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상금과 동일금액 매칭 기부로 사회공헌 활동 나서
함영주 회장 “우리 사회 기적 일어나도록 상생금융 앞장설 것”

하나은행은 최근 경북 김천 소재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 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의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 기념행사와 함께 경북 지역의 희귀 난치병 어린이의 치료 지원을 위한 매칭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맨 앞줄 세 번째)이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맨 앞줄 네 번째)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 선수들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최근 경북 김천 소재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 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의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 기념행사와 함께 경북 지역의 희귀 난치병 어린이의 치료 지원을 위한 매칭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맨 앞줄 세 번째)이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맨 앞줄 네 번째)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 선수들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하나은행]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단 공식 후원은행을 맡고 있는 하나은행이 배구단 우승을 기념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의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기념해 경북 지역의 희귀 난치병 어린이의 치료 지원을 위한 매칭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여자배구 발전을 기여하고, 우승상금 7000만원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북 김천 내 희귀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하이패스배구단 체육관에서 진행된 행사장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주요 관계자들은 지난 13년 동안 함께 동행해온 양사의 우정과 협력을 상징하는 우정 현판식, 우승 축하 세리모니와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은 여자배구 V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사상 처음으로 2패 뒤 3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0%의 기적을 일으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의 역전우승사례처럼 지역사회와의 상생금융을 통한 ESG 경영을 지속 확대해 우리사회에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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