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탕류 HMR 제품에 단백질 풍부한 육류와 보양재료 사용
맛과 영양 모두 담겨 원기회복·면역력·체력증진 등에 도움

오뚜기 오즈키친 파우치죽 2종(쇠고기,샤브계란) 연출컷 [오뚜기 제공=뉴스퀘스트]
오뚜기 오즈키친 파우치죽 2종(쇠고기,샤브계란) 연출컷 [오뚜기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무더운 날씨에 간편하고 든든하게 속을 채울 수 있는 오뚜기 ‘가정간편식’(HMR)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오뚜기는 "올해 수능이 약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에게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 간편식'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수험생은 평소 바쁜 학업 일정으로 불규칙하게 식사를 하거나 끼니를 거르기 쉽다.

오뚜기는 "가정간편식(HMR)은 맛과 영양까지 갖춘 국탕류, 파우치 죽 등으로 간편하고 든든하게 영양을 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뚜기 '국탕류 HMR' 제품은 단백질이 풍부한 쇠고기, 도가니 등 보양 재료가 들어있어 수험생 원기 회복과 면역력을 끌어올려 체력 관리에 도움을 준다.

국탕류 HMR은 각 지역의 국물요리를 담은 국탕찌개로 그 중 쇠고기를 활용한 탕류가 수험생 원기 회복 음식으로 꼽힌다.

죽 HMR은 두뇌활동이 많은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탄수화물 섭취와 부드러워 속을 편안히 해주는 등 간단한 식사로 즐기면 좋다. 

오뚜기는 밥보다 가벼운 '영양 간편식'을 원하는 소비자를 고려해 2019년 HMR 브랜드 ‘오즈키친’을 론칭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죽'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 선보인 오즈키친 '쇠고기죽'은 영양가득한 고단백 죽으로 즐기고 오즈키친 ‘영양닭죽’은 부드러운 닭고기와 인삼을 즐길 수 있다.

또 지난 6월 ‘랭킹닭컴’과 협업해 다양한 제품군들을 생산·유통하고 있는 오뚜기는 랭킹닭컴이 지난 5월 신규 PB브랜드를 론칭한 ‘랭커 닭가슴살 볶음밥’ 3종도 즐길 수 있다.

닭가슴살을 비롯한 다양한 재료를 개별급속냉동(IQF) 방식으로 냉동시켜 볶음밥은 수분감있는 쌀 식감을 유지해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조리한 찰진 식감을 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수능이 가까워지면서 수험생 체력 관리가 중요한 시기, 보양식으로 뜨끈하게 즐길 수 있는 국탕류나 죽 간편식 등을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맛은 물론 영양도 갖춘 제품으로 수능 전 건강관리에 잘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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