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각종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지만, 시장 기대치보다 높은 실적 달성에 성공했다.26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024년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1조 340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 핵심이익의 견조한 성장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1분기 당기순이익은 은행 홍콩H지수 ELS 충당부채 1799억원, 환율 상승에 따른 F/X 환산손실 813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682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그러나 이자이익·수수료 이익을 합한 핵심이익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은행이 미래세대 양성을 목표로 어린이 경제 뮤지컬을 17년째 운영하고 있다.22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재크의 요술지갑’은 지난 19일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청주혜원학교에서 발달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릴렉스 퍼포먼스 방식을 통해 올해 첫 공연을 선보였다. 앞으로 서울맹학교, 용인강남학교, 수원아름학교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며, 올해 10월까지 전국의 학교·단체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은행이 초고령 시대를 대비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인다.18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자산관리·증여·상속·기부·연금 등에 대한 컨설팅과 실행이 가능한 ‘하나 시니어 라운지’를 개설하고, 금융권 최초로 ‘유산정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하나 시니어 라운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Place1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다. 금융권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유산정리서비스는 유언장의 작성과 상속 재산의 분할 등을 위한 상속 집행 전문 센터로 생전의 자산관리부터 유언장의 보관, 상속집행과 유산정리에 이르기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한국 경제를 위협하고 있는 건설·부동산업 불황 여파가 주요 은행들의 재무 건정성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은행연합회 경영공시에 따르면 KB국민·NH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 등 5대 은행(가나다 순)의 지난해 말 무수익여신은 총 3조 5207억원 규모로 집계됐다.지난 2022년 말 무수익여신 규모(2조 7900억원)와 비교해보면 1년 사이 약 26.2% 증가했다.소위 ‘깡통 대출’로 불리는 무수익여신은 연체여신과 이자 미계상 여신을 합한 수치를 뜻한다. 쉽게 말해 은행이 대출을 해준 후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있는 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이 위치를 변경했다.특히 공항 이용객이 찾아보기 쉽도록 하나은행을 상징하는 초록색으로 점포를 꾸몄다.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하나은행은 현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영업점과 제2여객터미널에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한 2001년 이래 인천국제공항과 함께한 유일한 은행이라는 게 하나은행 측 설명이다.하나은행은 이번 이전 개점을 통해 공항 고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올해 1월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은 ‘2024년 경영 전략 회의’에서 “올해 시중은행 중 당기순이익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금융권에서는 지난해 4대 은행의 순이익 순위가 하나은행(3조 4766억원), KB국민은행(3조 2615억원), 신한은행(3조 677억원), 우리은행(2조 5159억원)인 점을 고려했을 때 당찬 포부라는 평가가 나왔다.그러나 최근 증권가에서는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규모를 감안했을 때 조병규 은행장의 목표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충분하며, 우리금융지주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은행이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의 지식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마련했다.11일 하나은행(이승열 은행장)은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2024 퇴직연금 손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 제도 패러다임의 변화와 그에 따른 제도별 대응 방법을 제시했다.퇴직연금 기업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고, 퇴직연금 운용에 대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하나은행 측 설명이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최근 국내 퇴직연금 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질적 성장에 대한 사회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은행이 봄철을 맞아 하나은행과 처음으로 거래하거나, 오랜만에 거래하시는 손님들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5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어서와~ 예·적금 거래는 처음이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최근 1년 동안 하나은행에서 예금 또는 적금 가입 이력이 없는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면 ‘하나의 정기예금’ 또는 ‘내맘 적금’의 금리우대 쿠폰을 받을 수 있다.손님들은 금리우대 쿠폰을 통해 ‘하나의 정기예금’을 가입하면 최대 연 3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하나은행이 이벤트 안내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행운 가득한 이벤트를 한 곳에 모은 ‘돈 기운 상점’ 오픈 기념으로 5월 말까지 ‘황금 머니드림 베개’를 증정하는 ‘봄맞이 돈 기운 상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돈 기운 상점’에서는 급여 이체 이벤트, 국민연금 최초 수령 이벤트 등 현재 시행 중인 최신 이벤트 6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하나금융그룹의 캐릭터인 별송이가 진열대를 보여주며 소개하는 ‘돈 기운 상점’에서는 하나은행이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은행이 차별화된 ESG 경영을 위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4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이하 UNGC)에서 출범한 ‘포워드 패스터’(Forward Faster) 참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공식 출범한 UNGC의 ‘포워드 패스터’는 기업이 5대 행동 영역인 ▲기후행동 ▲성평등 ▲생활임금 ▲수자원 회복탄력성 ▲지속가능금융에 동참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이 가속화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U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정부의 수출 장려 프로그램인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 전달식이 하나은행에서 개최됐다.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중소 수출기업 후세메닉스(대표 최병철)에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은 5대 시중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 간 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수출 중소·중견기업 전용 프로그램이다.특별출연 300억원, 보증·보험료 100억원 등 기금 총 400억원을 출연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경영 안전 자금과 금융 비용 등에 총 500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은행이 도전과 혁신의 ‘뉴(New) 하나 딜링룸 2.0 시대’를 열어갈 새로운 내부 시설을 공개했다.3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 ‘하나 인피니티 서울’(Hana Infinity Seoul)을 개관했다고 밝혔다.하나은행에 따르면 본점 4~5층에 개관한 ‘하나 인피니티 서울’은 총 2096㎡(약 634평), 126석의 국내 최대 규모의 딜링룸이다. 외국환·파생·증권 등 다양한 자본거래를 통해 외환시장을 선도해 온 하나은행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확장을 통해 무한히 성장한다’는 의미를
【뉴스퀘스트=김민수, 김소영 기자】 주요 은행들이 홍콩H지수(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을 이른 시일 내 완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개별 고객과의 최종 협상 도출에 꽤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금융감독원이 제시한 홍콩 ELS 분쟁조정기준안은 모두 수용했지만, 해당 기준이 워낙 세밀하기 때문에 고객별 직업, 이전 ELS 가입 유무 등에 대한 분류 작업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심지어 고객과 협의가 시작되더라도 각자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할 경우 2차, 3차 협의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최종 타결이 쉽지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국내 주요 은행들이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하고, 자율조정안을 연이어 결의했다.관련 기준에 따라 다음 달부터 투자자별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배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29일 은행권에 따르면 최근 KB국민·NH농협·SC제일·신한·우리·하나은행(가나다 순)은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한 후 자율배상 절차에 착수했다.가장 먼저 분쟁조정기준안을 받아들인 우리은행은 당장 4월부터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손실 확정된 고객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조정비율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은행이 올해 1월 발표한 총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1994억 규모의 ‘공통 프로그램’에 이어 자율 프로그램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27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1563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자영업자‧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은행 자체 프로그램’ 938억원과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을 포함한 625억원 규모의 ‘정책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에너지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일본 최대의 결제대행사인 GMO-PG(GMO Payment Gateway, Inc.)와 업무협약을 맺고, 일본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위한 ‘해외결제 간편정산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GMO-PG는 연간 온라인 결제처리금액이 약 10조 6000억엔(약 93조 7800억원)에 이르는 일본 결제처리액 기준 1위 결제대행사다.하나은행과 GMO-PG는 일본 현지 법인과 가맹점 설립을 위한 전문 컨설팅, 일본 현지 전자상거래 판매대금 송금 서비스 지원 등 국내 기업의 원활한 해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은행이 수출입 서류의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선진화된 무역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서비스 도입에 나섰다.25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대표 알렉산더 굴란드리스·구 essDOCS)와 수출입 서류 디지털화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7년 유엔 산하 국제무역법률위원회가 전자 방식의 수출입 서류도 정식 서류로 인정한다고 발표한 후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무역 패러다임을 반영하기 위해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최근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에 대한 분쟁조정기준안을 발표한 후 은행권이 자율배상안 마련에 깊은 고민에 빠졌다.수천억원에서 많게는 수조원에 이르는 은행별 ELS 예상손실액에 대한 배상 규모에 따라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다만, 증권가에서는 이번 ELS 손실배상 규모가 작지는 않겠지만, 은행들이 자본비율을 유지하면서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근거를 바탕으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21일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별 H지수 ELS 판매 잔액 현황은 ▲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지난해 주요 시중은행의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9% 오른 1억 1600만원이었다.은행 직원의 급여 수준은 전반적으로 오른 반면 은행권과 지점 수는 지난해에 줄어들었다.19일 KB국민·신한·우리·하나(가나다 순) 등 4대 은행이 최근 공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은행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1억 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1억 1275만원)과 비교해 1년 사이 2.9% 늘었다.은행별 평균 급여는 ▲KB국민 1억 2000만원 ▲하나 1억 1900만원 ▲신한 1억 1300만원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은행이 대전 지역 중장년 세대를 위한 융복합 문화·교육 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17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최근 대전광역시 대흥동 소재 대전지점에 ‘하나 50+ 컬처뱅크’를 개점했다고 밝혔다.개점식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장, 민경배 대전시의원을 비롯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임영진 성심당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함영주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을 찾아오시는 시니어 고객들을 더욱 각별하게 모시겠다는 마음을 담아 50년 이상을 한 자리에서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