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금융투자와 아트테크를 동시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금융투자와 아트테크를 콜라보한 세미나를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금융 세미나는 ‘9월 자산배분전략과 유망 투자자산 소개 및 엔저를 활용한 투자 아이디어’를 주제로 다룬다.

미래에셋증권 강남파이낸스센터 정윤석 수석매니저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특히 엔화 강세 전환 전망과 일본의 경제정책 변동을 고려한 투자 방안을 다루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아트테크 세미나는 신무릉도원 시리즈를 그리는 국내 미술학 박사 1호 왕열(단국대 예술대학 동양화과 교수)작가가 초대됐다. 

“신무릉도원 이곳은 현대인들의 마음의 안식처”라고 말하는 왕열 작가의 작품이 소개되고, 강연을 통해 작가의 작품관이 참가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트테크 세미나의 큐레이션은 갤러리몸 대표이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손비야(손비야 킴) 겸임교수가 진행한다.

작품에 대한 ST(Security Token·토큰형 증권) 컨설팅은 IoT 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 (주)엠알오커머스에서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매월 새로운 콘텐츠로 VIP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가와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간단한 와인, 다과와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참석은 사전 예약이 필수로 미래에셋증권 강남파이낸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