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아 법률 등 각종 부문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위한 지원이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16일 "대한변리사회, 대한변호사협회, 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재능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과 오세중 대한변리사회장,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장,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이 함께 했다.고용부는 "이번 업무 협약은 양적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도록 특허, 법률, 노무 등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영역에서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이번 협약으로 대한변리사회, 대한변호사협회,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재능 기부단을 구성해 사회적기업에 경영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고용부는 "지난 2010년부터 전문가들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재능 기부를 통해 개인의 선한 영향력이
ESG일반
강영민 기자
2020.01.17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