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부의 6.17부동산 대책발표 이후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특히 ㈜한라가 본격 분양에 돌입한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정부의 대책 발표 후 청약 일정이 임박한 가운데 홈페이지 접속자가 급증하는 등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지하 3층~지상 22층, 13개 동에 중소형 아파트 1108세대로 조성된다.규모별로는 62㎡형 167세대, 75㎡ 387세대, 84㎡ 554세대로, 선호도가 높은 84㎡가 전체 물량의 50%를 차지한다.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수도권 전철 경강선(판교~여주)의 초월역에서 1㎞ 정도 떨어져 사통팔달의 철도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초월역에서 4정거장 떨어진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면 서울 강남역까지 50분 거리다.또한 3정거장 떨어진 이매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하면 분당신도시 구석구석을 갈 수 있고, 2정거장 떨어진 삼동역은 20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정부가 오는 8월부터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 등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을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로 강화하기로 하면서 수도권의 비규제지역에서 분양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큰 데다 커뮤니티시설과 조경, 아파트 내부설계 등이 우수하기 때문이다.또 입주 후 관리시스템도 철저하고, 세대수가 많아 중·소 규모의 아파트보다 관리비도 저렴한 편이어서 해 입주자 만족도가 높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인기 비결은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는 실제 시장에서 큰 인기다.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1000세대 이상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는 4개 단지, 6845세대가 분양됐는데, 평균 3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이후 집값도 상대적으로 크게 올랐다. 지난해 15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의 매매가는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경기도 광주의 집값이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아파트값이 꺾이지 않고 조용한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 벌써 7개월 연속 상승세다. 미분양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특히 광주 집값은 주변 용인이나 성남에 비해 아직 저렴한 편인데다 최근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이같은 상승세가 당분간 이러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달 0.23% 상승 오름폭 키워2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광주시 아파트값은 0.23% 상승해 전월보다 오름폭을 더 키웠다.올 들어 1월 0.09%, 2월 0.07%, 3월 0.01%로 상승폭이 줄었으나, 4월엔 반등에 나선 것.작년 10월(0.06%)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7개월 연속 상승세다.특히 지난달 광주시 아파트값은 최근 5년 평균 변동률(0.11%)의 두 배 이상이다.주간 아파트값을 보면 4월 마지막 주(0.04%), 5월 첫째주(0.14%), 둘째주(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