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의 이적설이 또 제기됐다.이번엔 독일의 명문 클럽 FC 바이에른 뮌헨이다.뮌헨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자,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팀으로 이번 이적설은 그만큼 손흥민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특히 손흥민은 이에 앞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유벤투스(이탈리아) 등 빅클럽에서의 영입설이 나오면서 세계 톱 클래스 선수임이 입증되고 있다.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일(한국시간) "뮌헨이 손흥민 계약에 눈독을 들이고 있으며, 토트넘에서 그를 데려오기 위해 1년을 기다릴 준비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손흥민의 토트넘과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 6월까지다.손흥민의 뮌헨 이적이 올해 성사되면 지난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6년만에 독일 복귀가 된다.손흥민은 지난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후 이번 시즌까지 5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EPL) 두 자릿수 득점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이하 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서 통산 100호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EPL 17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전반 43분 골을 성공시켰다.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뒤 253경기 만인 이날 EPL에서 65골,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에서 12골, 리그컵에서 3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4골, UEFA 유로파리그에서 6골을 포함 통산 100골을 완성했다.손흥민은 또 이날 팀의 3번째 골의 도움까지 성공해, 시즌 통산 15골 8도움(EPL 12골 5도움·유로파리그 3골 3도움)을 기록했다.특히 손흥민은 이날 '찰떡콤비' 해리 케인의 도움을 받아 골을 성공시키며 지난 1994-1995시즌 앨런 시어러-크리스 서턴(블랙번 로버스)에 이어 단일 시즌 최다 골을 합작(13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숱한 소문이 떠돌던 대표팀 골키퍼 조현우(대구FC)의 해외진출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8일 스포츠동아는 “조현우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며 “협상은 마무리 단계이고, 이르면 이번 주에 공식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또 다른 언론은 이날 대구 구단 관계자의 말을 빌어 “조현우의 이적이 오늘 결정될 수 있다”며 공식 발표가 임박했음을 밝혔다.조현우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면제 혜택을 받아 해외진출에 문제가 없는 상태다.한편, 조현우는 지난 2018년 러시아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에서 선방을 펼치면서 계속해서 해외이적설이 나돌았다.특히 아우크스부르크, 마인츠, 홀슈타인킬 등 구체적인 팀명이 거론되면서 분데스리가행이 점쳐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