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수의사회’에 이동의료차량 전달

KB손해보험은 최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행강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이동의료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KB손해보험 최선영 ESG전략유닛장(사진 윗줄 왼쪽부터 다섯번째), 국경없는 수의사회 김재영 대표(아랫줄 왼쪽부터 여섯번째), KB손해보험 임직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최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행강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이동의료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KB손해보험 최선영 ESG전략유닛장(사진 윗줄 왼쪽부터 다섯번째), 국경없는 수의사회 김재영 대표(아랫줄 왼쪽부터 여섯번째), KB손해보험 임직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KB손해보험]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손해보험이 유기동물 원스톱 의료 서비스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전개했다.

26일 KB손해보험(대표이사 김기환)이 유기동물을 돌보기 위한 이동의료차량을 ‘국경없는 수의사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행강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KB손해보험 임직원들과 국경없는 수의사회 김재영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KB손해보험 임직원 가족들과 국경없는 수의사회 회원들은 보호소 환경 정리와 의료 봉사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

KB손해보험의 유기동물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위한 이동의료차량 지원과 유기동물 돌봄 봉사활동은 이달 초 출시한 ‘KB금쪽같은 펫보험’ 상품의 운영 취지와 동일한 목적을 갖고 있다.

해당 상품은 보험 상품과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의 추진을 통해 동물 보호에 대한 진정성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반려동물의 파양, 유기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서비스의 편차가 상당히 커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유기동물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동물의 복지 향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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