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 키워드로 ‘투웨이’(two-way)와 ‘멀티’(multi) 제시
일상과 휴가 경계 없는 레이어드 원피스, 숄더백 뷰티 멀티 아이템 주력
간편하고 활용도 높은 아이템 인기…오는 10일까지 행사 운영

【뉴스퀘스트=박상미 기자】 LF가 올 여름 패션 아이템 키워드로 ‘투웨이’(two-way), ‘멀티’(multi)를 꼽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에서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LF몰은 데일리 바캉스룩 아이템 추천 아이템을 모은 ‘바네사 아떼 위크’ 행사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떼 바네사브루노, 아떼 뷰티 상품 약 530종이 최대 34% 할인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LF몰 관계자는 “‘시티 바캉스룩’ 인기와 더불어 최근 즉흥적인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여름 휴가 트렌드가 다채롭게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피스 웨어부터 바캉스 웨어까지 멀티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먼저 기획전 메인 내용을 보면 하나의 아이템으로 ‘데일리 룩’과 ‘바캉스 룩’ 무드를 투웨이(two-way)로 연출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액세서리 부분에서도 단 한 종류의 아이템으로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는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는 게 LF몰 측 설명이다.

특히 시즌을 거듭하며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머랭 숄더백’ 라인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80% 이상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LF몰에 따르면 뷰티 제품의 경우 한여름 무더위의 일상 속에서나 짐이 많은 여행지에서 활용도가 높은 LF의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의 ‘선 비비’, ‘선 쿠션’이 대표적인 멀티 아이템이다.

이 중 자외선 차단과 피부 톤업 기능이 함께 있는 ‘선 비비’ 매출은 올해 상반기 전년 대비 345%, 얼굴과 바디 모두 케어 가능한 ‘선 쿠션’ 매출은 같은 기간 145% 급증하는 등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LF몰 관계자는 “지난 5월 행사에는 일주일 동안 고객 약 5만명이 방문했다”며, “올 여름 패션 트렌드와 아이템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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