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SK텔레콤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통신 빅데이터 기반 광역철도 혼잡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SKT와 코레일이 가진 데이터와 기술력을 결합해 광역철도 혼잡도 데이터를 추출,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광역철도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SKT는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혼잡도 산출 모델링을 개발하고, 개발된 혼잡도 정보를 코레일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 코레일은 실시간 열차 및 교통카드 정보를 S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카드가 자사 플랫폼 ‘신한플레이’에서 KTX 예매 서비스를 국내 카드사 최초로 개시했다.18일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코레일 모든 기차에 대한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신한플레이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승차권 예매 서비스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그동안 공공앱·웹에서만 이용가능 하던 공공서비스를 민간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입 경로를 확장해 고객 편의를 증대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는 게 신한카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한국철도(코레일)이 오늘(31일)부터 올해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를 시작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또한, 승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창 쪽 좌석만 예약할 수 있다.이날 코레일에 따르면 9월 17~22일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승차권의 사전 예매를 9월 2일까지 실시한다.첫날인 31일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을 받는다.코레일 회원이면 PC 또는 모바일 등 온라인에서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비회원이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오는 9월 1일과 2일에는 경로·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1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경북·동해남부선, 2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 예매를 시행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서울 강남과 경기 수원 광교를 연결하는 `신분당선`이 운영 적자를 이유로 `노인 무음승차`를 폐지하는 방안을 다시 추진한다.7일 신분당선(주)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분쟁조정위원회에서 현재 무료인 신분당선의 만 65세 이상의 노인 요금을 일부 또는 전면 유료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신분당선 요금은 10㎞ 이내 교통카드 기준으로 수도권 전철 기본 운임 1250원에 별도운임 1000원~1300원을 더해 2250원~2550원 수준이다.지난 2005년 신분당선(주)는 정부와 `민간투자 사업 실시협약`을 맺으면서 `개통 후 5년 동안은 요금을 받지 않고 이후 재협의한다`고 합의했다.2017년 신분당선(주) 측은 노인 무임승차 폐지를 추진했지만,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무산됐다.이후 해마다 수백억 원의 적자가 이어지면서 노인 무임승차 폐지를 재추진하게 됐다는 것이 신분당선(주) 측의 설명이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 다트(Dart)에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이 지난해 1051억의 적자가 발생했지만 회계오류로 2892억원의 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과다산정, 성과급 잔치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기획재정부는 4일 구윤철 제2차관 주재로 제12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이하 공운위)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 수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기재부는 “코레일은 감사원의 ‘2018회계연도 공공기관 결산검사’ 결과 순이익이 3943억원 과대 산정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따라, 감사원은 기재부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통보해 왔다”고 설명했다.코레일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 수정에 따라 임직원들에게 지급된 성과급 지급률도 하락하게 돼 일부 환수 조치가 이어질 예정이다.특히 공운위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 관련 임원에 대해서는 기존 성과급의 50%를 환수하고, 관련 직원에 대한 인사 조치를 요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코레일은 이에 앞서 직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철도노조가 5일간의 파업을 종료하고 업무복귀를 선언했다.철도노조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은 지난 23일 오후부터 시작된 마라톤 협상을 거친 끝에 오늘(25일) 오전 전격 타결에 이르렀다.철도노조와 코레일은 이날 철도 노사는 △임금 1.8% 인상 △인력 충원와 관련해 노사정 협의체 구성, 지속적 협의 △정부에 KTX-SRT 통합 공동 건의 등의 안에 합의했다.철도노조는 이에 앞서 △총인건비 정상화 △노동시간 단축과 철도안전을 위해 2020년 1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4조2교대 근무형태 변경을 위한 안전인력 충원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개선 등 노사전문가협의체 합의 이행 △철도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 통합, 특히 KTX-SRT 고속철도 통합을 요구하고 있다.결국 노조측의 요구가 대부분 수용된 것으로 보인다.또한 이날 파업 종료로 그동안 차질을 빚었던 KTX와 새마을호 등 열차와 지하철 1,3,4호선 등 수도권 광역전철의 운행에 숨통이 트일 전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철도노조의 파업이 사흘째 접어들면서 그로 인해 피해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출근대상자 2만5042명 중 7233명이 파업에 참가해 파업참가율 28.9%를 기록하고 있다.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은 대체인력 1668명을 포함해 현재 1만9477명 근무 중(평시 대비 77.8%)이나 비번이나 휴뮤 근무자 등을 감안하면 실제 투입 인력은 70%선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코레일은 “전체 열차는 평시 대비 78.2% 수준, 평시 대비 KTX 76.0%, 일반열차 65.2%, 화물열차 25.0%, 수도권 전철 86.1% 운행 중”이라며 비상수송계획에 따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코레일은 오늘(22일)도 수도권 전철은 평시 대비 82.0%로 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부시간, 구간대 50분 이상 열차 지연도그러나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낮과 밤 늦은 시간에는 열차 운행간격이 30분 이상 벌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철도노조의 파업이 이틀째로 접어들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21일 아침 서울지하철 1·3·4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등 수도권 광역전철역에서는 열차들이 다소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특히 지상에 역 플랫폼이 설치돼 있는 1호선 승객들은 추운 날씨에 짜증이 섞인 모습도 보였다.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1·3·4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등 수도권 광역전철의 운행률은 평소보다 20% 가량 줄어든 82.0%로 운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이용자가 몰리는 퇴근시간에는 84.2%를 유지할 방침이다.또한 KTX는 평시 대비 68.9%, 새마을호 58.3%, 무궁화호 62.5% 수준으로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화물열차는 운행율이 평소의 30%수준까지 떨어져 물적 피해가 예상된다.특히 내년 입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논술, 수시전형이 시작된 가운데 수험생들의 피해가 우려된다.코레일 측은 이번 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승차권 환불 등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이 20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또한 철도공사 자회사인 코레일네트웍스(코레일네트웍스 지부, 철도고객센터지부)와 코레일관광개발도 파업에 들어갔다.철도노조는 현재 사측에 △총인건비 정상화 △노동시간 단축과 철도안전을 위해 2020년 1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4조2교대 근무형태 변경을 위한 안전인력 충원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개선 등 노사전문가협의체 합의 이행 △철도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 통합, 특히 KTX-SRT 고속철도 통합을 요구하고 있다.철도노조의 파업이 시작되면서 전국 각 기차역에서는 열차 지연 및 취소 등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이날 출근길 수도권 전동열차는 운행에 큰 지장이 없었으나 퇴근길에는 파업의 영향으로 상당한 불편이 예상된다.특히 내년 입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논술, 수시전형이 시작된 가운데 수험생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또한 철도를 이용한 물류 수송에도 차질이 예상돼 관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철도공사 노조가 사측과 집중교섭을 벌였으나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20일 무기한 총파업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철도노조는 앞서 지난달 11~14일 부분 파업에 이어 지난 15일부터는 준법투쟁을 이어오고 있다.철도노조이 총파업은 지난 2016년 이후 약 3년만이다. 당시 74일간이나 진행되면서 역대 최장기 파업으로 기록되고 있다.철도노조는 사측에 ▲임금정상화 ▲안전인력충원 ▲노사전문가합의이행 ▲SR과의 통합 등을 요구하고 있다.철도노조가 20일 파업에 들어가게 되면 출근길부터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실제 준법투쟁이 시작된 첫날인 지난 15일 서울역과 용산역 등 주요역에서는 열차 지연으로 인한 승객들의 항의와 실랑이가 이어졌다.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노조의 총파업 기간 동안 대체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평균 열차운행률을 75%까지 유지한다는 계획이지만, 파업 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추가 피해는 불가피하다.그러나 오늘 밤과 내일 새벽까지라도 막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철도노조가 오는 20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15일부터 19일까지 '준법투쟁'에 돌입한다.철도노조는 이와 관련 15일 오후 서울역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의 불가피성을 알릴 예정이다.철도노조는 현재 사측에 △임금정상화 △안전인력충원 △노사전문가합의이행 △고속철도 통합(KTX+SRT) 등을 요구하고 있다.철도노조가 실제 파업에 들어가면 지난 2016년 이후 약 3년만의 총파업이 된다. 당시 총파업은 74일간 진행돼 역대 최장기 파업으로 기록되고 있다.철도노조 측은 이번 준법투쟁과 관련해 “열차 운행 시간에 맞추기 위해 규정에 맞지 않게 진행했던 것들이 있다. 이에 규정을 최대한 준수하면서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철도공사 측은 노조의 준법 투쟁 주장에 대해 ‘태업’이라는 입장이다. 노조측에서 단 시간내에 해결할 수 있는 차량 검수 등을 일부러 시간을 끌어 열차 운행에 지장을 준다는 것이다.철도노조가 준법투쟁 및 총파업에 들어
【뉴스퀘스트=박민석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이 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사흘간(72시간) 한시 파업에 들어가면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우려된다.철도는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돼 있기 때문에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진 않지만 일부 열차의 운행이 취소되거나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그럼에도 철도노조가 파업에 나서게 되었는지 관심이 쏠리는데, 노조는 임금 뿐 아니라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철도의 안전을 위해 근무형태 개선과 안전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 철도노조 파업에 관심을 가져야할 이유철도노조의 파업은 지난 2016년 9~12월 74일의 장기파업 이후 3년 만이다.철도 노사는 지난 5월 올해 임금·단체교섭 시작 이후 4차례의 본교섭과 8차례의 실무교섭을 진행했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노조는 지난 8월 21일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9월 4~6일 진행한 조합원 총회(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73.4% 찬성률로 쟁의행위를 결정했다.노조가 요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추석을 맞아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KTX·SRT 승무원 등이 소속된 코레일관광개발 노조가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는 11일부터 16일까지 파업을 벌인다.전국철도노동조합 중앙쟁의대책위원회는 지난 9일 밤 투쟁지침을 통해 오는 11일부터 임금인상과 자회사 차별철폐, 승무원 직접고용 등을 요구하는 파업을 예고했다.코레일관광개발 노사는 오늘(10일) 자정까지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지만 양측의 이견이 커 최종타결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KTX·SRT 승무원의 파업은 열차 운행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승객들이 많이 몰리는 추석연휴인 것으로 감안하면 일부 불편은 불가피할 전망이다.한편, 코레일관광개발 노사는 지난 5월부터 임금교섭을 진행했지만 양측의 입장 차가 커 협상이 결렬, 중앙노동동위 조정 중지를 거쳐 노조 투표를 통해 파업을 결의했다.
[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한화종합화학 컨소시엄이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사업비는 1조3000억원 규모다.‘강북의 코엑스’로 불리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강북의 비즈니스와 관광 중심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코레일은 9일 서울역 북부 유휴부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자로 한화종합화학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화종합화학 컨소시엄은 한화그룹 계열사가 대거 참여하고 있다. 한화역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갤러리아가 호텔 및 리테일 분야 등의 운영을 담당하고 한화생명, 한화증권 등 금융계열사는 재무적 투자자(FI)로 나선다. 시공을 담당할 한화건설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을 한화그룹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한화건설은 “그룹 계열사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만큼 의사결정이 빠른 게 강점”이라며 “코레일과 협업해 서울의 허브 역할을 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울역 북부역세권 유휴부지는 서울로7017~염천교 사이 봉래동2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서울 서북권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수색역세권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서울시와 코레일은 19일 “서북권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수색역세권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은 수색교부터~DMC역에 이르는 약 32만㎡이며, 그 중 운행선을 제외한 22만㎡를 개발하게 된다. 또한 사업실현성을 높이기 위해 DMC역사를 1단계로 먼저 개발하고 나머지 철도시설 부지를 2단계로 개발할 예정으로 총 사업비는 약 1조7000억원 정도다.서울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상암·수색 통합 및 지역 간 격차 해소 및 일자리 약 1만5000개 창출과 약 2조7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서울시는 “이번 사업은 ‘DMC를 기반으로 상암‧수색지역을 통합하는 글로벌 서북권 광역중심 육성’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광역 중심기능 확충’과 ‘지역간 연계 활성화’의 두 개의 추진전략을 수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기업으로 꼽혔다.취업전문 포털 잡코리아가 23일 발표한 ‘공기업 취업선호도 조사(1750명 대상)’ 결과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성별과 학력 등 모든 응답군에서 가장 취업하고 싶은 공기업 1위에 올랐다.인천국제공항공사(32.3%)에 이어서는 한국전력공사(18.7%)가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철도공사(코레일·17.8%), 한국공항공사(16.1%), 한국도로공사(14.7%), 한국가스공사(13.2%), 한국토지주택공사(11.2%)가 뒤를 이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특히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결과 여성그룹 중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택한 응답은 무려 38.5%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한국공항공사(20.0%), 한국전력공사(15.1%), 한국철도공사(14.6%), 한국도로공사(13.2%)였다.남성그룹에서도 1위는 인천국제공항공사(25.3%)였다. 이어 한국전력공사(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