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일본 인디게임 페스티벌 '비트서밋'에서 PC게임 산나비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는 일본 인디게임 페스티벌 '비트서밋'에서 PC게임 산나비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네오위즈]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일본 인디게임 페스티벌 ‘비트서밋’에서 PC 패키지게임 ‘산나비’의 콘솔 버전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비트서밋은 매년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인디 게임 축제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교토 권업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네오위즈에 따르면 PC게임 ‘산나비’는 닌텐도 스위치 부스를 통해 이번 행사에 참가한다.

올해 행사에서 산나비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며 콘솔로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산나비는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원더포션이 개발한 2D 도트 그래픽의 액션 게임으로, 지난해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인디게임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지난해 6월부터 PC게임 유통플랫폼 스팀에서 얼리 엑세스(앞서 해보기)를 지원하는 산나비는 타격감·그래픽·배경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이용자 96%로부터 ‘압도적 긍정’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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