형 ▲프로여행형 등 힐링 성향에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CJ올리브영이 홍콩의 최대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매닝스에 자체브랜드(PB) 제품을 수출한다고 14일 밝혔다.매닝스는 현지에서 3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홍콩의 주력 유통기업이다.CJ올리브영은 동남아 최대 유통기업 데어리팜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한 데 따라 이번 홍콩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지난 2019년 올리브영은 데어리팜 그룹과 'K-뷰티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자체 브랜드를 싱가포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가디언'에 선보이며 동남아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홍콩 매닝스에 입점한 올리브영 PB는 웨이크메이크와 바이오힐보, 브링그린 등 총 3개 브랜드의 상품 100여 종이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 확대는 K-뷰티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에서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현지 고객에게 한국 화장품을 만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CJ올리브영이 여름맞이 대규모 정기 세일 '올영세일'을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올영세일은 주력 인기 상품을 총결산하는 할인 행사로, 이번에는 여름 시즌 상품뿐만 아니라 올 상반기에 많은 관심을 끌었던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할인 대상 품목은 여름 맞이 테마에 맞게 바디와 클렌징, 네일 등 시즌 카테고리 인기 상품부터 프리미엄 화장품과 최신 트렌드에 적합한 신상품이다.올영세일을 대표하는 차별화 특가 행사도 마련됐다.세일 기간 매일 다른 특가 상품을 깜짝 공개하는 '오늘의 특가'와 대표 인기 상품을 높은 할인율로 선보이는 '단독 특가', 주요 매장에서 자체 상품을 선정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우리 매장 단독 특가' 등의 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세일마다 '득템'의 즐거움을 선사해 주는 '선착순 특가 및 증정' 행사도 3회로 확대해 세일 첫날인 3일과 7일, 9일에 각각 열릴 예정이다.행사 기간 동안에는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CJ그룹이 총수 일가를 등기 임원으로 올리지 않아 경영권 행사에 법적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실제 CJ그룹 내 총수 일가가 등기 임원으로 등재된 계열사는 없으며, 이재현 회장도 다수 상장법인에 미등기임원으로 등재돼 있다대신경제연구소는 24일 발간한 대기업집단 지배구조 보고서 CJ그룹 편에서 "경영 의사결정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는 총수를 임원으로 등재하지 않으면 경영권 행사에 대한 법적 책임을 회피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어 책임 경영을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이와 함께 "상장사 가운데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한 곳은 전무하다"며 경영진에 대한 효과적 견제를 위해 이사회의 독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보고서는 또 "상장 계열사에 설치된 내부거래위원회에 의결이 아닌 심의 기능만 부여해 최종 의사결정은 대표이사가 의장인 의사회에서 결의한다"며 "내부거래위원회의 독립성과 실효성 확보에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보고서는 CJ그룹 지배구조의 장
[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젊은 세대의 삶의 방식을 설명한 책 ‘90년대생이 온다’를 청와대 전 직원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90년대생 즉 20대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은 어디일까.이달 초 한 취업포털은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로 CJ를 꼽았다.대학생들은 CJ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회사와 함께 내가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 △수평적인 기업문화 △CJ 만의 복리후생을 꼽았다. 특히 이들은 다양한 복리후생에 큰 점수를 줬다. 올리브영, 뚜레쥬르 등 CJ계열사 할인 혜택과 5년마다 최대 한 달을 쉴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챌린지(Creative Challenge) 휴가까지. 90년대생이 추구하는 가치인 개인의 성장과 행복이 실현되는 곳으로 여기는 것.그렇다면 CJ에 입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CJ에 입사를 꿈꾸고 있는 90년대생이라면 신입이나 경력직 공개채용 이외에도 다양한 루트의 도전방법이 있다.이 가운데 CJ도너스캠프의 '꿈키움 아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