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장예빈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발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시 유형의 중요한 포인트인 표준점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8일 입시전문업체 종로학원에 따르면 국어와 수학 과목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각각 134점, 145점으로 지난해 2점차(국어 149점, 수학 147점)에서 큰 폭 상승한 11점차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국어 만점자는 전년 대비 343명 늘어난 371명으로 이전보다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수학은 934명의 만점자가 집계되면서 전년도(2702명)보다 1768명 감소,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지난달 24일 치러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에서 국어와 수학의 선택과목 간 점수 차이가 지난해보다 더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다.국어의 경우 '언어와 매체', 수학의 경우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이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다.13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3월 학평을 치른 고3 학생 3456명과 재수생 2664명 총 6120명의 점수를 표본조사한 결과, 고3 학생과 재수생 모두에서 국어, 수학 공통 과목에서 점수차가 지난해보다 더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번 학평에서 국어 선택과목으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고3 학생들은 공통과목(배점 76점)에서 평균 50.4점을 받았지만,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고3 학생들은 평균 42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두 과목간 점수차가 2.9점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8.4점으로 크게 벌어진 셈이다.재수생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지난해 두 과목간 점수 차이가 2.7점에서 3.5점으로 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2020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오늘(4일) 수험생들에게 배포된다.이번 수능 채점 결과 ‘수학나’가 가장 어려웠던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국어도 지난해보다는 쉬웠으나 역대 수능을 대비해 볼 때 난이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에 따르면 이번 수능에서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영역 140점, 수학 가형(이과) 134점, 수학 나형(문과)은 149점이었다.표준점수란 수험생의 원점수가 평균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나타내는 것으로 수험생들의 평균점수가 낮으면 표준점수가 높아지고, 반대일 경우 낮아진다.또한 영역별 1등급 컷은 국어영역 131점, 수학 가형 128점, 수학 나형 135점이었다.올해 수능 만점자는 15명이었으며, 이중 재학생이 13명, 졸업생이 2명이었다.수험생들은 이제 자신의 점수에 맞는 대학을 선택해 지원하는 일만 남게 됐다.그렇다면 올해 수능 채점 결과 주요대학과 학과의 합격선은 어떻게 될까?입시전문기관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