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 진행

제주항공 7월 JJ멤버스위크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 7월 JJ멤버스위크 [사진=제주항공]

【뉴스퀘스트=박상미 기자 】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이달 23일 오후 5시까지 월 1회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 ‘J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탑승 가능한 항공권은 국내선 6개, 국제선 39개 총 45개 노선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제공한다.

먼저 국내선의 경우 김포/광주~제주 2만 3600원, 김포~부산 3만 66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인천발 국제선 중 일본 노선은 히로시마 9만 2500원, 오사카/나고야 11만 7400원, 삿포로/오키나와 14만 1400원, 도쿄(나리타) 14만 6400원부터다.

또 중화권 노선은 타이베이 11만 64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동남아 노선은 마닐라/클락 9만 4000원, 호찌민 7만 7000원, 하노이 10만 4400원, 다낭 11만 4400원, 푸꾸옥 22만 2000원, 코타키나발루 14만 2000원, 방콕 14만 9000원, 치앙마이 19만 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다만, 항공권은 예매 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만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고객들의 경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모바일 앱으로 항공권 구매할 경우 회원 등급에 따라 국내선 왕복 최대 2만원, 국제선 왕복 최대 3만원의 할인코드를 받을 수 있다.

신규 회원 가입자의 경우 국내선 7%, 국제선 5%의 중복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카카오페이 또는 토스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중복 할인도 제공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성수기를 피해 실속 있는 휴가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주항공과 함께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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