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LS그룹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LS그룹의 이번 성금 기탁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기탁금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LS 관계자는 "지금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움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례적 폭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S는 경영철학인 'LS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올해 4월 강릉 산불 피해복구, 2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지난해 동해시 산불 피해복구와 중부권 집중호우 수해복구 등 국내외 재난 상황에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