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8명의 청년 교육생에게 과정별 월 최대 100만 원 지원
현직자 재능기부, 뷰티 크리에이터 조효진 특별 강연 등 제공
노동법 등 사회 진출에 반드시 필요한 공통 교육도 무상 실시

【뉴스퀘스트=박상미 기자 】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뷰티 분야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3일 최종 선발된 38명의 교육생들과 '뷰티 인재 실무자 양성 과정'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헤어 강사,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분야 등에서 선정된 이들에게는 뷰티 실무 교육 커리큘럼과 사회 진출에 필요한 공통 교육이 최대 7주간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KB금융공익재단’의 경제 교육과 ‘도심권 서울특별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노동법 등의 사회 진출에 필요한 공통 교육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모든 교육생에게 과정별 월 최대 1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우수 수료생에게는 최대 2개월 간의 현장 실습 기회도 부여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 라이브커머스팀 한수정 쇼호스트는 “청년들이 미래의 뷰티 분야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현직자들도 설레는 마음과 긴장감으로 이번 양성 과정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아모레퍼시픽 현직자와 업계 전문 강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18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뷰티 크리에이터 조효진의 멘토링 강연이 진행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공감재단은 앞으로도 뷰티 분야 진출을 꿈꾸고, 취업의 어려움을 겪는 많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경제적 자립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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