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전무▲ 문명주(㈜LS 경영관리본부장)[LS전선]◇ 전무(각자 대표)▲ 김우태(안전경영총괄/대표이사 겸 배전사업본부장)◇ 신규 이사▲ 지예규 LSCMX 법인장 ▲ 손시호 전력기기솔루션부문장(연구위원) ▲ 유창우 해상풍력사업추진부문장[LS ELECTRIC]◇ 부사장▲ 안길영(생산/R&BD 총괄) ▲ 채대석(사업총괄 COO, 비전경영총괄 CVO, 안전환경총괄 CSEO, 자동화시스템사업본부장 겸 대표이사)◇ 전무▲ 이충희(사업총괄 Americas사업본부장) ▲ 조욱동(사업총괄 AP/EMEA사업본부장
【뉴스퀘스트=김어진 기자】 LS전선은 한국전력의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00킬로볼트(kV) 90℃(고온형) 초고압 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적용해 공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동해안–신가평 구간은 동해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전송하는 동해안–수도권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으로, 국가 전력 수급 안정성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LS전선이 이번 사업에 투입하는 케이블은 기존 70℃ 제품보다 도체 허용 온도를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늘릴 수 있는 고사양 제품이다. 지난 6월
【뉴스퀘스트=김어진 기자】 LS는 LS용산타워에서 에식스솔루션즈 기업공개(IPO) 추진 배경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주주들과 소통하기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특히 LS는 이 자리에서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쪼개기 상장’(중복상장)에 대한 우려 해소에 나섰다.지배 구조상 지주사 LS의 증손자회사에 해당하는 에식스솔루션즈가 상장되면 LS의 기업가치가 희석돼 기존 LS 주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이태호 L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과거 나스닥에 상장돼 있던 에식스솔루션즈를 코스피에 재상
【뉴스퀘스트=김어진 기자】 LS마린솔루션이 3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음에도 영업이익이 70%가량 감소했다.LS마린솔루션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6.05% 늘어난 77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누적 매출은 전년 연간 매출의 145%인 1884억원에 달하며, 연내 2000억원 돌파가 유력하다.다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1.61% 급감한 21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 역시 32억원으로 전년 대비 44.16% 감소했다.LS마린솔루션은 “이번 실적은 대만 전력청 해상풍력 2단지 시공 본격화,
【뉴스퀘스트=김어진 기자】 LS전선은 미국의 빅테크 기업 A사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3년간 버스덕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버스덕트는 금속 케이스 안에 판형 도체를 넣어 건물 내부에 대용량 전력을 공급하는 배전 시스템을 말한다. 일반 전선 대비 에너지 손실을 30% 이상 줄이고 화재나 누전 위험을 낮출 수 있어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꼽힌다.LS전선은 구체적인 물량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올해 약 200억원 규모의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총 5000억원 이상으로 공급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
【뉴스퀘스트=김어진 기자】 LS에코에너지가 매출과 영업이익 전 부문에서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LS에코에너지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매출은 23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늘어났으며, 순이익은 112억원으로 34.1% 증가했다.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37억원과 421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인 448억원과 353억원을 넘어섰다.이번 호실적은 유럽향 초고압 전력 케이블 수출 확대, 미국향 URD(배전) 케이블 판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LS마린솔루션(대표 김병옥)이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 입찰을 앞두고 국내 해상풍력 시공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해상풍력 확대와 서해안 HVDC(초고압직류송전) 사업이 맞물리며, LS마린솔루션의 성장세가 향후 10년 이상 이어질 전망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내달 ‘2025년 하반기 해상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을 공고할 예정이며, 약 1~2개월의 심사를 거쳐 내년 1월경 최종 낙찰자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정가격입찰 제도는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발전사업자가 신재생에너지
【뉴스퀘스트=김어진 기자】 LS마린솔루션은 자회사 LS빌드윈이 싱가포르에서 약 8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지중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LS전선과 LS빌드윈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해외 프로젝트다.LS전선이 주계약자로 수주한 230kV(킬로볼트)급 지중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에서 LS빌드윈은 케이블 시공 전 과정을 맡는다.이 사업은 싱가포르 정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해 추진하는 국가 전력망 확충 사업의 하나다.LS그룹은 LS전선이 케이블 제조를, LS빌드윈과 LS마린솔루션
【뉴스퀘스트=김어진 기자】 LS에코에너지가 버스덕트 사업을 동남아 전역으로 확장한다.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CV를 통해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건설 중인 50MW(메가와트)급 초대형 인터넷 데이터센터(IDC)에 버스덕트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버스덕트는 금속 케이스 안에 판형 도체를 넣어 건물 내부에 대용량 전력을 공급하는 배전 시스템이다. 일반 전선 대비 에너지 손실을 30% 이상 줄이고 화재나 누전 위험을 낮출 수 있어 IDC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꼽힌다.LS에코에너지는 2018년 베트남 법인 LSCV에 생산설비를 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LS그룹은 지난 26일 안양 LS타워에서 ‘힘에 의해 재편되는 세계’를 주제로 그룹의 미래 준비와 혁신 역량을 공유하는 ‘LS Future Day’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 COO(최고운영책임자)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AI 데이터센터향 케이블 개발, 양자기술 기반의 센서 설루션 구축 등 각 사의 20개 프로젝트가 발표됐으며, 이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임직원은 ‘LS Futurist’로 선발돼 내년도에 최신 기
【뉴스퀘스트=김어진 기자】LS전선은 국내 최초로 국제 신규 내화 기준(IEC 60331-4)을 충족한 중전압(MV) 내화 케이블을 상용화했다고 8일 밝혔다.신제품은 830도 고온에서도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반도체 공장, 대규모 다중이용시설 등 고전력 인프라에 최적화됐다.내화 케이블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에도 일정 시간 전력을 유지해야 하는 비상 전원, 피난 설비, 소방 시스템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기존에는 국내 표준이 없어 일반 케이블에 방화 도료와 덕트를 씌우는 시공 방식을 사용했다.이로 인해 공간
【뉴스퀘스트=김어진 기자】 LS에코에너지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부에 조성 중인 대규모 데이터센터 전력망에 초고압 전력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이 시설은 여러 데이터센터를 묶어 안정성과 보안을 강화하고 장애 대응력을 높이는 클라우드 리전(Cloud Region)이다.업계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해당 시설을 조성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LS에코에너지는 지난 5월 필리핀 최대 데이터센터인 ‘STT 페어뷰 캠퍼스’에 중·저압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 데 이어, 이번 프로젝트로 초고압 케이블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했다.LS에코에너지 관계
【뉴스퀘스트=김어진 기자】 LS전선은 최근 대만 해상풍력 사업인 ‘포모사 4 프로젝트’에 약 160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포모사 4는 대만 해상풍력 개발사 시네라 리뉴어블 에너지(SRE)가 서부 18km 해상에 조성하는 495MW(메가와트)급 단지로, 대만 정부의 해상풍력 상용화 2단계 핵심 사업이다.LS전선은 2019년 대만에서 첫 해저케이블 계약을 체결한 이후, 상용화 1단계 모든 프로젝트(총 8건)를 수주했다. 이어 2단계 첫 사업인 ‘펑미아오’에 이어 이번 포모사 4까지 연속 수주에 성공
【뉴스퀘스트=김어진 기자】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교류(AC)와 직류(DC) 겸용 배전 케이블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ESS(에너지저장장치), 태양광·풍력 설비 등 DC 기반 전력망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 제품은 AC와 DC를 하나의 케이블로 대응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췄다.절연재로는 고내열성 폴리프로필렌(PP)을 적용해 기존 XLPE(가교 폴리에틸렌)의 내열 한계(약 90℃)를 넘어 110℃의 고온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이는 DC 기반 고전력 시스템에 최적화된 구조로, AI 데이터센터나
【뉴스퀘스트=김어진 기자】 LS그룹 총수 일가가 계열사 LS에코에너지 지분을 대거 매각하며 경영권 수성에 본격 나섰다. 최근 호반그룹의 LS 지분 매입으로 불거진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대비해, 지주사인 ㈜LS 지분을 추가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다음 달 22일부터 한 달간 LS에코에너지 주식 24만7820주(지분율 0.81%)를 주당 3만7000원에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밝혔다. 총 매각 금액은 약 92억원 규모로, 이는 지난 20일 종가 기준이다.구 회장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가 베트남에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을 검토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고속도로’ 모델의 해외 수출에 본격 나선다.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베트남 (PetroVietnam) 그룹과 해저케이블 조인트벤처(JV) 설립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 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또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 레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LS㈜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7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단행한다.LS는 자사주 100만주를 전날 종가(17만1200원) 기준으로 올해와 내년 등 두 번에 걸쳐 소각할 계획이라고 12일 공시했다.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약 3.1% 수준으로 총 소각 예정 금액은 1712억원이다.1차 소각(50만주)은 오는 21일 완료할 예정이며, 내년 1분기 중 2차 소각(50만주)에 나설 전망이다.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밝힌 주주 가치 제고 및 환원 방침의 일환이다.LS는 앞선 주총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LS그룹은 대학생 해외봉사단 40여 명이 9박 11일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의 교육 및 문화교류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19년째를 맞은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L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28개 기수, 1300여 명의 대학생과 임직원이 참가했다.앞서 LS는 지난달 28일 현지 법인 인근에 위치한 베트남 하이퐁시와 인도네시아 보고르 등 두 지역의 초등학교에 'LS 해외봉사단 28기'를 파견했다.국내 대학생과 LS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현지 초등학생들을 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LS그룹이 ESG 경영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 차원의 ESG위원회 운영을 중심으로, 계열사별로 안전·환경·보건·에너지 분야에 걸친 실질적 실행 전략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 중이다.6일 LS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주회사 내에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그룹 차원의 정책 대응 및 실행 모니터링 체계를 갖춘 이후, 안전과 환경, 윤리를 경영의 핵심 기둥으로 설정하고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하는 조직 문화 정착에 집중하고 있다.대표 계열사 E1은 지난 3월, 민간 에너지 업계 최장 기록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LS마린솔루션이 최근 실시한 유상증자 청약에서 102%에 달하는 청약률을 기록하며 '완판'을 달성했다.LS마린솔루션은 지난 4일부터 구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한 결과 이틀 만에 총 1990만3881주의 청약이 접수돼 발행 예정 주식 수(1957만주)를 초과하는 101.7%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최종 확정된 발행가는 주당 2만1350원이며 총 공모 규모는 4178억원에 달한다.LS마린솔루션은 유상증자를 통해 지난 6월 튀르키예 테르산 조선소와 체결한 신규 CLV(해저케이블 포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