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최근 일일드라마에서 눈물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박은혜가 눈물 연기의 고충을 토로했다.

뷰티 칼럼 쇼 <뷰티의 여왕>의 MC를 맡고 있는 박은혜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피부 탄력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자랑 섞인 불평을 털어놨다. 바로 “피부가 탱탱해서 눈물 연기를 할 때 눈물이 흐르지 않고 피부에 맺혀 있다”는 것.

박은혜는 탄력 있는 피부는 물방울을 떨어뜨렸을 때 물방울이 퍼지지 않고 동그랗게 맺혀 있는다는 실험 결과를 보고 이 같은 발언을 해 다른 여성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유발했다.

“내 피부에는 콜라겐이 많은 것 같다”는 박은혜에게 홍석천과 김나영은 대놓고 “조용히 하라”는 직격탄을 날려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콜라겐 제품들과 더불어, 함께 사용하면 효과를 배가시키는 제품들도 소개된다.

리프팅 마스크 벨트로 얼굴을 조이면 제품의 흡수력도 높이고 피부에 탄력을 더할 수 있다는 말에 홍석천과 김나영은 서로의 얼굴에 벨트를 채워 또 한 번 스튜디오가 초토화되기도 했다.

여름 동안 탄력을 잃은 피부에 탱탱함을 더하는 콜라겐 제품 정보와 가을 여자로 거듭나는 메이크업 노하우는 18일 밤 11시, KBS Drama <뷰티의 여왕>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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