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이날 0시 기준 23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2만182명이 됐다”고 밝혔다.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넘은 것은 1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225일만이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222명, 해외유입은 13명이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93명, 경기 60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에서만 175명이 나왔다.또한 대전 8명, 충남 7명, 울산 6명, 경북 5명, 광주·강원·전남 각 4명, 부산·경남 각 3명, 대구·충북·제주 각 1명으로 비수도권에서도 47명이 나왔다.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정오 기준으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사례가 1056명이었으며 서울 영등포구 권능교회(29명), 서울 동작구 서울신학교(31명) 등 수도권 교회 관련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이외에도 광복절 광화문 집회 관련 사례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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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0.09.01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