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LF몰은 프랑스 수공예 테이블웨어(Table ware) 브랜드 ‘까롱파리’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LF몰이 직수입해 선보이는 까롱파리는 지난 2015년부터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까롱의 공방의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수공예로 제작되는 까롱파리의 테이블웨어 제품들은 불규칙적인 모양새, 유약의 발림, 수채화적인 감성 등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수입 식기류 매니아층에게는 SNS를 통해 '프랑스 수공예 테이블웨어' 브랜드로 많이 알려져 있다.

수공예 테이블웨어는 주로 프랑스 여행에서 현지로 구매 하거나 해외 직구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LF몰은 이번 컬렉션에서 까롱파리의 베스트 컬렉션인 ‘마리 앙투아네트(Marie Antoinette)’ 테이블웨어 제품을 핵심 아이템으로 제안했다. 

마리 앙투아네트 컬렉션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화려한 삶을 모티브로 반영한 꽃과 리본 장식의 디자인 포인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소재는 열과 온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파이앙스(Faïence, 주석 성분을 함유한 불투명 유약을 바른 도기)‘를 사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LF몰은 까롱파리 론칭을 기념해 이달 22일 오전 11시에 까롱파리 '런칭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까롱파리의 다양한 테이블웨어를 한정수량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안 ▲이벤트 참여를 통해 증정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LF몰 E-리빙 사업부 안정균 팀장은 “지난 팬데믹 기간을 거치며 자연스러워진 홈파티, 집들이 문화 등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테이블웨어에 대한 눈높이를 높여주며 리빙 브랜드 또한 가치를 높게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LF몰 리빙관에서 선보이는 까롱파리는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같은 디자인이라도 조금씩 모양이 다르다는 점에서 충분한 소장가치가 있고 고급스러운 테이블링을 연출 할 수 있는 상품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