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는 초콜릿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날이다.다만, 다이어트를 하고 있거나, 열심히 몸을 만드는 사람이라면 ‘살 찌는 디저트’의 대명사인 초콜릿 선물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초콜릿은 섭취량에 비해 상당히 높은 칼로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비만클리닉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 천호점 조민영 대표원장은 “다이어터에게 선물하기 좋은 초콜릿 유형이 있다”고 13일 밝혔다.조민영 대표원장에 따르면 우유의 풍미를 더한 밀크 초콜릿은 100g에 대략 530~5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칼로리가 '0'에 가깝다고 이야기하는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들이 대세다.특히 탄산음료를 좋아하는 다이어터들은 다이어트 기간 중 탄산음료 대신 제로 칼로리 음료를 찾을 정도다.아무리 칼로리 높은 햄버거 세트를 먹더라도 ‘제로 칼로리’ 콜라와 함께 라면 왠지 모르게 죄책감이 덜한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제로 칼로리 음료는 정말 일반 탄산음료보다 건강에 덜 해로울까. 다이어트 음료로도 생각되는 제로 음료, 정말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당분이 없는데 콜라 대신 먹어도될까?산뜻하고 청량한 식감은 그대로이면서 체중 증가에 대한 부담이 없어 제로 칼로리 음료를 찾는 이들은 꾸준히 늘고 있다.덩달아 유통업계에서도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롯데칠성음료나 코카콜라 같은 유명 식음료 회사는 물론 중소기업들도 너도나도 제로 칼로리 음료를 내놓는 추세다.실제로 이들 음료는 제조 과정에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다. 대신 아스파탐이나 사카린 같은 인공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부활동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소위 ‘확찐자’가 크게 늘고 있다.이들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갑자기 늘어난 체중에 울상을 지으며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고 있다.전문가들에 따르면 다행히 요즘처럼 단기간 급격히 체중이 불어난 경우에는 살을 빼는 것도 단기간에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정은 365mc 신촌점 대표원장은 “중요한 일정까지 약 한달 정도 시간이 남았다면, 어느 정도 몸매 회복의 가능성이 있다”며 ‘급찐급빠’(급 찐 살을 빠르게 뺀다는 의미) 꿀팁을 전했다.그는 우선 다이어트의 가장 우선 조건으로 ‘식단조절’을 꼽았다. 김 원장은 “단기간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저녁 약속을 미루고 한 끼만이라도 ‘가볍고 건강하게’ 먹으라”고 조언했다.그는 “다이어터에게 하루 한끼 관리만으로 살이 얼마나 살이 빠지겠느냐고 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야식과 저녁 술자리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것만으로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군대에 갔다 온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먹어봤을 ‘전투식량’.최근에는 각종 방송 매체들을 통해 전투식량이 소개되며 일반인들도 즐겨 찾고 있다.특히 등산·캠핑·낚시 등 야외활동이 늘면서 간편한 전투식량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이 전투식량은 활동량이 많은 군인들을 위한 메뉴로 일반인들이 자주 먹게 되면 복부비만 등 비만의 원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그렇다면 이 ‘전투식량’의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일반 전투식량 1회분의 경우 약 1100kcal로, 성인 남성 1일 섭취 권고량인 2400kcal의 절반 수준에 달한다.또한 전투식량은 영양보다는 열량을 채우기 위한 식품으로 일반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다이어트에는 적이다.이와 관련 김샤론 인천 글로벌365mc병원 영양사는 “전투식량은 전시 상황에서 폭발적인 칼로리 소모가 이뤄지는 군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며 “기존 성인의 일일 권장 소모열량을 뛰어넘을 수밖에 없다. 일반인이 전투식량을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하루에 360ml짜리 소주 두 병을 마시고 잠자리에 든다는 40대 직장인 최 모씨. 그가 밤마다 섭취하는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소주 한 병(360ml) 당 칼로리는 408kcal로 쌀 밥 한 공기(200g·272kcal)의 1.5배에 달한다. 이 수치를 대입하면 최씨는 날마다 밥 세 공기에 달하는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연말 술자리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정보는 건강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연간 알코올 소비량과 과음률은 세계평균 보다 약 2배 가까이 높지만, 주류에 관한 열량 등 영양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확인하고 섭취하기 어려운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17일 이와 관련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요 맥주·소주·탁주 등 총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영양성분의 자율표시실태를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결과 1병(캔)당 평균열량은 소주 408kcal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