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강남역·코엑스 등 주요 거점서 디지털광고 진행

카카오게임즈가 오는 25일 출시하는 신작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활용해 인천공항 등 주요 거점에서 디지털 광고를 시작했다. 사진은 인천공항 1제여객터미널 아트미디어터널에서 진행 중인 아레스 광고.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오는 25일 출시하는 신작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활용해 인천공항 등 주요 거점에서 디지털 광고를 시작했다. 사진은 인천공항 1제여객터미널 아트미디어터널에서 진행 중인 아레스 광고. [사진=카카오게임즈]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오는 25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옥외광고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카카오게임즈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아트미디어터널(AMT)에서 디지털광고를 실시했다.

아트미디어터널은 인천국제공항과 교통센터를 연결하는 곳으로 국내외 여행객들이 왕래하는 핵심 장소다.

카카오게임즈는 인천공항과 연결되는 홍대 공항철도, 서울역까지 아레스의 디지털광고로 꾸며 휴가철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이외에도 카카오게임즈는 ▲강남역 지하상가 ▲ 강남 CGV G-light 및 K-POP Live ▲ 코엑스 등 글로벌 관광객이 몰리는 주요 요충지에서도 아레스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아레스는 사전등록 신청에 20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몰리면서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정식 출시 하루전인 24일 오전 11시부터 아레스의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생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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