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컴투스가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나선다.컴투스(대표 이주환)는 18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또한 신규로 매입할 자사주 중 전체 발행 주식의 1%에 해당하는 12만8665주를 연내 소각한다.이번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결정은 지난 11일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일환이다.앞서 컴투스는 지난 11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중장기적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했다.컴투스는 직전 3개년 별도 기준 평균 영업현금흐름(OCF)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손 회장은 우리금융지주 주식 총 11만3127주를 보유하게 됐다.특히 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그룹 임원진들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손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최근 예보잔여지분 블록세일(Block Sale) 등 일시적 요인으로 주가가 크게 변동성을 보이자 향후 그룹 경영실적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적극적 주가관리 의지를 피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손 회장이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해외 IR(투자설명회)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우리금융측은 밝혔다. 이번 IR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만에 처음 실시된 해외 IR로 싱가폴 소재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번 IR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글로벌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우리금융그룹은 4일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손 회장은 총 10만8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이번 손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2022년 그룹 경영 성과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 우리금융 측의 설명이다.특히 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 내정자를 포함 그룹 임원진들도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완전 민영화 모멘텀과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반으로 지난 4분기 이후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왔으나,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요인으로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오전 10시 23분 현재 우리금융지주의 주가는 전날보다 300원(-2.12%) 떨어진 1만3850원을 기록 중이다.다만 이는 지난해 3월 5일(9580원)보다 40%이상 상승한 것으로,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가 벌어지기 전인 지난 2월 10일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이번달에만 200억원 규모의 회사 주식을 사들였다.최근 크래프톤 주가가 공모가(49만8000원)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상장 주가가 연일 급락한 데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다트)에 따르면 장 의장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거래일에 걸쳐 크래프톤 주식 3만5287주를 매입했다.장내매수 방식으로 사들인 주식의 총 매입 규모는 100억60만원 수준이다.장 의장은 지난 17일과 18일에도 100억원 규모의 크래프톤 주식을 사들인 바 있다.이에 최근 2주간에 걸쳐 장 의장은 크래프톤 주식 200억원 규모를 매입했다.이처럼 장 의장이 크래프톤 주식을 사들인 이유는 최근 크래프톤 주가가 부진하자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실제로 크래프톤 주가는 올해 들어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 3일 종가 기준 46만원이었던 크래프톤 주가는 지난 11일 25만90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카카오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매출 6조원의 고지를 밟았다.최근 골목상권 침해와 계열사 경영진의 주식 먹튀 논란으로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카카오는 올해 처음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카카오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이 48% 증가한 6조136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영엽이익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5969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9.7%다.당기순이익은 1조641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847% 급등했다.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조7852억원이다.영업이익은 108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7% 감소했다.카카오가 연매출 6조원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주력 사업인 플랫폼 부문과 게임, 미디어 등 콘텐츠 부문이 꾸준하게 성장했기 때문이다.4분기 매출을 사업별로 살펴보면, 우선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1조48억원으로 집계됐다.톡비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4750억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13일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의 자사주 매입에 우리금융그룹 임원들도 동참했다.손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 2018년 취임 후 15번째로, 총 9만 8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은 지난 9일 예금보험공사의 '우리금융지주잔여지분 매각' 공고 직후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번 매각과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완전민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하반기에도 호(好)실적을 시현해 펀더멘탈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희망수량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분 매각이 성공할 경우, 시장의 수급 안정 및 우리금융그룹 완전 민영화 달성으로 기업가치 상승의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음달 하순 3분기 실적발표를 예정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호실적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14번째 자사주 매입을 단행하며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3일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입해 총 9만 3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손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 2018년 3월 취임후 이번이 14번째로, 지난해에만 다섯번 실시한 바 있다.또한 그룹 경영진들도 올 초 약 7만5000주의 자사주을 매입하하기도 했다.이는 우리금융그룹 펀더멘털의 견조함은 물론,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시장에 표명한 것이다. 손 회장은 특히 자사주 매입과 함께 하반기 성과에 대한 자신감도 피력했다.실제로 우리금융은 지난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4198억원을 시현하며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초과달성하는 등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바 있다.아울러 우리금융은 적극적 주주환원의 일환으로 지주 출범 후 첫 중간배당 실시 결정도 공시했다. 이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8일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에 취득 예정주식은 보통주 1050만 주로 유통주식 수의 약 2.1%에 해당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달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3개월 이내에 장내 주식시장에서 매수를 완료할 예정이다.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전년도 4차례에 걸쳐 약 3727억원(5000만주)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1300만주를 소각한 데 이어 올해도 자기주식 취득을 이어가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미래에셋대우는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의 경영진들이 새해를 맞아 다시 한번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우리금융그룹은 8일 "그룹사 경영진들이 기업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약 7만5000주의 자사주을 매입하며 새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우리금융그룹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그룹사 경영진이 협심해 2021년 우리금융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기필코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대내외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속내는 4개 금융지주사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주가(시가총액)를 끌어 올려 주주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우리금융지주의 주가는 4대 금융지주사 중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우리금융의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9790원으로 KB금융(4만6000원), 하나금융(3만6800원), 신한지주(3만3550원)에 비해 절반에도 못 미친다.시가총액으로 봐도 우리금융은 7조710억원(코스피 43위)으로 KB금융(시가총액 19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11일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추가 매입해 총 8만8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손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올 들어서만 다섯번째다.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우리금융그룹의 펀더멘탈이 견조하다는 자신감과 2021년 새로운 도약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은행주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연중 저평가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손 회장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견조한 수익 창출력 업그레이드와 디지털 혁신 및 ESG 경영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자신감의 피력"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주사 전환 후 성사된 M&A 성과에 수익구조 개선 및 건전성 관리 노력 등 향상된 금융환경 대처 능력이 더해지며 견조한 펀더멘탈을 보여 주고 있다.아울러 지난 10일 아주캐피탈·아주저축은행에 대한 그룹사 편입 절차를 완료해 사업포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또 장내 매수했다.14일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손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올해에만 세 번째로 총 7만8127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는 가운데 주가를 방어하기 위한 대책으로 풀이된다.특히 우리금융그룹 펀더멘탈이 과거 금융위기 때와 완전히 다른 수준이며, 지금과 같은 시장 불안 및 우려 상황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했다는 분석이다.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손태승 회장의 주식 매입은 그룹 출범 2년차를 맞아 대내외적 위기 상황 속에서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완수하는 동시에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역시 지켜나가겠다는 강한 의지와 자신감의 표현"이라며 "향후 다양한 형태로 국내외 투자자들과도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코로나19의 펜데믹(세계적 대유행) 영향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혼돈에 휩싸이고 국내 증시의 주가가 대폭락한 가운데 기업과 오너, 최고경영자CEO)들이 자사주 매입 공시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자사 주식이 과도한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신호를 시장에 전달하고 주가 회복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 책임경영의 의지를 보여준다는 게 자사주를 매입하는 회사들의 설명이다.게다가 해당 회사들은 이와 동시에 자사 지분 확대를 통한 지배력 제고도 덤으로 챙기고 있다.시장은 이들 회사에 대해 다소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안전자산마저 현금화 하고 있는 지금 자사주를 매입한다는 것은 그만큼 자금 유동성에 자신이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주요기업 CEO들 연일 '자사주 매입' 공시24일 재계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국내 기업 및 CEO, 임원들이 주식시장에서 잇따라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대표적인데, 정 수석부회장은 지난 23일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손태승 회장 등 우리금융그룹 경영진들이 최근 자사주를 총 1만1782주 장내 매수했다.12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과 이원덕·박경훈·신명혁 우리금융 부사장, 정석영 전무 등이 책임 경영과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에 참여했다.손 회장은 이번에 5000주를 추가 매입해 총 7만3127주를 보유하게 됐다.이번 자사주 매입은 우리금융그룹이 펴고 있는 강화된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이다.특히 최근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국내 주가의 약세가 심화하는 상황이어서 이번 우리금융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이 더욱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우리금융 관계자는 "손 회장과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내‧외 경제 전반에 대한 우려에도 우리금융이 올 한해 견실한 펀더멘탈(Fundamental)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준 것"이라며 "최근 금융주를 둘러싼 우려가 과도하다는 메시지를 대내외 천명한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